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는 25일 "대형마트, 도서관, 박물관 등 대표적인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실내 공기질 기준을 20%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석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17차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를 주재하고 "다음 달부터 내년 3월까지 정부는 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본격 시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계절 관리제가 시행되기 시작한
한국가스공사가 탄소중립 시대의 핵심 브릿지 에너지인 천연가스의 안정적 공급 임무를 넘어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으로의 도약을 가속화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천연가스 공급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염물질 배출 관리와 자원순환 확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주력하고 있다.
22일 에너지업계에 따르면 우선 가스공사는 대기환경
TYM은 14일 우즈베키스탄에 친환경 CNG(압축천연가스) 트랙터 36대를 공식 출고하며 중앙아시아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출고는 TYM이 전북테크노파크와 협력해 참여한 ODA(공적개발원조) 사업의 일환으로 단순한 수출을 넘어 현지 인증, 기술 검증, 운영 지원, 사후관리 체계까지 포괄하는 종합 협력 모델로 추진된다. 출
정부가 폐기물 배출이 일시적으로 급증할 수 있는 추석 연휴를 맞아 생활폐기물 특별관리 및 환경오염 집중단속 등 다각도 대책을 추진한다.
4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연휴 기간 생활폐기물 처리상황반(전국 약 500여 개)과 기동청소반(시군구별 1~3개)을 운영하고 있다.
생활폐기물 처리상황반과 기동청
경동나비엔은 '2025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보일러 부문에서 통산 13회, 12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경동나비엔은 1988년 아시아 최초로 개발한 콘덴싱 보일러를 기반으로 대기 오염 물질 배출을 줄이고, 난방비 부담을 줄이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왔다. 2022년에는 고객의 라이프 트렌드 변화에 맞춰 온수 기능을 대
올해까지 30곳, 7만㎡에 바람길숲 조성⋯열섬 완화 효과 기대
서울시가 시내 30곳에 산·계곡·강에서 생성된 찬바람을 도시로 불어넣는 ‘바람길숲’을 조성한다. 바람길숲은 도시에 갇힌 대기 오염물질을 배출하고 열섬현상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말까지 시내 28개소에 ‘도시바람길숲’ 7만1780㎡를 만든 데 이어 10월까지
환경부가 영풍 석포제련소에 대해 오염토양 정화명령 미이행 등 환경법령 위반을 이유로 조업정지 제재 방침을 밝혔다. 최근에는 국민권익위원회가 당국에 토양정밀조사를 권고했고, 인근 주민들은 집단손해배상소송에 나서는 등 환경오염 문제가 격화하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김성환 환경부 장관은 최근 석포제련소를 방문해 "석포제련소는 낙동강 최상류에 입지해 수
제조현장의 규제합리화 과제 55건 정부 건의 “8톤짜리 설비 들고 인증 받아요” 인증받는데 3박4일 “곧 해체될 ‘테스트 설비’에 정식 인허가?”
"염색 산업단지에 세탁물 서비스는 입주할 수 없습니다."
"8톤짜리 설비 들고 인증 받으러 갑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새로운 성장 시리즈 제조 현장 규제합리화 건의’를 통해 제조현장에서의 획일적인 규
한국지역난방공사 용인지사가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기 총량관리 자발적 협약 이행실적 평가에서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한난은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이 실시한 ‘제2차 대기 총량관리 자발적 협약 이행실적 평가’ 결과, 용인지사가 우수사업장으로 뽑혔다고 31일 밝혔다. 2023년 1차 평가에 이어 연속으로 우수사업장에 이름을 올린 것
"화석연료 줄이고 필수 에너지 재생E로 충당""탈탄소 녹색문명 토대 마련…탄소저감 총력""배출권 유상비율 높여 탄소감축 기능 강화"
김성환 환경부 장관 후보자는 15일 "금년 내 탈(脫)플라스틱 로드맵을 마련해 국민의 건강과 안전,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노력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을 통해 "
광양제철소가 6년째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전남환경운동연합은 탄소중립 실행을 촉구하고 나섰다.
반면에 지역 사회경제단체들 사이에선 숫자 너머의 숨은 노력들도 조명해봐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2일 전남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지난해 전국 대형사업장 965곳에 대한 굴뚝 원격감시체계인 TMS를 통한 대기오염물질
TMS 관리사업장 965곳, 작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20.8만톤
굴뚝 원격감시체계(TMS)로 실시간 오염도를 관리하는 전국 대형사업장 965곳의 지난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1년 전보다 6%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26일 이러한 내용의 TMS 관리사업장에 대한 2024년도 연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전산처리 결과를 관련 누리집에 27일
라오스·인니 등 6개국, 국제기구·다자개발은행과 환경협력
한국이 4일 다자개발협력 플랫폼 '녹색전환이니셔티브'(Green Transition Initiative, GTI) 초대 의장국이 될 전망이다.
4일 환경부에 따르면 6·5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이날 오후 제주신라호텔에서 열리는 GTI 제1차 정기총회에서 우리나라가 초대 의장국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최근 온실가스 감축 시스템의 핵심 소재인 허니컴(Honey comb) 촉매 개발에 성공하고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에코프로에이치엔은 허니컴 촉매에 대한 고객사 현장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이르면 내년 하반기 중 산업현장에 적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2023년 허니컴 촉매 개발에 착수했다. 허니컴
HMM은 글로벌 ESG 평가기관 ‘서스테이널리틱스(Sustainalytics)’로부터 2회 연속 글로벌 선사 1위로 평가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서스테이널리틱스는 기업별 지배구조, 온실가스, 산업안전보건, 인적자본, 환경오염, 윤리경영, 이해관계자 관리 등 총 7개 항목을 평가해 점수 및 5개 등급(Negligible, Low, Medium, High
法 “실질적으로 상환할 수 있는 기간으로 부여해야”
자동차 제조사에 대기오염물질 초과 배출분에 대한 조치를 명령하더라도 현실적으로 이행 불가능한 기한을 부여했다면 위법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재판장 강재원 부장판사)는 자동차 제조·판매사인 스텔란티스코리아가 환경부를 상대로 제기한 상환 명령 취소 청구 소
석탄발전 대비 CO2 배출 41% 수준…국가 탄소중립 실현 기여연간 163GWh 전력 생산으로 에너지 자립률 제고
한국남부발전이 경남 함안군에 연료전지 발전소를 준공하고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돌입했다.
남부발전은 16일 경남 함안 사내산업단지 내 연료전지 발전소에서 준공식을 열고, 19.8MW(메가와트) 규모의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상업운전을 시
대한상의, 중소·중견 2131개사 ESG 평가2022년 ‘취약’에서 2024년 ‘양호’로 개선대기오염물질 등 환경 분야서 크게 개선
국내 중소·중견기업들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성적이 대기오염물질, 온실가스 등 환경 분야를 중심으로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국내 중소·중견기업 2131개사의 2022~2024년 ESG 평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테크노파크와 잇따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산업 육성과 기업의 혁신 성장 지원에 나선다.
KCL은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 울산테크노파크(울산TP)와 13~14일 양일간 창원과 울산에서 기관 간 기술교류를 촉진하고 연구개발 장비의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