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새벽 우주로 향하게 될 누리호가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 무사히 안착했다.
성공적인 발사를 위한 첫 고비 중 하나였던 발사대 이송과 설치가 기상 악화 등의 변수를 뚫고 문제없이 완료됐다.
이제 누리호는 임무 성공까지 기체 단 분리, 탑재 위성 사출 등의 난관을 더 넘어서야 한다.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에 따르면 누리호는 2
우주항공청은 26일 제1회 '누리호 4차 발사 발사관리위원회'를 개최해 누리호 4차 발사를 위한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29일 주탑재위성인 차세대중형위성 3호의 선적전검토회의 결과를 반영해 11월 27일을 발사 예정일로 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발사 예정시간은 00시 54분부터 01시 14분 사이로 결정했다.
정확한 발사시각은 발사 전날인 11
국립과천과학관이 27일 제1회 우주항공의 날을 기념해 우주항공청과 ‘우주항공주간 선포식’을 개최하고, 국내 최초로 실제 크기의 기립형 누리호 실물 모형을 일반에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누리호 3차 발사 성공 2주년 및 우주항공청 개청 1주년을 기념하며, 올해 하반기로 예정된 누리호 4차 발사의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도 담았다.
전시된 누리호 모형은 실제
항우연 퇴직 매년 가속화…젊을수록 빨리 떠나다누리·누리호 주역 위성·발사체연구소 이탈 多삼성전자·현대차·네이버·카카오 등 기업 이동도인재 확보도 문제…국내 전문인력 턱없이 부족“양성도 중요하지만 실질적 처우 개선 있어야”
2040년 27조 달러(4경 원)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보이는 ‘뉴 스페이스’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해 우리나라도 열을 올리고 있다. 세
우주항공청, 항우연·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비행모델 4호기 단 조립 착수 검토회의 개최
정부가 누리호 4차 발사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했다. 우주항공청은 내년 하반기 발사를 목표로 차질없이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주항공청과 항공우주연구원은 11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R&D캠퍼스에서 누리호 4차 발사를 위한 비행모델 4호기의 단 조립 착수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6일 이임사를 통해 “이제 선도형 R&D 체제로 바꿔야 하는데, 작년부터 절박한 마음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 많은 것을 바꿨다”며 “이 과정에서 R&D 예산 축소가 있었고, 과기계가 어려움 겪게 된 것에 대해 매우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년 3개월 간의 임기를 끝으로 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7일부터 5월 24일까지 누리호 4차 발사에 탑재할 부탑재위성에 대해 산업체와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하여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5년 하반기에 예정된 누리호 4차 발사에서는 차세대 중형위성 3호기가 주탑재위성으로 탑재될 예정이며, 부탑재위성으로는 국내 우주항공 분야 산·연계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6기(6U
우주 강국의 꿈을 향해 포기 않고 연구개발 매진한 연구원들 직접 격려한화그룹 우주 사업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 허브 총괄 김동관 부회장도 참석
“한화의 우주를 향한 도전, 이제부터가 진정한 시작입니다. 끊임없이 도전하고 스스로 혁신하여 글로벌 챔피언이 됩시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연구개발(R&D) 캠퍼스를 전격 방문해 남긴
SK브로드밴드가 KAIST와 함께 아이 눈높이에 맞춰 제작한 오리지널 과학 콘텐츠를 독점 서비스한다고 19일 밝혔다.
B tv ZEM(잼)을 통해 이날부터 제공되는 ‘KAIST와 함께하는 마음의 소리, 어린이 과학 시리즈’는 지난해 10월 SK브로드밴드와 KAIST의 업무협약 결과물이다. 최근 한국판 나사(NASA·미 항공우주국)로 불리는 우주항공청 출범
인공위성 개발‧우주과학 연구한 물리학자“과학이 곧 국가경쟁력...예산 삭감 尹에 참담”“우주항공기술 제자리로...정책 마련에도 앞장설 것”항공승무원 방사선 산업재해 첫 인정 이끌기도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위원회가 8일 우주과학분야 전문가인 물리학자 황정아(46) 박사를 인재 6호로 영입했다.
