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생물학 분야의 권위자 남홍길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교수와 세계 정상급 프리마돈나 성악가 홍혜경씨 등 5명이 올해 호암상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호암재단은 30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호암아트홀에서 ‘제24회 호암상 시상식’을 열고 과학상, 공학상 등 5명에게 호암상을 수여한다. 수상자은 지난달 2일 발표됐다.
올해의 호암상 수상자는 과학상 남홍길...
호암재단은 올해 남홍길 박사(과학상) 등 5명까지 총 122명의 수상자에게 184억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이 회장은 매년 가족들과 함께 호암상 시상식을 찾았으나 올해는 와병 중인 만큼 참석이 어려울 전망이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호암상에 대한 이 회장의 상징성이 큰 만큼 이번 시상식이 연기되는 게 아니냐는 시각도 나왔다.
이에 대해 삼성그룹 관계자는...
한국인으로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남창희 교수와 장석복 교수,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의 남홍길 교수, 성균관대 이영희 교수 등 4명이 뽑혔다.
이들은 모두 물리, 생명, 화학 등 기초과학 분야에서 세계 수준의 성과를 낸 학자들이다.
교과부와 연구원은 지난 4개월간 총 120명의 신청자들 중 심층평가와 석학추천,과학자문위원회 자문 등을...
BRIC가 선정한 10대 뉴스는 ▲암 발생·전이 조절 새 메커니즘 규명(서울대 설재홍 교수팀) ▲죽음의 생체 회로 규명(포스텍 남홍길 교수팀) ▲박테리아 내독소에 의한 패혈증 발생 메커니즘 규명(KAIST 이지오 교수팀) ▲한국인 유전체 분석(서울의대 유전체의학연구소 서정선 교수팀)이 뽑혔다.
또 ▲마이크로RNA 생성 조절 신단백질 발견(서울대 김빛내리 교수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