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석탄 비축 관리, 석탄공사→광해광업공단으로 이관

입력 2025-09-09 15: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에특회계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

(AP뉴시스)
(AP뉴시스)

정부 비축 석탄과 비축장에 대한 관리 업무가 대한석탄공사에서 한국광해광업공단으로 이관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에너지 및 자원사업 특별회계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석탄공사가 3년에 걸친 조기 폐광 계획을 완료함에 따라 조직과 기능이 축소된 석탄공사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됐다.

석탄공사는 올해 6월 30일 도계광업소 폐광을 마지막으로 2023년부터 3년간 진행된 조기 폐광 계획을 모두 완료했다.

현재 석탄공사는 잔여 업무 수행을 위한 최소한의 조직과 인력만으로 운영되면서 정부 비축 사무를 계속 수행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정부는 장기적인 석탄 수급 관리와 에너지 위기 대응을 위해 작년 말 기준 전국 5개 비축장에 총 96만8000톤의 비축탄을 보유하고 있다.

정부는 관리 주체 변경과 상관없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석탄 수급 관리는 차질없이 이어나갈 방침이다.

최근 5년간 국내 연탄 수요는 연평균 9.3%씩 감소하고 있지만, 여전히 전국 4만3000여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와 2만 2000여 농축산·상업 시설에서 연탄을 사용하고 있다.

산업부는 시행령 개정안이 공포된 날부터 즉시 시행됨에 따라 광해광업공단을 통해 안정적인 석탄 수급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9000선 이끈 대형주 쏠림, 급락장 뇌관으로⋯초대형주 압축 랠리의 후폭풍
  • 1953만명 개인정보 털린 티빙⋯역대 4번째 규모에도 예상 과징금은 고작 ‘수십억’
  • “나만 삼전닉스 없어”⋯반도체 쏠림 너머 ‘비반도체 실적주’ 재평가 흐름
  • 저신용 기업 회사채 뇌관터지나… 하반기 10조 차환 '비상' [회사채 고금리 충격]①
  • AI發 전력 수요 폭증에서 기회 찾는다…건설업계, 에너지 영토 확장
  • ADC·RPT 어디서 발현되나…공간전사체가 바꾸는 신약개발
  • '1조 세액공제' 눈앞인데 주가는 뚝...한화솔루션 발목 잡은 두 가지 악재
  • 국내 기업 경기전망 4개월째 부진…제조업·비제조업 '희비'
  • 오늘의 상승종목

  • 06.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431,000
    • -2.3%
    • 이더리움
    • 2,514,000
    • -3.31%
    • 비트코인 캐시
    • 292,800
    • -1.58%
    • 리플
    • 1,672
    • -1.47%
    • 솔라나
    • 105,000
    • -3.14%
    • 에이다
    • 229
    • -4.18%
    • 트론
    • 497
    • -1.58%
    • 스텔라루멘
    • 295
    • -3.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020
    • -4.49%
    • 체인링크
    • 11,480
    • -3.04%
    • 샌드박스
    • 79.49
    • -3.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