민주당 인재위원회는 이날 오전 인재영입식을 열고 황 박사
정부가 올해 5월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한 누리호(한국형발사체)의 3차 발사를 성공한 가운데 내후년부터 3차례 추가 발사를 진행한다.
3차 발사는 실용급 위성을 궤도에 투입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첫 발사로, 주탑재 위성인 차세대소형위성 2호와 부탑재 위성인 큐브위성 7기를 목표궤도(고도 550km, 태양동기궤도)에 투입하기 위해 발사됐다. 주탑재 위성을
8일 미 상무부와 ‘한-미 우주산업 심포지엄’ 개최미 백악관 국가우주위원회 사무총장, 나사 등 참석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ㆍ항우연ㆍ천문연 등 자리양국 논의 후 공동성명 채택 예정…신시장 개척 공감대 형성
우주경제가 2040년 총 1460조 원 규모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우리나라 정부가 미국 정부와의 협력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전 세
상반기 14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 최종 선정
올해 이음5G의 신속한 규제 혁신과 누리호 3차 발사 성공 등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이종호 장관 주재로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및 정부혁신 우수사례 시상’ 행사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전 직원 대상 공모와 심사를 거쳐
차세대중형위성 3호를 임무궤도에 투입하기 위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의 4차 발사 준비가 본격화된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누리호 발사 준비점검단, 체계종합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누리호 4차 발사 준비 착수 회의를 6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누리호 3차 발사 결과를 반영한 설계 변경사항과 탑재위
“창업시대의 야성을 되살려야 한다.”
10일 오전,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그룹 71주년 창립기념사가 사내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김 회장은 ‘창업의 아침’을 주제로 한 기념사를 통해 한화그룹이 시대적 사명감으로 남다른 성장사를 써내려 왔다고 평가했다.
한화그룹이 9일로 창립 71주년을 맞았다. 한화그룹 소속 계열사들은 각 사별로 장기근속자 포상 등 창립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스페이스테크iSelect ETF(상장지수펀드)’를 신규 상장한다고 25일 밝혔다.
‘TIGER 스페이스테크iSelect ETF’는 국내 우주항공ㆍ위성과 인공지능(AI)ㆍ로보틱스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영역의 우주 산업을 아우르는 ‘스페이스테크’에 투자한다. 스페이스테크란 국가 주도의 우주개발사업이 민간 기업으로 이전된 ‘뉴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21일 "8월부터 도심항공교통(UAM) 안전성 확인 등을 위한 1단계 실증, 12월까지 언어·헬스케어 등 150종의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등 '신(新)성장 4.0 전략'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가 조속히 창출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방기선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6차 新성장 4.0
지난달 25일 발사된 누리호 3차 발사에서 궤적, 자세, 엔진, 전자장치, 제어 등 발사 임무 수행과 관련된 시스템이 모두 설계대로 정상적으로 작동된 것으로 조사됐다. 단, 행방이 묘연했던 도요샛 3호의 경우 위성 사출관 문이 열리지 않아 사출이 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3일 우주발사체사업추진위원회를 개최해 누리호 3차 발사 최
북한이 5월 마지막 날 새벽 기습적으로 우주 발사체를 쏴 올렸습니다. 서울시민에게 잘못된 경계경보 긴급문자가 발송되면서 출근과 등교를 준비하던 시민들이 혼란을 겪어야 했는데요. 앞서 북한은 이달 31일 0시부터 내달 11일 0시 사이 인공위성을 발사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미리 통보한 정식 예고기간 첫날에 호기롭게 우주 발사체를 쏘아 올렸지만 위성체 궤도
3차 발사 높은 정밀도로 성공적으로 완수…차세대소형위성 2호 임무 수행 준비 초기 데이터 확인 결과 탑재위성 1기 사출되지 않은 것으로 추정…해외서도 빈번
지난 25일 우주로 향한 누리호는 목표 고도 550km, 목표 투입 속도 7.58km/s에 정확히 일치(고도 550.6km, 속도 7.58km/s) 하며 높은 비행 정밀도를 확인했다. 단, 도요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