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금융 데이터로 문턱 낮춰⋯외부 금융사에 개방“기술로 문제를 푼다” AI 네이티브 뱅크로 진화
카카오뱅크가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두 축으로 금융의 경계를 확장하고 있다. 비금융 데이터를 활용한 ‘대안신용평가’로 포용금융의 길을 넓힌 데 이어 AI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 경험 전반을 혁신할 계획이다.
30일 카카오뱅크는 NICE평가정보와 협력해 ‘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달 30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한 '2025 가명정보 활용 경진대회(활용부문)'에서 코리아크레딧뷰로(KCB) 및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개발한 '소상공인 전용 대안신용평가모형'으로 대상인 금융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평가모형은 중기중앙회와 한전이 보유한 △노란우산공제 가입기간 △공제기금 부금액 △전기사용량 △전기
2분기 6천억 원 공급... 신규 취급 비중 49.4%출범 후 8년 간 취급한 중·저신용대출 14조 원
카카오뱅크는 올해 상반기 중·저신용 대상 신용대출(개인·개인사업자)을 1조2000억 원을 공급했다고 22일 밝혔다. 2분기 공급 규모는 6000억 원으로, 출범 이후 누적 공급액은 14조 원을 넘어섰다.
올해 2분기 말 기준 중·저신용대출 잔액 비중은
상반기 순이익 842억 원⋯전년比 1.4%↓비이자이익 전년比16.2% 증가⋯건전성 개선하반기 스테이블코인 사업화·CSS 고도화
케이뱅크가 올해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개인사업자 대출 중심으로 외형 성장을 이어간 가운데 체질 개선 노력으로 비이자이익과 주요 건전성 지표도 크게 개선됐다.
케이뱅크는 2분기 당기순이익이 682억 원으로 전년 동기(3
한전, 중기중앙회·KCB와 '포용적 금융지원 서비스 제휴 협약' 체결전력데이터와 AI 기반의 새로운 신용평가모형…금리 인하·대출 승인률 향상 효과
한국전력과 민간이 손잡고 전력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반의 새로운 신용평가모형을 개발,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을 대폭 개선한다. 이에 약 218만 명의 소상공인의 신용등급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전은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전력공사, 코리아크레딧뷰로(KCB)는 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금융 취약계층 소상공인을 위한 대안신용평가 모형을 개발하고 '소상공인 포용적 금융지원을 위한 서비스 제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모형은 기존보다 중저신용자에 대한 변별력이 높아 소상공인의 신용등급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비금융 데이터로만 이뤄진 대안신용평가모형을 통해 1조 규모의 중·저신용 대출을 추가 공급했다고 29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카카오 공동체와 롯데멤버스, 교보문고, 금융결제원, 다날 등 가명 결합 데이터를 활용해 대안 정보만으로 구성된 신용평가모형 '카카오뱅크스코어'를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 2022년 말부터 신용대출 심사에 적용해 금융정보 위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는 26일 “앞으로 Npay의 10년은 국내 핀테크 기업이 글로벌 탑티어 핀테크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역사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네이버페이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Npay 미디어데이 2025’를 개최했다. 박 대표는 조재박 부사장(Inno.Biz 총괄), 이승배 부사장(CTO)과 함께 올해로 서비스 10주년을
카뱅, 중저신용 대출 누적 공급액 13조‘업계 최고’ 케뱅, 중저신용 대출 비중 35%토뱅, 5개 분기 연속 목표치를 초과 달성
인터넷전문은행 3사(카카오뱅크·케이뱅크·토스뱅크)가 올해 1분기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비중 목표(30%)를 모두 초과 달성했다. 각 은행은 신용평가 고도화, 정책상품 연계, 지역 협력 등을 통해 포용금융 확대에 앞장서고 있
보험에서 ICT까지, 윤호영의 ‘융합 DNA’소통 중심 조직문화로 ‘일하고 싶은 회사’ 꼽혀포용금융과 기술 혁신, 두 마리 토끼를 잡다
“아들ㆍ딸들이 다니고 싶은 은행을 만들자.”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의 카카오톡 프로필 메시지다. 이 한마디에는 그의 리더십과 조직문화에 대한 철학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윤 대표는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하며 전통
"불안정한 경제ㆍ정국 상황 고려해 신중한 검토"올 하반기 예비인가 신청 추진 재검토 고려"포용금융 목표 실현 계속 추진할 것"
더존비즈온에 이어 유뱅크가 이달 말 제4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을 하지 않기로 했다.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으로 보이는 올해 하반기에 신청을 재검토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유뱅크 컨소시엄 관계자는 17일 "그 어느 때보다
신한은행이 내년 상반기 네이버페이통장을 출시한다. 네이버페이의 대안 신용평가모형인 ‘네이버페이 스코어’를 결합해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신상품도 선보인다.
