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일 정기국회의 막이 오르면 여야의 세금전쟁도 본격화된다. 법인세와 소득세를 올리겠다는 정부여당과 이를 강력 저지하겠다는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 간 기싸움이 격화되면서, 키를 쥐고 있는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개입해 절충안이 나올 것이란 전망도 벌써 나온다.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정부가 처음 내놓은 세법 개정안의 법인세·소득세 최고세율 인상안을
궐련형 전자담배의 담뱃세 인상이 국회 논의 과정에서 급제동이 걸렸다.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인 조경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논의가 더 필요하다”며 상정 자체를 유보했기 때문이다.
24일 국회에 따르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전날 전체회의를 열고 ‘개별소비세법 일부개정법률안’ 처리에 나서려 했지만 의안상정이 무산됐다.
이날 열린 전체회의에서 조 위원장은
흡연자들 사이에서 기존 담배의 대체재로 주목받던 궐련형 전자담배 가격 인상이 이르면 9월 단행될 전망이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는 22일 궐련형 전자담배에 대한 개별소비세를 한 갑(20개비)당 594원으로 인상하는 개별소비법 개정안을 31일 본회의에서 처리키로 했다. 이에 따라 개정안이 통과되면 다음 달부터 해당 제품에 개소세 인상분만큼
필립모리스코리아와 BAT코리아의 궐련형 전자담배가 최근 국내에 출시하면서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과세 공백’을 근거로 국회에서 일반 담배와 같은 수준의 증세가 추진되고 있다. 이에 대해 담배업계가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면서 반발하고 있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필립모리스 등 업체들은 "개정안 통과 시 궐련형 전자담배 연초 고
문재인 정부가 ‘2017년 세법개정안’을 통해 명목세율 인상을 확정한 가운데 추가 증세의 필요성이 공론화할 조짐이다.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복지 재원과 조세부담률이 여전히 낮다는 게 추가 증세의 배경이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정우 의원과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22일 공동으로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개최한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 수행
세금을 더 걷거나 더 투입해야 하는 정부 정책에 대한 자유한국당의 ‘딴죽’이 계속되고 있다. 제1야당인 한국당은 노무현 정부에서 종합부동산세 강화 때에 재미를 봤던 ‘세금폭탄론’을 연일 제기하면서 문재인 정부가 세금으로 민심을 잃어 ‘노무현 정부 시즌 2’가 되길 기대하는 모양새다. 그러나 세금으로 국민을 우롱한다는 여당의 반발도 거세다.
한국당은 최
“쉽고 스마트한 디바이스로 사용 시 즐거움까지 선사합니다. 주변 사람에 대한 배려심까지 4가지 키워드가 ‘글로’의 핵심입니다. ”
배윤석 BAT코리아 부사장은 10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글로 출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BAT 코리아는 오는 13일 신개념 히팅 디바이스를 표방하는 글로와 전용 담배 던힐 네오스틱을 처음으로 선보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전술핵 재배치를 화두(話頭)로 던졌다. 하지만, 실제 재배치 가능성은 희박해 그 이면에는 정치적 노림수가 있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홍 대표는 전날 회의에서 “한미동맹을 강화해서 한미 간 전술핵 재배치를 본격적으로 논의를 해야 할 때”라며 “공포의 핵 균형을 통해 한반도가 평화를 되찾을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
'썰전' 유시민 작가와 박형준 동아대 교수가 자유한국당의 '담뱃값 인하 법안 발의'에 대해 "이런 방식의 접근은 우파 포퓰리즘"이라며 비난했다.
3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자유한국당의 담뱃값 도로 인하 논란'에 대해 유시민 작가와 박형준 교수가 토론에 나섰다.
이날 '썰전'에서 박형준 교수는 자유한국당이 최근 담뱃값 인하 법안을 발
문재인 대통령 국정지지율과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동반상승한 것으로 31일 조사됐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CBS의뢰로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2548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이날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74%로 지난주보다 1.6%포인트 상승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23일 자유한국당의 담뱃세 및 유류세 인하 추진과 관련해 “이제 와서 세금으로 국민을 우롱한다는 것은 박근혜 정권과 하나도 다를 것 없는 제2의 국정농단”이라고 밝혔다.
