강남에 '일상비일상의틈' 공간 5년간 누적 방문객 200만명레고ㆍ세븐팀 팝업 등 입소문"AI발전 속 결국엔 사람이 중요"
“2018~2019년경 오프라인 매장에 대한 위기의식이 컸습니다. 특히 MZ세대가 통신 매장에 들어오지 않았고, 고객과 소통할 기회 자체가 사라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판매’ 대신 ‘경험’을 전면에 둔 공간을 만들기로 했지요.”
허
경기도 광역대표도서관인 경기도서관이 25일 문을 열었다. ‘세상에 하나뿐인 도서관’을 목표로 한 첫 장이 도민과 함께 넘겨졌다.
경기도서관은 이날 ‘사람과 책, 그 사이 경기도서관’을 슬로건으로 도민과의 첫 만남을 개최했다. 전통적인 개관식을 과감히 생략하고 브랜드텔링 퍼포먼스, 키워드 토크, 도민합창, 독서다짐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된 참여형 축제 형식으
맛집, 카페, 소품숍, 힙플까지 대만 감성 여행⋯'취향 가득, 타이베이'
먹거리의 천국 타이베이를 다채로운 관점으로 조명하는 이 책은 노포의 한 그릇, 시장 간식, 미슐랭 식당의 요리부터 채식 레스토랑과 디저트 코스까지 다채로운 미식을 소개한다. 또한 독립서점·공연장·미술관 등 문화 공간과 도심 공원, 탐조 활동이 가능한 숲길 같은 색다른 산책 코스를
9월. 광주 곳곳에서 책과 함께하며 소풍·문화·예술·스포츠를 만끽할 수 있는 행사가 잇따라 펼쳐진다.
광주시는 이 한 달 동안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가을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광주시립도서관에서는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독서의 달' 행사를 선보인다.
무동도서관에서는 어반드로잉과 민화작품 전시, 테마도서 전시
내달 4일부터 'JIFF27 Pre-시네마 투어: 강릉' 개최올해 영화 1279편 접수⋯25편 단편·2편 장편 공개
투명한 하늘과 맑은 바다가 영화와 어우러지는 정동진독립영화제가 개막 한 달을 앞두고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관객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27일 영화제 측은 "강릉 시민들이 사랑하는 지역 문화공간 다섯 곳에서 정동진독립영화제의 이전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수원 화성행궁광주 남한산성행궁 & 경기광주한옥마을김포 아트빌리지 & 덕포진한옥마을, 용인 한국민속촌
가장 큰 명절인 설날이다. 설에는 고운 한복을 입고 세배를 주고받으며 덕담을 나누는 아름다운 전통이 있다. 올해에는 오랜만에 한복을 입은 김에 가족과 함께 가까운 명소를 찾아 특별한 한복 사진을 남기는 것은 어떨까? 조선시대 마을도 좋
책, 지식 얻는 수단에서 '나를 표현하는 수단'으로굿즈화된 도서…건전한 독서문화와 잘 조화해야
종이책을 구매하는 사람들은 책이야말로 시각과 후각, 촉각이 중요한 콘텐츠라는 인식이 강하다. 종이가 풍기는 특유의 냄새, 책이 넘어가는 소리 등은 빼놓을 수 없는 독서 경험이어서다. 때론 서가에 꽂힌 책을 보는 것만으로도 만족감을 느낀다.
종이책만이 주는
서울 서초구가 이달 25~26일 서초 책 있는 거리(국립중앙도서관~서래공원)에서 독서문화축제 '10월 북캠프'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책과 함께하는 북캠핑’을 콘셉트로 선선해진 가을 날씨에 맞춰 낮과 밤에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5일에는 가을의 밤에 어울리는 행사를 즐겨볼 수 있다. 서래공원 일대에서
15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서촌 골목에 위치한 독립서점 '책방오늘' 앞에 시민들이 북적이고 있다. 책방오늘은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소설가 한강이 운영하는 책방이다. 현재는 시민들이 몰려 임시 휴업 중이다. 노벨상 수상 후 기자회견도 하지 않은 한강이 첫 외부 일정으로 17일 열리는 제18회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모아지고
현대엔지니어링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위해 신규 주거 특화 상품을 개발했다.
1일 현대엔지니어링은 기존 피트니스 시설에 트렌드를 더한 '업 피트니스'와 지역별 특색을 살린 ''HEC x 우리동네' 두 가지 콘텐츠로 신규 주거 특화상품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새로 개발된 상품은 이달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부터 적용된다.
