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만남이 우여곡절 끝에 성사됐다. 두 정상은 유엔총회 참석차 나란히 미국 뉴욕을 찾은 계기로 만나게 됐는데, 이는 2019년 12월 중국 청두에서 열린 한중일 정상회의 당시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총리가 회담한 이후 2년9개월여 만이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21일(현지시간) 낮 뉴욕 맨해튼 유엔총회장 인
양국관계 개선 위한 '현안 해결' 의지 공감대 이뤄다만 최대현안 강제징용 배상에 日 기존입장 고수한덕수, 28일 방일해 기시다 만나 추가 논의할 듯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21일(현지시간) 첫 한일정상회담에서 양국관계 개선과 북핵 대응 협력에 공감대를 이뤘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이날 유엔총회를 계기로 미국 뉴욕 맨해튼 소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각 대학이 2학기 비대면 강의를 확대하면서 등록금을 둘러싼 갈등이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학생들은 “2학기 등록금을 다시 책정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1일 대학가에 따르면 전국대학학생회네트워크(전대넷)는 이달 중에 2학기 등록금 환급, 학사 문제 등 코로나19와 관련한 요구안을 수립
홍용표 통일부 장관은 14일 “비핵화 이전이라도 통일기반을 구축하고 민족동질성 회복을 위해 필요한 남북 교류·협력을 지속해나간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홍 장관은 이날 서울외신클럽 초청간담회에서 “한국 정부의 정책이 북한이 핵을 포기해야 모든 대화와 교류·협력을 시작하겠다는, 북한의 비핵화를 모든 남북관계의 전제조건으로 걸고 있는 것은 아니다”며 이같이
정부는 1일 남북정상회담 가능성 등을 시사한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신년사를 일단 긍정 평가하며 북한에 대해 조속한 당국간 대화 개최를 촉구했다.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정부는 오늘 김 제1위원장이 신년사를 통해 남북간 대화 및 교류에 대해 진전된 자세 보인 데 대해 의미 있게 받아들인다"면서 "우리 정부는 가까운 시일 내에
정부는 27일 이산가족 상봉에 관한 우리 정부의 입장과 실무 협의 방법 등을 담은 전통문을 북한에 전달한다. 전통문에는 내달 17일부터 1주일간 상봉 행사를 열자는 제안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당국자는 “북한의 명절인 김정일 70회 생일(2월 16일)과 2월 마지막 주에 시작되는 한미 연합 키리졸브 군사연습 일정을 감안하면 현실적으로 이산가족 상
김장수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최근 무산된 남북당국회담에 대한 북한의 진정성이 결여됐음을 지적하며 여전히 도발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내다봤다.
김 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북한은 지속적으로 긴장을 고조시키다 최룡해 총정치국장의 방중, 남북당국회담 추진 등을 통해 대화공세를 시도하는 듯했으나 수석대표 문제를 빌미로 일방적으로 회담을 무
통일부는 17일 “북한이 지난달 22∼24일 최룡해 특사가 방중한 것을 계기로 전술적 차원의 국면전환을 모색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통일부는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업무보고 자료에서 지난달 14일 이지마 이사오 일본 내각관방 참여(參與, 특별보좌관)의 방북과 전날 북한의 미국에 대한 고위급 회담 제안 등을 언급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남북당국회담 무산과
청와대는 13일 정부가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부당단가 근절대책’을 발표한 배경에 대해 국회의 과잉입법을 막기위한 조치였다고 밝혔다. 국회가 기업을 옥죄는 법안을 경쟁적으로 발의하는 것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의 우려가 반영된 결과라는 것이다.
조원동 청와대 경제수석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부당단가 근절대책에 대해 “6월 국회에서 여야가 갑을문화를 바
청와대는 13일 정부가 이날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부당 단가 근절대책’을 발표한 배경이 국회의 과잉입법을 막기 위한 것이었다고 밝혔다. 시기상 국회가 기업을 옥죄는 법안을 발의하는 것에 대해 우려하는 박근혜 대통령의 의중이 반영됐다는 것이다.
조원동 청와대 경제수석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6월 국회에서 여야가 갑을문화를 바꾸기 위해 경쟁적으로 진
정부는 13일 북한이 남북당국회담 무산을 우리 정부의 책임으로 떠넘기면서 실무접촉 과정을 공개한 데 대해 유감을 나타냈다. 또 수석대표의 급을 바꿨다는 북한 측의 주장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회담 무산을 놓고 남북간 책임공방이 표면화되면서 감정싸움 양상으로까지 번지고 있는 모습이다.
통일부는 이날 입장자료를 통해 “북한이 수석대표 급(級)
북한이 13일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을 통해 “도발적 망동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남북당국회담 무산을 우리 정부의 책임으로 돌렸다. 지난 11일 남북 당국간 회담이 무산된 뒤 북한이 공식 반응을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평통은 이날 대변인 담화를 통해 “북남당국 회담이 괴뢰패당의 오만무례한 방해와 고의적인 파탄책동으로
정치권은 8일 북한이 개성공단 가동을 잠정 중단한 데 대해 한 목소리로 우려를 나타내면서도 시각차를 보였다. 새누리당은 북한을 비난한 반면 민주통합당은 정부에 대북특사를 포함한 남북대화를 촉구했다.
새누리당 이상일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북한 ‘김정은 체제’가 개성공단을 한반도 불안 조성 목적의 희생양으로 삼으려는 데 분노한다”고 북한을 비판한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