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앤유’, 국가상징구역 도시설계 공모 최종 당선국가 상징공간·시민 일상 ‘통합 설계’ 높은 평가후속 절차 본격화⋯내년 세부 실행계획 마련
대통령실ㆍ국회 등이 들어설 세종 국가상징구역의 윤곽이 나왔다. 도로를 지하화하고 그 상부를 시민 공간인 ‘모두를 위한 언덕’으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래미안 원베일리’, ‘대구 신청사’, ‘세종 스마트시티’ 등
국토교통부가 내년 상반기 주거복지 추진 방향을 발표하고 공적 주택 공급 확대와 도심 주택 공급 활성화에 속도를 낸다. 내후년에는 공공기관 2차 이전 절차에도 본격 착수한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12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국민이 원하는 곳에 빠르고 충분하게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겠다”며 향후 주택 공급 계획을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의 건축설계안이 마련되면서 ‘행정수도 세종’ 구상이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들어선다. 내년에는 주택 4740가구가 착공되고, 시민 의견을 반영한 제4차 광역교통개선대책 변경도 마무리될 예정이다. 공동캠퍼스 역시 충남대 의대 개교와 고려대 착공을 통해 정원 3000명 규모 대학 단지로 도약을 준비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9·7 부동산 공급대책을 차질 없이 이행해 국민의 주거권을 든든히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1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 모두발언에서 “수도권에 충분한 주택이 신속히 공급될 수 있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직접 시행을 통해 속도를 높이고 공공택지의 단계별 지연 요인을 조속히 해소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세종 집무실과 세종 의사당 건립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제42회 국무회의를 열고 "행정수도 세종 완성은 균형발전의 주춧돌을 놓는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이 세종시에서 국무회의를 개최한 것은 새 정부 출범 후 처음이다.
이 대통령은 "과거에는 자원, 기회 부족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내년도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건설예산으로 2888억 원을 편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올해 예산인 2205억 원보다 31%(683억 원) 증가한 규모다.
우선 새 정부의 핵심 과제인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대통령 세종집무실(240억 원)과 국회 세종의사당(956억 원)의 설계비 및 부지매입비
대통령 집무실ㆍ국회ㆍ시민 3개 공간 구성대통령, 임기 내 완성 공약⋯“차질 없이 추진”
세종특별시에 대통령 집무실을 건립하기 위한 밑그림 그리기 작업이 본격화한다.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국제설계공모에 착수해 세종 ‘국가상징구역’ 조성을 이재명 대통령 임기 내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28일 행복청은 이런 내용의 국가상징구역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을 품은 ‘국가상징구역’ 조성이 본격 추진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이 들어서게 될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 국가상징구역’의 마스터플랜 공모를 2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행복도시 세종동(S-1 생활권)에 위치한 국가상징구역은 6개의 생활권이 링(ring) 모양의 환상형
“행정수도 건설, 미완성…정부 비효율 누적”이재명 정부, 행정수도 완성 의지 강해개헌 주요 의제에 행정수도 명문화 포함
대통령실과 국회, 서울에 남아있는 중앙행정기관 등을 세종특별자치시로 이전하는 내용을 담은 특별법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로 넘어갔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도 행정수도 명문화가 포함된 만큼 노무현 정부 때 부터
국정기획위원회가 정부에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과 관련해 설계 공모 착수를 제안한다.
조승래 국정위 대변인은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 브리핑룸에서 제56차 정례브리핑을 통해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을 신속추진과제로 선정, 조속히 설계 공모에 착수해 줄 것을 정부에 제안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대변인은 “제21대 대통령
강주엽 신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14일 "대통령 세종집무실을 임기 내 건립하고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신속히 지원해 명실상부한 행정수도 세종의 기틀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강주엽 청장은 이날 15대 청장 취임식에서 "지금은 새정부 출범과 함께 각오를 새롭게 다져나가야 할 때라고 생각하며 특히 행복청으로서는 핵심 국정과제인 ‘행정수도 완성’을 실현하
이번 대선에서 각 당 후보들은 충청권 표를 의식해 세종특별자치시 등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업그레이드하겠다는 공약을 일제히 내세웠다.
