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농식품부 식품 박람회, 20주년 맞아 ‘푸드위크 코리아’로 새 출발AI·대체단백질·푸드테크 총출동...42개국 950개사 참여K소스 열풍에 농심·삼양·팔도 ‘하우스 오브 소스’ 인기3D푸드프린팅·AI 영양분석…‘내일의 식탁’ 구현한 푸드테크관
아무래도 익숙한 브랜드라 눈길이 갔는데, 최근 나온 소스 제품들을 음식과 함께 맛볼 수 있으니 좋더라고요.
29일부터 나흘간 코엑스서 개최…42개국 950개 기업 참가AI 영양분석·대체단백질·친환경 포장 등 혁신 기술 총집결
미래 식품산업을 이끌 푸드테크(식품기술) 혁신이 한자리에 모인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코엑스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FOOD WEEK KOREA 2025’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식탁혁명,
정부 비축·할인 행사 반복에도 국제 곡물가 출렁…자급률 20% 미만 구조적 취약성해외 장기계약·스마트팜·대체 단백질 등 종합적 식량안보 로드맵 마련 절실
세계 곡물·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촉발된 푸드플레이션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정부의 단기 대응만으로는 한계가 뚜렷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농축산물 비축 방출과 성수품 할인 판매 같은 조치가 이어지고 있지만
가치소비 앞세운 소비 행태 뚜렷기업 ESG 실천 여부 ‘브랜드 선택의 기준’그린워싱엔 민감, 실질 변화와 진정성 중요시일상 속 ESG 실천도 활발…“업사이클링·비건 식품 즐긴다”
Z세대 소비자의 10명 중 6명 이상이 “조금 비싸더라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실천하는 기업 제품을 구매하겠다”고 응답했다. 반면 비윤리적 행위를 저지른 기업 제품은 ‘
바이오소재 개발 전문기업 HLB제넥스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5년 바이오산업기술개발(첨단바이오신소재)사업의 국책과제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돼 협약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과제명은 ‘식이용 핵심 동물성 단백질 원료의 미생물 기반 대량생산 및 응용 제품 개발’로 2029년까지 총 57억 원의 정부 연구개발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번 과제는
농촌진흥청이 이상고온으로 인한 여름철 배추 수급 불안을 해결하기 위해 8월 중순에서 9월 하순까지 봄배추를 공급할 수 있는 저장기간 연장기술을 2026년부터 본격 적용한다.
농업위성·인공지능(AI)·로봇기술을 융합한 지능형 정밀농업 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해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미래 대응 조직 신설 및 전문인력 확보로 현안해결 대응력도 제고한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하 농진원)은 이달 26일 서울시 강서구 롯데중앙연구소 샤롯데홀에서 '2024 농식품 창업 콘테스트' 최종 결선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농식품 창업콘테스트는 국내 농식품 분야 최대 규모의 콘테스트다. 지난 10년 동안 농식품 창업 콘테스트는 수많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며 이들의 성장을 지원해왔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하 농진원)은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주관한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박람회(AFRO 2024)’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30일 밝혔다.
9000여 명의 관람객이 찾은 이번 박람회에는 그린바이오와 애그·푸드테크 분야의 유망 벤처·창업기업 268개사가 참여했다.
특히 주목받은 분야는 스마트팜 솔루션, 대체단백질, 식품 업사이클링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이 ‘인재 밀도’를 강화해 미래 비전을 실현, 글로벌 종합식품기업 도약을 이루겠다고 선언했다.
김 부회장은 2일 신년사 영상을 통해 “2023년은 새로운 사명 ‘삼양라운드스퀘어’ 아래 미래 비전을 널리 공표하고,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한 의미 있는 한 해였다”며 “새해에는 어떠한 외부환경에도 흔들리지 않는 초격차 역량 강화를
전세계 인구 증가와 기후변화 등의 이슈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 중 하나로 대체식품이 꼽히면서 기업들은 관련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 확대와 인수합병(M&A)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삼일PwC는 3일 최근 발간한 ‘인사이트 리서치(Insight Research): 푸드테크의 시대가 온다 - 2부 대체식품’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삼일Pw
CJ제일제당이 단백질 함량을 높인 식물성 음료를 내놓는다.
