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푸드 인기가 계속되면서 농식품 수출이 꾸준히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엔화 약세와 시장 침체 등으로 일본, 중국 시장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유럽, 아세안 시장에서 성장세가 두드러졌고, 주요 품목의 수출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들어 4월까지 농식품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2% 증가한 31억2000만 달러로 사상 최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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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합동 부동산 실거래 조사 결과 발표
정부가 26일 제4차 부동산시장점검 회의를 열고 '부동산 실거래 조사 및 불법행위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국토부는 이날 이상거래가
서울시와 서울시 농수산물유통공사는 전국팔도에서 기증받은 과채류를 ‘서울시민-가락시장 상인-농업인’이 함께 가꾸는 텃밭을 가락몰 옥상에 조성했다.
4일 서울시는 “서울 가락몰 옥상에 조성된 옥상텃밭은 생태환경·경관·휴식의 개념이 도입된 공간”이라며 “규모 역시 옥상텃밭으로는 서울시 최대인 1200㎡ 수준”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콘크리트로
라면이 K-푸드의 대표주자로서 해외 소비자들에게 크게 어필하면서 라면 티백, 할랄 라면 등 틈새 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형태로 출시돼 인기를 끌고 있다.
농수산물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라면 수출액(해외법인 매출액 제외)은 4억1309만달러(약 4848억 원)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해 수출액에 국내 라면업체인 농심과 삼양식품의 해외법인 매출까지
소고기 가격이 소폭 오름세를 보인 가운데 돼지고기 가격은 10% 가까이 하락하며 여름 성수기를 실감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오름세를 보였던 배추 가격도 준고랭지 배추 출하가 늘며 안정세로 돌아섰고 무 역시 가격 하락이 이어지고 있다.
12일 농수산물유통공사의 농산물가격동향에 따르면 돼지고기(냉장삼겹 기준) 소매 가격은 1kg당 1만9460원으로 전년 동기대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이하 aT)가 처실장 이상 간부급에 여성이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장급 여성도 단 2명에 불과했다.
22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더불어민주당·천안을)이 aT로부터 제출받은 간부현황에 따르면 올해 8월 현재 처실장급 간부 직원 32명 중 여성은 단 한명도 없었다. 부장급 여성 비율도 현저히 낮았다. 총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10일 서대구산업단지 복합지식산업센터 조성사업에 주택도시기금 출자 131억 원과 융자 330억 원, 총 461억 원의 금융지원을 승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도시재생사업은 노후화로 폐쇄된 서대구 산업단지 내 옛 농수산물유통공사 이현동 농산물비축기지 부지에 복합지식산업센터를 신축하는 대구지역 1호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
신세계푸드가 프리미엄 서양식 가정간편식(HMR) 신제품을 내놓으며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프리미엄 서양식 HMR 브랜드 ‘베누’를 론칭한다고 6일 밝혔다.
‘베누’는 ‘진정성 있는 맛의 철학을 전달한다’는 베키아에누보의 콘셉트에 맞춰 매장에서 맛볼 수 있었던 서양식 정식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다
설 연휴 이후 하향 안정세이던 계란값이 최근 수요 증가와 공급 부족 현상으로 다시 치솟고 있다. 특히 계란 수급 불안현상이 다른 지역보다 심각한 서울ㆍ수도권 지역의 일부 소매점에서는 30개들이 계란 한 판 가격이 1만원을 넘는 경우가 속출하고 있다.
2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설 연휴 이후 계란 평균 소매가(30개들이 특란 기준)는
정부가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편승한 부당한 닭고기 가격인상에 대응해 긴급 수급에 나섰다. AI 발생 및 미국산 닭고기 수입 중단에 편승해 닭고기 가격을 올리는 업계와 시장의 움직임이 포착되기 때문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3일 정부 비축 닭고기 공매 공고를 내고 오는 21일부터 비축물량 2000톤을 실수요자에게 시중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긴급 방출한
우리나라 식료품 물가 상승 속도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내 에서도 상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OECD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한국의 식료품ㆍ비주류 음료 물가는 전년 대비 동기 4.5% 상승했다. 이는 34개 회원국 가운데 멕시코(4.9%), 일본(4.7%) 다음으로 높은 수치다.
