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광지역 고용안정 찾는다…KOMIR, '채용박람회' 개최

입력 2024-11-1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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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해광업공단이 13일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에서 개최한 '2024 폐광지역 채용박람회' 모습. (사진제공=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광해광업공단이 13일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에서 개최한 '2024 폐광지역 채용박람회' 모습. (사진제공=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이 폐광지역의 고용안정을 위한 채용박람회를 열었다.

KOMIR는 13일 대한석탄공사,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과 함께 석탄공사 장성광업소에서 폐광지역 고용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2024 폐광지역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KOMIR는 6월 석탄공사 장성광업소 폐광으로 415명이 실직함에 따라 퇴직자의 재취업과 지역 내 구직자 지원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KOMIR 유관업계인 광업계와 광해방지사업자 등 22개 사가 행사에 참가해 구직자에게 일자리 정보제공과 현장 채용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KOMIR는 구직자 편의 제공을 위해 채용면접관과 취업컨설팅관, 창업지원관으로 부스를 구성하고,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창업진흥원·노사발전재단과 함께 구직자들에게 면접·취업·창업컨설팅 등도 함께 지원했다.

강철준 KOMIR 상임이사는 "퇴직으로 어려움을 겪는 근로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기술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광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관련기관과 협력체계를 마련해 폐광지역 고용안정과 대체 산업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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