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매체 ‘시민언론 더탐사’(더탐사) 강진구 대표가 23일 경찰의 자택 압수수색을 받았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거주하는 아파트를 무단 침입한 혐의다.
서울경찰청 반부패ㆍ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강 대표 자택에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영장이 발부된 혐의는 올 8월 더탐사가 자동차를 이용해 한 장관 퇴근길을 미행한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와 지난달 한...
장제원 이어 김대기 특사, 尹 친서 전하고 원전·방산 기존 협력 논의상세한 논의 내용은 비공개 부쳐…새로운 협력 사업 꺼냈을 가능성UAE, 달 탐사로봇에 인도·프랑스·필리핀 손잡고 포럼서 국제협력 목소리대통령실 "우주항공청·기본계획 전이라 이르다"면서도 "UAE 함께 발전 가능"
윤석열 대통령이 아랍에미리트(UAE)에 두 번째 특사로 김대기...
시민언론 더탐사 공동대표 강진구 기자가 한동안 한동훈 법무부 장관 주거지에 접근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9단독 이원중 부장판사는 최근 강 씨에게 '스토킹 범죄를 중단하라'는 취지로 서면 경고했다. 동시에 내년 2월 9일까지 한 장관 주거지 100m 이내에 접근하지 말라고 명령했다.
경찰은 강 씨를 수사하면서 검사에게...
되는지는 더더욱 모르겠다"며 "앞으로는 아무리 궁금한 일이 있더라도 10억 원이 없다면 절대로 물어봐서는 안 되겠다"고 꼬집었다.
이날 오전 한 장관은 자신의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제기한 김 의원과 유튜브 매체 시민언론 '더탐사' 취재진, 의혹의 최초 제보자로 알려진 A씨 등을 상대로 10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를 제기했다.
한 장관은 6일 개인 자격의 입장을 내고 김 의원과 유튜브 채널 기반의 온라인 언론 매체 ‘더탐사’ 관계자들, 제보자 A 씨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서초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동시에 서울중앙지법에 청구액 10억 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도 제기했다고 했다.
‘청담동 술자리’ 의혹은 김 의원이 지난달 24일 법제사법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지난 7월 19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퇴근길을 미행한 ‘시민언론 더탐사’가 접근금지 조치에 불복하고 법원에 낸 항고가 최종 기각됐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더탐사 소속 A 씨에게 한 장관 수행비서 B 씨와 B 씨의 주거지 등으로부터 100m 이내로 접근하지 말라는 명령을 내렸다.
앞서 A 씨는 지난 8월부터 약 한 달 동안 늦은 밤이나 새벽...
유튜브 매체 ‘더탐사’는 지난 일요일 낮에 ‘취재’라는 목적으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거주지를 찾아가 집 현관 도어락을 열려고 시도하고 택배를 살펴보기도 했다. 이들은 “일요일에 경찰 수사관들이 기습적으로 압수수색한 기자들의 마음이 어떤 건지를 한 장관도 공감해보라는 차원에서 취재해볼까 한다”며 상황을 생중계 했다.
더탐사가 취재라고 주장하는...
기초지수 구성종목은 주로 니켈, 석유 등 채굴과 자원탐사 관련 기업으로, 글로벌 원자재 시황에 실적과 주가가 연동된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외국인 직접투자 확대 등 규제를 대폭 완화한 이후 증시 규모와 외국인 투자가 크게 증가했으며, 자원이 풍부해 원자재 산업이 경제와 증시를 견인 중인 곳이다.
앞서 말한 지구 평면설, 인류는 달에 간 적이 없다는 내용의 아폴로 11호 달 탐사 음모론, 지구 온난화 허구설, 그리고 최근의 코로나 백신 관련 음모설은 그 내용이 제법 알려진 것들이다. 이 중 가장 최악은 ‘지구 온난화 허구설’이다.
기후위기 자체를 ‘사기극’이라며 적극적으로 부정하는 이들도 있는가 하면, 지구가 더워지는 건 맞지만 탄소 배출과...
온라인 매체 ‘민들레’와 ‘시민언론 더탐사’는 지난 14일 이태원 참사 희생자 155명의 실명을 웹사이트에 공개했다.