추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국당은 자신들이 제멋대로 올린 담뱃세와 유류세를 아무런 사과나 반성 없이 오로지 정략적인 태도로 다루고
정부·여당이 추진하는 이른바 ‘핀셋 증세’에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이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히고 있지만, 증세 드라이브를 막을 브레이크가 마땅찮다는 목소리가 내부에서 나온다.
국회 상황과 증세 법안 처리 메커니즘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 유리해,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때와 달리 ‘발목 잡기’가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
먼저는 문재인 정부의 지지율이 여전
다음달 2일 정부의 세제개편안 발표를 앞두고 세수추계의 구체적인 산출 근거도 함께 공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납세자연맹(회장 김선택)은 “과거 역대정부에서 세제개편안을 발표하면서 그 근거가 되는 세수추계의 산출내역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며 “특히 국민의 재산권과 관련된 세금의 경우에는 세수추계 검증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28일 밝혔다.
자유한국당이 박근혜 정부 당시인 2015년 국민 건강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인상을 했던 담뱃값을 대폭 인상한 가운데 돌연 정부가 바뀌자 평균 4500원인 담뱃값을 2500원으로 다시 인하하자고 '담뱃세 인하' 법안을 발의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자유한국당 측은 "담뱃값 인상 이후 2년의 추이를 살펴보니 금연효과가 없어 다시 낮추자는 것"이라고
문재인 정부의 첫 세법개정안이 다음 달 2일 국회 제출을 앞둔 가운데, 각종 세금을 손질하는 내용의 법안들이 여야에서 쏟아지고 있다. 의원 발의안은 정부안과 함께 국회 심의과정을 거치게 되는 만큼, 핫이슈인 소득세·법인세 인상 여부와 맞물려 이목이 쏠린다.
27일 현재 여론의 관심이 집중된 법안은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전날 내놓은 담뱃세 인하 법안이다. 홍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26일 자유한국당이 담뱃값을 인하하는 법안을 발의하기로 한 데 대해 “자신들이 올린 담뱃세를 내리자는 발상은 담뱃세 인상 명분이 모두 거짓말이었음을 실토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추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세금 문제는 일반 국민의 생활에 민감한 문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정치권은 진중하고 정직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24일 정부의 법인세 인상 방침과 관련해 “초대기업과 초고소득자 스스로 명예를 지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명예과세’라고 부르고 싶다”고 밝혔다.
추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초대기업과 초고소득자에 대한 과세는 조세정의의 시금석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저는 과세표준 20
문재인 정부가 세제개편(증세) 논의의 첫발을 내디뎠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은 증세 필요성의 포문을 열면서 증세 없는 복지가 불가능한 만큼 국민에게 솔직히 밝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관련기사 3면
19일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 대국민 보고에서 사실상 ‘증세 없는 복지’를 내세운 지 하루 만에 당과 정부 일
정부가 미세먼지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했던 수송용 에너지 상대가격의 합리적 조정방안, 이른바 에너지 세제개편안 연구용역이 사실상 경유세 인상으로 결론났다.
현재 휘발유의 85% 수준인 경유 가격을 최소 90% 이상으로 올리는 방안으로, 경유 가격을 오히려 휘발유보다 25% 비싸게 책정하는 방안도 담겼다. 사실상 정부가 경유세 인상으로 가닥을 잡은 모양새로,
올해 담배 세수가 11조4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담뱃세 인상으로 인한 증세액도 4조4566억 원으로 정부가 예측했던 2조7800억 원보다 1조6766억의 세수가 더 걷힐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 담뱃세 인상으로 박근혜 정부는 2년동안(2015~16년) 9조 원 가량의 세수를 더 징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정부도 담뱃세 인상으로 향후 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