앞서 지난해 9월에는 5.6%로 1위를 차지했고, 이후
설 연휴를 보름여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에 비상이 걸리면서 서민들이 차례상 차리기에 큰 부담을 느낄 것으로 보인다. 이에 정부는 성수품 급등을 막으려고 민생안정대책을 내놨지만 예년과 달라진 게 거의 없어 장바구니 물가를 잡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11일 농수산물유통공사(aT)의 농축산물가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10일 기준 계란 특란(중품) 30개
더불어민주당은 23일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미르ㆍK스포츠재단 지원 예산 등 비선 실세 의혹과 관련한 예산을 전액 삭감하고 누리과정(3~5살 무상보육) 등 민생복지 예산 증액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공공부문 청년일자리를 대폭 확충하는 데 주력하고 법인세율 인상 등 세입확충을 위한 근본적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윤호중 민주당 정책위의장, 김태년 예산
내년 3월까지 무려 20여 개 공기업 CEO의 임기가 만료되면서 정권 말 정치인, 퇴직 관료들의 보은 인사가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이미 한국거래소 이사장으로 정찬우 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사실상 내정돼 ‘낙하산 인사’의 신호탄이 울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23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 석탄공사, 에너지공단, 근로복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내정자가 공직 시절 아파트, 임야, 오피스텔 등 잦은 부동산 매매로 시세차익을 올리는 등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철민 의원에 따르면 김 내정자는 경기도 과천시 소재 아파트를 소유한 상태에서 경기도 용인시 아파트를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신규 매입했다. 기준시가 약 6억 원의 과천 아파트가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내정자가 산하 공기업인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aT) 사장으로 재임할 당시 경상북도의 정책자문관 역할도 수행해 특정지역을 대변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 내정자는 경북 영양 출신으로 경북고와 경북대를 졸업했다.
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블어민주당 김철민 의원이 인사청문요청안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김 내정
신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조윤선 전 여성가족부 장관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김재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이, 환경부 장관에 조경규 국무조정실 2차장이 각각 내정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오전 장관 3명과 차관급 인사 4명을 교체하는 부분 개각을 단행했다.
조 장관 내정자는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컬럼비아대학교에서 로스쿨 법학 석사를 받
박근혜 대통령이 집권 후반기 안정적 운영을 위한 국정 동력 확보 차원에서 개각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다시 대두되고 있다. 적어도 4곳 이상 많게는 6곳 정도의 중폭 개각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여권 고위 관계자는 10일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머지않아 개각이 있을 것이란 얘기가 청와대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면서 “이미 내정된 인사들이 있다는 얘기까지
"고등어를 구워먹다 발생한 미세먼지를 들이마셔 성불구자가 됐다?"
최근 방송된 케이블 TV 프로그램에서 풍자하는 코메디 대사 일 부문이다. 정부의 이해할 수 없는 미세먼지 대책을 풍자한 것이다.
환경부가 최근 집에서 고등어를 구울 때 발생하는 미세먼지가 적잖은 영향을 미친다는 발표 후, 고등어가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낙인찍혀 어민들이 큰 타격을 받고 있
인류 최초의 혁명은 농업혁명이다. 수렵이나 목축을 하며 이동해 다니던 인류가 농사를 지음으로써 정착하기 시작했고 문명이 발생했다. 농업이 발달하면서 농업에 필요한 도구와 토기 등이 만들어졌고, 농업생산량이 증가하면서 인구가 획기적으로 늘어났다. 인류의 역사란 곧 ‘농업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농경사회에서 농업은 한 나라의 역사이자 기초산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