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세종대·이화여대 응시율↑한양대는 최저기준 강화로 급락29~30일 국민대·인하대·아주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대입) 이후 논술·면접 등 대학별 고사가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 대부분 주요 대학은 이달 안에 고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29일 대학가에 따르면 국민대·인하대·아주대는 29~30일 논술고사를 진행하며, 국민대와 인하대는 29
어려운 수능에 최저 충족률 낮아질 가능성수능 최저 충족 가능성 있다면 응시해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이후 첫 주말부터 대학별 논술·면접 전형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올해 수능이 지난해보다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나면서 대학별 고사의 실질 경쟁률이 크게 낮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5일 입시업계에 따르면 논술 전형을 운영하는 44개 대
올해 대입 수험생들은 수시모집에서 안정적인 지원보다 도전적 상향지원 전략을 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진학사가 올해 수시모집에 지원한 수험생 1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상향 지원’이 평균 2.52개로 가장 많았다. 적정 지원은 평균 1.99개, 안정 지원은 1.18개로 조사됐다.
수시에서 2~3개의 상향 지원은 일반적인 전략으로 자
14일 기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들에게 남은 30일은 새로운 교재를 펼치기보다 지금까지 풀었던 문제를 다시 점검하며 실수를 줄이는 시기다. 입시 전문가들은 오답노트를 활용해 약점을 보완하고 모의고사를 통해 실전 감각을 유지하라고 조언한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이날 “무리하게 새 교제, 새 문제를 학습
2026학년도 수시 논술고사가 27일 연세대를 시작으로 본격 실시된다. 올해 논술전형은 평균 43.4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전년도(42.52 대 1)보다 높았으며, 일반전형 지원의 절반가량이 논술전형에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진학사에 따르면 올해 논술전형 모집인원은 1만2769명으로 전체 수시 모집인원 대비 21.6% 수준이다. 그러나 전
한국외국어대학교는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2088명 모집에 3만8620명이 지원해 최종 경쟁률 18.50대 1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17.69대 1보다 상승한 수치다.
한국외대는 무전공 입학 확대, 학습자 설계 융합전공, 첨단융합학부 운영 등 학생 주도형 학사제도 개편을 통해 언어와 인공지능(AI), 글로벌 역량
서울시립대학교는 2026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1020명 모집에 1만8282명이 지원해 평균 17.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9.75대 1보다 낮은 수치다. 지난해 대부분 모집단위에서 191명을 선발했던 학생부종합Ⅱ(서류형)가 올해 경영학부 80명만 모집으로 변경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한국외국어대학교는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2088명을 선발한다.
전형별로 △학교장추천전형 380명 △학생부종합전형(면접형) 475명 △학생부종합전형(SW인재) 34명 △학생부종합전형(서류형) 539명 △기회균형전형 192명 △논술전형 468명 등을 뽑는다.
학교장추천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학교생활기록부 상 5학기 이상의 성적이 있어야
[2026 수시] 덕성여대, 수시 784명 선발…논술전형에 약학대학 신설
덕성여대가 2026학년도 수시모집 논술전형에 약학대학을 신설해 논술고사 100%로 5명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 교과성적 산출 시 공통 및 일반선택 교과목의 반영 기준을 확대하고, 약학대학 수능 최저학력기준 반영 시 수학 영역 선택과목을 지정하지 않는다. 학생부교과전형 중
숭실대학교는 올해 전체 모집인원 3076명 중 수시전형으로 1719명(56%)을 선발한다. 주요 특징으로는 AI 대학 신설, 수능최저 완화, 교과 가중치 조정 등이다.
올해 숭실대는 인공지능 특화 AI대학을 신설했다. AI대학 내 AI소프트웨어학부는 기존 소프트웨어학부와 AI융합학부를 통합했다. 이번 수시모집에서 총 8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작년에
2026학년도 대입에서는 총 44개 대학이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대부분 대학은 수능 이후 주말에 논술고사를 실시하지만, 일부 대학은 수능 이전에 시험을 진행한다. 또 시험일이 겹치더라도 시간만 다르다면 두 개 대학 이상의 논술고사 응시도 가능한 만큼 수험생들은 일정을 꼼꼼히 확인하고 전략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
수능 전 논술 시행 대학 9개교…상대
예체능 계열로 대학 진학을 희망하면서도 실기나 활동 경력이 없는 수험생들에게도 기회가 열려 있다. 진학사의 도움을 받아 예체능 분야로 진로를 정했지만, 관련 준비를 못한 수험생들이 고려할 수 있는 교과·논술전형을 소개한다.
미술·디자인 분야
미술·디자인 분야에 진학을 희망하지만 관련 활동이 부족할 경우에는 교과성적만으로 지원할 수 있는 학생부교과전형
교육부·대교협, 대학별고사 체크리스트 만들어2025학년도 전형 끝나는 2월말 대학 배포 예정
앞으로 대학이 시행하는 논술고사나 면접 등 대학별고사에서 지정좌석제가 활용될 전망이다. 전자기기 전원 차단 여부도 감독관이 주요하게 확인해야 한다. 전년도 연세대 수시 모집 논술 시험 중 수험생 좌석을 지정해 주지 않고 휴대전화를 사용할 수 있게 해 문제가 유출됐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진 이후 첫 주말 각 대학별 수시, 면접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대입 레이스가 시작된다. 입시업계에서는 수능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응시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수험생은 무엇보다 가채점을 통해 본인 성적의 위치를 파악한 뒤 수시 모집 대학별고사 응시 여부를 정해야 한다. 수능 성적표는 다음 달 6일이지
13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수능이 끝나면 곧바로 수시모집 대학별고사와 정시모집 원서 접수 등 대입 일정이 이어진다. 입시업계에서는 수능 직후 신속한 가채점을 통해 본인의 성적을 확인하고 대학별고사 응시 여부부터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수능에는 전년보다 3.6%(1만808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2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대입 논술고사 날에 하는 판사 겁박 무력시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민주당이 민노총과 원팀으로 판사 겁박 무력시위를 이번 주 토요일과, 그다음 주 토요일에도 한다고 한다”며 “이 대표 판결 선고일인 이번 금요일에는 주택가, 학원가인 서초동에서 대규모 판사 겁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