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비축 석탄과 비축장에 대한 관리 업무가 대한석탄공사에서 한국광해광업공단으로 이관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에너지 및 자원사업 특별회계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석탄공사가 3년에 걸친 조기 폐광 계획을 완료함에 따라 조직과 기능이 축소된 석탄공사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됐다.
석탄
75년 국영 석탄산업 역사 마감총 4300만 톤 생산, 에너지 안보·지역경제 기여
정부가 석탄산업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추진해 온 국영 탄광의 폐광 작업이 30일을 끝으로 사실상 마무리됐다.
대한석탄공사는 이날 강원 삼척 도계광업소의 폐광 절차를 마치고 광업권 소멸 등록을 완료했다. 이로써 화순광업소와 장성광업소에 이어 마지막 국영 탄광인 도계광업소도
2024년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후속조치안 의결
지난해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13개 기관이 '미흡' 이하 평가를 받았다.
기획재정부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임기근 기재부 2차관 주재로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의 '2024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 및 후속조치(안)'을 심의·의결했다.
공공기관 경영평가는 △탁월(A) △우수(A
기획재정부는 25일 김윤상 2차관 주재로 제4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개최해 ‘2024년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 결과’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심사 결과, 2등급(양호) 20개, 3등급(보통) 51개, 4등급(미흡) 1개였다. 5등급(매우미흡) 기관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재부는 “이번 심사는 심사의 객관성·공정성을 확보하고 실질적 안전도 제
정부, 2025년 공공기관 지정…전년比 4개↑
대한석탄공사가 올해 공기업에서 기타공공기관으로 유형 변경됐다. 정부지원액이 총수입 50%를 초과하는 등 공공기관 요건을 충족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등 4개 기관은 공공기관에 신규 지정됐다.
기획재정부는 21일 김윤상 2차관 주재로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를 열고 이러한 내용의 '2025년 공공기관 지정안
13년간 민간·공공에서 발주한 철강 제품 구매 입찰에서 사전에 낙찰예정사를 정하는 등 담합을 한 제강사 3곳이 과징금 철퇴를 맞았다.
이중 만호제강은 조만간 검찰의 조사를 받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부당한 공동행위로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고려제강, 만호제강, DSR제강 등 3곳에 시정명령 및 과징금 총 13억5400만 원을 부과한다고 9일 밝혔다.
만호
6일 대한석탄공사 41대 사장으로 취임한 김규환 신임 사장이 취임 후 첫 일정으로 광업소 생산 현장을 찾아 근로자들과 채탄 작업을 벌였다.
석탄공사는 김 사장이 11~12일 탄광 사고 순직자의 위패가 모셔진 태백 순직산업전사위령탑을 찾아 참배하는 것을 시작으로, 장성광업소 장명사와 도계광업소 대계사를 참배했다고 14일 밝혔다.
김 사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이 폐광지역의 고용안정을 위한 채용박람회를 열었다.
KOMIR는 13일 대한석탄공사,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과 함께 석탄공사 장성광업소에서 폐광지역 고용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2024 폐광지역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KOMIR는 6월 석탄공사 장성광업소 폐광으로 415명이 실직함에 따라 퇴직자의 재취업과
대한석탄공사는 김규환 전 국회의원이 사장으로 취임했다고 6일 밝혔다.
강원도 평창 출신인 김 사장은 20대 국회의원(새누리당)을 지냈다.
대한석탄공사는 공사가 소유한 마지막 탄광인 삼척시 도계광업소가 폐광되는 내년 6월 운용이 종료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김 사장의 임기도 끝난다.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이 대한석탄공사 및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이하 진흥원)과 손잡고 폐광지역 고용안정과 지역 활성화에 나선다.
KOMIR는 폐광지역 고용안정 및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29일 석탄공사 및 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으로 태백에 있는 석탄공사 장성광업소가 올해 폐광했고, 내년에는
대한석탄공사가 '사랑愛(애) PC 나눔 사업'에 동참, 개인용컴퓨터(PC) 등 컴퓨터 관련기기 291대를 취약계층과 나눴다.
석탄공사는 9일 원주 본사에서 한국장애인정보화사업소와 기증식을 갖고, ‘사랑愛 PC 나눔 사업’을 통해 △PC 198대 △모니터66대 △프린터 27대 등 총 291대를 기증했다.
'사랑愛PC 나눔사업'은 내용연수가 경과한 불용
D등급·중대재해 13개 기관장에 경고…S등급 2년째 無한수원 등 15개 기관 A…한전 등 기관장 성과급 50% 삭감
지난해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한국가스공사 등 13개 기관이 미흡(D) 이하 낙제점을 받았다. 당기순손실이 발생했지만 적자폭이 개선된 한국전력공사와 자회사 기관장 등은 성과급이 50% 삭감됐다. 최하 등급을 받은 고용정보원 기관장은 해임
D등급·중대재해 13개 기관장에 경고…S등급 2년째 無한수원 등 15개 기관 A…한전 등 기관장 성과급 50% 삭감
지난해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한국가스공사 등 13개 기관이 미흡(D) 이하 평가를 받았다. 당기순손실이 발생했지만 적자폭이 개선된 한국전력공사와 자회사 기관장 등은 성과급이 50% 삭감됐다. 정부는 최하 등급을 받은 고용정보원에 대해서는 해
기획재정부가 19일 발표한 2023년 공공기관별 경영실적 평가결과 공기업 부분에서 강원랜드, 그랜드코리아레저, 대한석탄공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주식회사 에스알, 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마사회, 한국서부발전, 한국석유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전KDN 등 11개 기관이 보통(C) 등급을 받았다.
태백 장성광업소가 폐광 지원 광산으로 선정됐다.
한국광해광업공단은 17일 '2024년도 폐광심의위원회'를 열고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를 폐광지원 대상 광산으로 선정했다.
강원도 태백에 있는 장성광업소는 일제 강점기인 1936년부터 운영된 국내 최대 탄광으로, 개광 이래 87년간 석탄 9400만 톤을 생산해 국민 연료인 연탄의 수급 안정과 지역경제에 크
지난해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 등 12개 에너지공기업이 11조8600억 원의 비용을 절감, 재정건전화 계획의 재무개선 목표를 144%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13일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에너지공기업 경영혁신 점검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에너지공기업 재정건전화 이행 실적 및 향후 계획은 물론, 올해 주요 업무
더불어민주당이 28일 윤호중·박상혁 의원을 경기 구리·김포을에 각각 단수 공천했다. 비명계 홍영표 의원의 인천 부평을, 안민석 의원의 경기 오산 등 6개 선거구는 전략지역으로 지정됐다.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수도권과 강원·전남 등 9개 선거구에 대한 제8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우선 서울 종로에 고(故) 노무현 전
감사원이 한국수자원공사에 '공기업·준정부기관 회계 기준'에 따른 수탁사업 관련 회계 처리 및 주석 공시가 되도록 내부 회계 관리 구축 제도 방안을 마련하라고 통보하는 등 2022회계연도 공공기관 결산검사를 27일 발표했다.
이번 공공기관 결산검사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43조 제3항 및 제4항에 따라 기획재정부 장관과 주무기관의 장이 제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