업 피트니스는 기존
서울 서초구 내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서래공원까지 이어지는 반포대로 510m 일대가 ‘책 읽는 거리’로 변신한다. 북콘서트부터 북마켓, 북페이백까지 가족, 친구와 함께 ‘북크닉’을 즐겨볼 수 있다.
21일 서초구에 따르면 구는 25일부터 서초 책 있는 거리(국립중앙도서관~서래공원)에서 독서문화행사 ‘5월 북크닉’을 연다고 밝혔다.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곰팡이 등 균류(菌類)들은 어떻게 상상하고 사고하는지 보여주고 싶었다.
첫 번째 장편 '지구 끝의 온실'로 15만 부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SF 장르의 대중화를 이끈 김초엽 작가가 2년 만에 두 번째 장편 '파견자들'로 독자들을 찾았다.
16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한 책방에서 열린 '파견자들' 기자간담회에서 김 작가는 "인간성의 핵심이기도 한 개
서울 성북구가 성북문화원과 함께 ‘성북동문화재야행-문학과 예술로 이어지는 성북의 밤’을 이달 22~23일 성북동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성북동은 한양도성을 비롯해 간송미술관, 심우장, 길상사 등 조선 시대부터 근현대 이르는 수많은 문화유산이 산재하고 한용운, 최순우, 전형필 등 내로라하는 문화예술인이 거주하며 활동한 흔적이 오롯이 남아 있어
서울 골목상권에서 자신만의 브랜드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이 전문가 밀착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시는 5개 로컬브랜드상권에서 지역 특성과 소비트랜드를 반영한 특색있는 사업모델로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 청년 창업가를 선발, 지원하는 ‘로컬인서울(Local in Seoul)’ 운영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로컬브랜드상권은 중구 장충단길,
롯데백화점이 기존 공식을 깨는 새로운 시도들로 백화점 공간에 혁신을 일으키며, 2030세대를 사로잡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여기에 또 다른 공간을 추가하며 MZ세대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백화점은 1일부터 본점 영플라자 1층에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복합 문화 공간 ‘커넥티드 플래그십 스토어’를 새롭
올해 3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롯데백화점이 체질개선에 박차를 가한다. 빠르게 변하는 소비 트렌드에 대응하고자 젊은 인재를 영입하고 주요 지점 리뉴얼 작업에 속도를 낸다.
11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백화점 3사(롯데ㆍ신세계ㆍ현대백화점) 중 롯데백화점만 올해 3분기 적자에 머물렀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3분기 영업손실 210억 원을 기록했다.
롯데백화점은
롯데백화점은 일산점이 지난달 복합문화공간인 ‘다락별장(多樂별장)’을 오픈한 후 일산 지역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며 MZ세대를 사로잡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일산점의 MZ세대 매출 구성비는 매년 평균 2%P 감소하며, 지난해에는 처음으로 10%대인 18%를 기록했다. 이에 일산점은 MZ세대를 사로잡기 위해 새로운
LG유플러스가 ‘일상비일상의틈’에서 ‘제로웨이스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제로웨이스트 페티스벌 기간은 이달 5일부터 28일까지 약 3주간이다.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개선 활동에 대해 MZ세대(밀레니얼+Z세대) 고객에 친근하게 접근하고자 마련했다. 페스티벌이 열리는 일상비일상의틈은 지난해 9월 7일 서울 강남역 한복판에 문을 연 복합문화
‘일단해봄’ 코너는 사회에서 이슈가 되는 현상이나 유행에 대해 기자가 직접 경험하고 소개하겠습니다. 현 사회에서 누군가는 궁금해하지만, 막상 시도하지 않을 것 같은 내용을 직접 해보고 전달하겠습니다.
이동통신 3사가 체험형 매장을 통해 젊은 층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나섰다. KT는 'KT 체험 매장', SK텔레콤은 'T Factory'(티 팩토리)를
“MZ세대(밀레니얼+Z세대)가 뭘 좋아하고, 뭘 싫어하고, 어떤 생각을 하는지 이 공간에서 다 볼 수 있습니다.”
LG유플러스가 서울 강남역 한복판에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을 열고, MZ세대를 겨냥한 마케팅에 나선다. 지난달 7일 문을 연 일상비일상의틈은 지하 1층부터 지상 6층까지 7개 층, 420평의 공간에 카페, 독립서점, 동영상 제작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