이재명 대통령 당선인은 지난달 17일 충청권 광역 공약을 발표하면서 세종시를 행정수도의 중심으로 완성해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임기 내 건립하고 국회 본원과 대통령 집무실의 세종시 완전 이전을 사회적 합의를 거
21대 대통령 선거가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당 주요 대선 후보들이 부동산 공약을 속속 내놓고 있다. 대선 후보 모두 주택공급 확대와 재건축 규제 완화 등 시장에서 요구하는 정책 시행을 약속했다. 다만 방법론에서는 차이가 있었다. 더불어민주당은 공공 주도의 공급과 4기 신도시 건설 등을 중심에 뒀고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은 민간 주도의 청년 주거난 해
대선을 18일 앞두고 세종시 아파트값이 5주 연속 상승세를 지속 중이다. 대통령실 이전설이 나온 지난달 14일 이후 매수 수요가 집중되면서 전국 최고 수준의 상승 폭을 연일 이어가고 있다. 매맷값 상승세가 지속하자 전세 수요도 덩달아 늘어나는 등 집값 상승세 장기화 조짐을 보인다.
16일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값 동향에 따르면 5월 둘째 주(1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6·3 대선 공약으로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신산업 육성·포괄임금제 금지·국회 세종의사당·대통령 세종 집무실 임기 내 건립 등을 제시했다. 수사·기소 분리를 골자로 한 검찰 개혁과 정치보복 관행 근절, 아동수당 지급 대상을 18세까지 점진적 상향 등의 공약도 내걸었다.
민주당 선대위는 이날 이 같은 내용의 10대 공약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김경수·김동연 대선 경선 후보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열린 첫 순회 합동 연설회에서 충청권 표심 구애에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이재명 후보는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 등 자신의 공약을 소개하며 “충청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 수도권 일극 체제를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민주당 대선 경선 시작을 충
6월 조기 대선을 앞두고 야권발(發) 대통령실 세종 이전 논의가 가속하자 세종시 아파트값이 들썩이고 있다. KB부동산 통계 기준으로는 70주 만에 아파트값이 상승 전환됐고 소형 평형을 중심으로는 집값 반등세도 포착됐다.
18일 KB부동산 ‘주간 아파트시장 동향’ 통계에 따르면 세종 아파트값은 이번 주(14일 기준) 0.03% 상승했다. 세종 아파트값은
이번 주 주말 충청·영남권에서 더불어민주당 첫 순회경선이 치러지는 상황에 표심 확보를 위한 세 후보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지고 있다.
17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재명·김경수 예비후보는 '정책 비전' 제시에 방점을 두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김동연 예비후보는 1박2일 충청 지역에 머무르는 등 지역민·당원과 스킨십을 늘리는 모습이다.
김동연 후보는 전
충청 경선 앞두고 충청 지역 공약 비전 내놔대덕연구특구 과학기술 클러스터 전환 공약충청권 AI·바이오·이차전지 등 산업 벨트 구축“4개 시도 통합경제권 함께 성장 적극 지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가 충청권 경선을 앞두고 대통령 집무실과 국회를 세종시로 이전하는 내용의 행정수도 완성론을 충청 지역 공약으로 제시했다. 대덕연구특구를 과학기술 클러
세종시 아파트값 침체의 골이 깊다. 서울은 토지거래허가제 해제 영향으로 강남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반등세를 보이고, 전국 기준으로도 낙폭을 줄이고 있다. 하지만 세종시는 소폭 낙폭이 줄었지만, 여전히 전국 기준으로 하락률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일각에선 ‘대통령실’과 ‘국회 세종 이전’ 이슈 등 정책 영향에 따라 급등락을 반복 중인 세종 아파트 시장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