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MIR, 석탄공사·강원경제진흥원과 폐광지역 고용안정 '맞손'

입력 2024-10-2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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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준 한국광해광업공단 광해사업본부장(왼쪽)이 29일 대한석탄공사에서 김인수 대한석탄공사 사장 직무대행(가운데) 및 권오광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원장과 폐광지역 고용안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광해광업공단)
▲강철준 한국광해광업공단 광해사업본부장(왼쪽)이 29일 대한석탄공사에서 김인수 대한석탄공사 사장 직무대행(가운데) 및 권오광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원장과 폐광지역 고용안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이 대한석탄공사 및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이하 진흥원)과 손잡고 폐광지역 고용안정과 지역 활성화에 나선다.

KOMIR는 폐광지역 고용안정 및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29일 석탄공사 및 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으로 태백에 있는 석탄공사 장성광업소가 올해 폐광했고, 내년에는 삼척에 있는 도계광업소 폐광이 예정돼 대규모 실업문제 해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앞으로 양 기관은 △폐광지역 일자리 창출 상호 협력 △폐광지역 채용박람회 공동 추진 △퇴직자 맞춤형 취업/창업 지원 서비스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철준 KOMIR 광해사업본부장은 "폐광 근로자에게 폐광대책비 등을 적시에 지급하고, 신속한 광해방지사업 추진과 경제진흥사업 등을 통해 폐광지역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공단 유관기관과 협력해 퇴직 근로자의 재취업과 창업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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