사준모는 이튿날 “사망자 명단 등 인적 정보 일체가 시민언론사들에게 넘어간 것으로 볼 때 공무원이 이를 누설한 것으로 봐야 한다”며 “공개를 원하지 않는 피해자들의 인적 정보는 직무상 비밀정보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필요성이 있느냐”는 질의에는 “법무부 장관으로서 구체적인 수사 필요성까지 말씀드리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
앞서 시민언론 단체 ‘민들레’와 ‘시민언론 더탐사는 전날 이태원 참사 희생자 155명의 실명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한 장관은 전날 예결위 심사에서도 “유족과 피해자 의사에 반하는 무단공개는 법적으로 큰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수용 불가 이유에 대해 전 의원은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해오는 수사의 칼끝을 피하려는 물타기 방탄용이고 더탐사 등 친(親)민주당 성향 언론에서 150여 명의 참사 희생자 명단을 유족 동의 없이 공개하는 행위를 볼 때 국정조사 역시 결국 이태원 참사라는 국가적 비극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목적으로 볼 수밖에 없다는 의견이 대다수였기 때문...
인터넷 매체 민들레와 더탐사가 이태원 참사 희생자 명단을 유족 동의를 거치지 않고 공개하자 유족과 법조계에서는 비판의 목소리가 표출되고 있다. 위법으로 규정짓지 못하더라도 재난보도준칙이나 국제 기준에 비춰봤을 때 부적절한 행위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5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유족 동의를 거치지 않고 명단을 공개하는 행위를 법적으로 처벌하기...
14일 '시민언론 민들레'는 '시민언론 더탐사'와 협업해 이태원 참사 희생자 155명의 실명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날 기준 이태원 참사 희생자는 총 158명이지만 명단은 그 이전에 작성돼 155명의 실명만 담겼다고 민들레는 설명했다. 여기엔 내국인 희생자뿐만 아니라 외국인 희생자 이름도 영문으로 적혀 있다.
민들레는 "희생자들의 실존을 느낄 수 있게...
한층 더 강화하는 내용으로 한-인니 경제협력 MOU를 개정하기로 했다.
또 LG CNS와 인니 신수도청은 신수도 이전 스마트시티 조성 MOU를 체결해 인니 신수도 이전에 필요한 디지털 기술을 협력하기로 했다.
◇ 공급망 등 경제안보 협력
한국광해광업공단과 인니 니켈 협회는 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 MOU를 체결하고 △광물 공동 탐사 △광산 프로젝트 정보교류 등...
특히, 코랄 사우스 사업은 가스공사가 탐사 단계부터 가스전 개발 및 FLNG 건조를 거쳐 LNG 생산에 이르는 LNG 밸류체인 전 과정에 참여하는 첫 프로젝트로, 명실상부한 수직 일관화를 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가스공사는 설명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삼성중공업 등 국내 기업의 동반 진출로 35억 달러 규모의 경제적 효과를...
특히 우주 인터넷 장비를 활용한 심우주 탐사용 우주 인터넷시험(DTN)이 세계 최초로 시도된 것이다. BTS의 노래 ‘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 영상 파일을 재생해 지구로 전송하는 시험이 이뤄졌다.
ETRI는 항우연, NASA 제트추진연구소(JPL)와 함께 우주인터넷탑재체의 성능검증 시험을 8월 25일(약 121만㎞ 거리), 10월 28일(약 128만㎞ 거리) 두 차례 진행했고...
지난 24일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인터넷 매체 ‘시민언론 더탐사’(이하 ‘더탐사’)의 제보를 바탕으로 한 장관이 지난 7월 19일 윤 대통령, 이 전 총재,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 30여 명과 함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고급 술집에서 모임을 가졌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날 김 의원은 당시 술자리에서 첼로를 연주했다는...
그는 “무엇을 하는 곳인지도 잘 모르는 ‘더탐사’라는 곳과 김의겸 의원이 공작 냄새가 풀풀 나는 "협업" 한 사실을 시인한 이상, 이것은 ‘더 탐사’의 범죄행위에 가담한 공범으로 형사처벌 대상이며, 면책특권의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통령과 국무위원에 대해 의도적인 가짜뉴스를 만들기에 협업을 한 이상 ‘더탐사’와 김의겸...
한 장관은 25일 입장문을 내고 “저는 명백한 허위사실을 유튜브 등으로 유포한 ‘더탐사 및 그 관계자들’과 이에 ‘협업’했다고 스스로 인정한 ‘김의겸 민주당 대변인’에 대해 민형사상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 장관은 이날 오전 윤석열 대통령의 시정연설에 참석차 국회에 방문하면서 기자들과 만나서도 “김 의원은 거짓말로 해코지해도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