CJ제일제당은 식물성 음료 브랜드 얼티브 비건 프로틴 2종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CJ제일제당 사내벤처 1호 제품으로 출시된 이후 유제품 형태, 커피형 음료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신제품이다.
얼티브 비건 프로틴은 기존 얼티브 제품의 주요 원재료인 현미와 완두에 작두콩을 더해
대한민국 전체 기업 중 대기업은 1%가 채 되지 않습니다. 그 1% 대기업이 굳세게 뿌리를 내리는 동안 99%의 중견ㆍ중소기업도 쉼 없이 밭을 갈고 흙을 고릅니다. 벤처ㆍ스타트업 역시 작은 불편함을 찾고, 여기에 아이디어를 더해 삶을 바꾸고 사회를 혁신합니다. 각종 규제와 지원 사각지대, 인력 및 자금난에도 모세혈관처럼 경제 곳곳에 혈액을 공급하는 중기ㆍ벤
푸드테크 기업 인테이크(INTAKE)가 100% 식물성 단백질로 꽉 채워 영양은 물론 맛과 식감, 섭취와 조리의 편의성까지 밸런스를 갖춘 ‘이노센트 식물성 닭가슴살 큐브 2종(오리지널, 청양)’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인테이크의 대체 단백질 브랜드 ‘이노센트(INNOCENT)’는 누구나 쉽고 맛있게 비건을 즐길 수 있도록 연구하는 브랜드로, 이노센
8일(이하 현지 시간) 막을 내린 ‘CES 2023’에 ‘탄소감축 행동’을 주제로 참가한 SK그룹 전시관이 전 세계에서 온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나흘 내내 ‘CES 핫플’(핫 플레이스)로 인기몰이를 했다.
SK는 5일부터 나흘 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 Las Vega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CES 2023
SK시그넷·아톰파워·테라파워 등 투자회사 탄소중립 기술 총망라
투자전문회사 SK㈜가 내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3’에서 탄소중립 기술로 변화할 미래 모습을 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SK㈜가 참여하는 SK그룹 통합전시관은 ‘행동(함께, 더 멀리, 탄소 없는 미래로 나아가다)’을 주제로 SK그룹의 탄소중립 기술이 일상에서 어떻게
글로벌 대체육(대안육)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던 신세계푸드가 사업 진행에 제동을 걸었다. 급등하는 환율과 금리 등 글로벌 거시경제 변동성이 커짐에 따라 향후 상황을 봐가며 투자 규모와 속도를 올리겠다는 판단이다.
26일 본지 취재 결과 신세계푸드는 이달 30일 미국에 새로 설립하려던 베러푸즈(Better Foods)의 초기 출자금을 600만 달러(약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는 인구 구조와 식량안보 문제, MZ세대의 소비문화 등 구조적 변화에 따라 폭발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대체 단백질 산업을 집중적으로 분석한 테마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세계 최대 ITㆍ전자 전시회 CES 2022에서 이례적으로 푸드테크(Food Tech)가 5대 기술 트렌드 중 하나로 선정됐고, 임파서블푸드가 식물성 패티
롯데제과는 지난달 31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시 소재 식용 곤충 제조기업 아스파이어 푸드 그룹(Aspire food Group) 본사에서 양사간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아스파이어 푸드 그룹은 귀뚜라미를 이용한 단백질 분말 제품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2016년 설립됐다. 독자적인 귀뚜라미 사육 방식을 개발하
SK그룹의 투자 전문 지주사인 SK㈜가 올해 미래 첨단 산업에 1조 원 이상 투자하며 투자전문회사로의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SK㈜는 올해 들어 바이오ㆍ첨단소재ㆍ신에너지 등에 1조 원 이상을 투자했다. 구체적으로 SK㈜는 지난 1월 미국의 세포ㆍ유전자 치료제(CGT) 위탁생산기업(CDMO)인 CBM에 4200억 원을 투자한 데 이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6일 "곤충산업을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경북 예천을 방문해 곤충업 종사자들과 곤충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현장 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정 장관은 "곤충자원의 활용범위가 대체 단백질, 건강기능식품, 의약 소재 등으로 크게 확대되고 있다"며 "곤충산업을 우리 농업에 활력을 불어넣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