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백, ‘도쿄걸즈컬렉션’서 러브콜⋯사상 첫 K패션 특집 무대CJ올영ㆍ이마트ㆍ롯데호텔, 일본 내 법인 설립 '현지화 속도'"일본 내 오프라인 점포 오픈ㆍ현지 유통망 확장" 다각도 협업
한ㆍ일 양국 관계가 모처럼 훈풍을 맞으면서 국내 유통가도 그 어느 때보다 의욕적으로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양국 국민 간 교류와 호감도가 높아지면서 국내 소비재에
무신사, 1분기 글로벌스토어 일본 거래액 2배↑맘스터치, 가심비 전략이 인기 배경
국내 뷰티·식품·패션 브랜드가 일본 시장에서 연이어 성과를 내고 있다. 맘스터치의 도쿄 1호점은 1년 만에 누적 방문객 70만 명을 돌파했고,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화장품 브랜드 마녀공장도 빠르게 현지 소비자와 접점을 넓히며 성과를 내고 있다.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
맘스터치는 도쿄 시부야구에 해외 첫 직영점인 '시부야 맘스터치'를 오픈하고 일본 퀵서비스레스토랑(QSR) 시장에 정식 진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작년 10월부터 3주 간 운영한 팝업스토어의 폭발적인 현지 반응에 힘입은 반년 만의 정식 진출이다.
일본 직영 1호점인 시부야 맘스터치는 일본 맥도날드가 지난 39년 간 영업했던 자리에 들어선 약 418㎡, 2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전개하는 이니스프리가 지난 16일 일본 내 제1호 매장인 ‘이니스프리 오모테산도 본점’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일본 도쿄 오모테산도에 위치한 이 매장은 총 2층, 185.6㎡(약 56평) 규모로 패션∙뷰티 중심지인 도쿄 오모테산도 거리에 위치한다. 건물 외벽을 녹색 식물로 채워 이니스프리가 추구하는 친환경 그린 라이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