신한은행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혁신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네이버페이와 ‘디지털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혁신적 디지털금
카카오뱅크는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취급한 중·저신용 대출 중 15%(건수 기준)는 비금융 데이터 중심의 대안신용평가모형을 통해 추가 선별한 중ㆍ저신용자에게 공급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카카오뱅크는 카카오 공동체와 롯데멤버스, 교보문고, 금융결제원, 다날 등 가명 결합 데이터를 활용해 대안신용평가모형 ‘카카오뱅크 스코어’를 개발했다. 2022년
카카오뱅크의 올해 2분기 중·저신용대출 잔액은 약 4조7000억 원, 비중 32.5%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2017년 7월 출범 이후 개인사업자를 포함한 중·저신용자에게 공급한 신용대출 누적 공급액은 약 12조 원에 이른다. 카카오뱅크는 중·저신용자에게 최저 3%대의 금리로 신용대출을 공급해 높은 대출금리로 인한 이자부담을 낮추고,
애큐온저축은행은 임시주주총회에서 만장일치로 김정수 대표이사의 연임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김정수 대표는 2025년 7월까지 애큐온저축은행을 이끌게 됐다.
김 대표는 금융권에서 리테일금융과 디지털∙IT 분야에 걸쳐 다방면의 전문성을 지닌 인물로 평가 받고 있다. 리테일금융 관련 기획과 상품개발, 마케팅 등 전문성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디지털과 IT
자체 개발 대안신용평가모형 적용해 접근성↑ 모바일뱅킹 앱∙홈페이지∙고객센터서 신청 가능
애큐온저축은행이 자체 개발 대안신용평가모형을 적용한 직장인 신용대출상품 3종(직장인 한도On대출ㆍ직장인 모두On대출ㆍ직장인 대환On대출)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신규 신용대출상품에는 애큐온저축은행이 4월 개발 및 고도화한 대안신용평가모형이 적용됐다.
신
카카오뱅크는 서울대학교와 함께 신용평가모형 고도화를 위한 공동 연구를 수행했다고 4일 밝혔다.
카카오뱅크와 서울대학교 경제연구소는 지난 1년 간 '신용평가모형에 대한 해석가능한 머신러닝 방법론'을 함께 연구하는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신용평가모형에 머신러닝, 딥러닝 등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할 경우, 수백 개에 이르는 데이터를 모형에 적용할
삼성금융네트웍스는 '2024 삼성금융 C-랩(Lab) 아웃사이드(Outside)' 본선에 진출한 16개 스타트업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카드·삼성증권 등 삼성금융 4개사와 삼성벤처투자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삼성금융 C-Lab 아웃사이드는 스타트업과 삼성금융사 실무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대표적인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이다.
지난해까
비금융 대안 정보∙머신러닝 알고리즘 등 활용더 정교한 평가로 고객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모형 지속 고도화 예정…서민금융 지원할 것"
애큐온저축은행이 업권 최초로 개인 및 개인사업자 대상 대안신용평가모형을 자체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애큐온저축은행은 모형에 비금융 대안 데이터를 적용했다. 신용평가사인 코리아크레딧뷰로(KCB)와 나이스평가정보(NI
케이뱅크는 ‘네이버페이 스코어’를 도입해 비금융 데이터 활용을 확대하고 대안신용평가 모형을 고도화했다고 21일 밝혔다. 네이버페이 스코어를 도입한 것은 인터넷은행 중 케이뱅크가 처음이다.
네이버페이 스코어는 네이버페이가 보유한 다양한 비금융 데이터와 NICE평가정보의 신용정보를 결합해 개발된 대안신용평가 모형이다. 기존 신용정보(CB)와 약 7300만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