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은 뇌전증 특수분유 '케토니아' 판매처를 자사몰 '남양몰'로 일원화하면서 고객 혜택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유통 구조 개편으로 남양유업은 가정에서 대리점 등 오프라인 판매처에 전화로 주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개선했다. 또 무제한 무료 배송 및 상시 할인 혜택과 뇌전증 관련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남양유업은 뇌전증을 겪는...
시장이 계속해서 커지면서 후발주자로 나선 CJ제일제당, 남양유업 등도 성과를 내고 있다.
11일 CJ제일제당은 식물성 단백질 음료 '얼티브 프로틴 쌀밥맛·밤맛'이 4월 출시 후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으로 환산하면 약 30억 원 규모다. CJ제일제당은 가공 식품 신제품이 월 평균 매출 10억 원을 달성하면 히트상품으로 보는 업계...
남양유업은 단백질 음료 ‘테이크핏 맥스’가 1분기 편의점 매출 1위를 달성(마켓링크 기준)했다고 11일 밝혔다.
2022년 7월 첫 출시한 테이크핏 맥스는 21g 고함량 완전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초코맛, 바나나맛, 호박고구마맛, 고소한맛 등 다채로운 라인업을 앞세워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약 2100만 개를 돌파했다.
올해는 아르지닌과 카페인을 첨가해...
남양유업은 인천스페셜올림픽코리아 소속 장애인 스포츠 선수 18명을 채용하는 근로계약 체결식을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장애인 스포츠 선수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훈련 환경을 제공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활동이다.
인천 남동구 다지기심리운동연구소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홍두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인천지사 지사장, 박민서...
남양유업은 27일 서울 강남구 본사 대회의실에서 경영권 변경 이후 첫 대리점 상생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동반성장을 모색하기 위해 2013년부터 시작한 상생회의는 경영진과 점주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방안을 마련하는 소통의 장이다.
김승언 남양유업 사장을 포함한 회사 측 관계자 8명과 채원일 전국 대리점협의회 회장 등...
연사로 나선 임기태 CSO는 남양유업 홍보전략실에서 커리어를 시작해 깨끗한나라 PR리드와 삼양그룹 브랜드매니저를 역임한 전천후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다. 그는 팀쿠키의 공동 창업자이기도 하다.
팀쿠키는 ‘혁신 기업의 훌륭한 소식들이 올바르게 잘 알려지도록 돕는 일’을 사명으로 삼고 있다. 숨겨진 이야기를 담은 ‘쿠키 영상’처럼 테크 스타트업이...
남양유업이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한앤코)의 품에 안긴 뒤 첫 주주가치 제고에 나섰다.
25일 오전 10시 5분 기준 남양유업은 전일 대비 4.14%(2만2000원) 오른 55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개장 직후 상승 출발한 남양유업은 56만 원까지 상승률을 키우기도 했다.
남양유업은 전날 NH투자증권과 신탁계약을 맺고 오는 12월 24일까지 200억 원 규모의...
남양유업은 2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남양유업은 NH투자증권과 계약을 맺고 12월 24일까지 자사주를 취득하기로 했다. 취득 목적은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중장기적으로 주주환원 정책을 이행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유업은 현재 사모펀드...
남양유업은 2020년 업계 최초로 도입한 ‘협력이익 공유제’를 통해 올해 상생협력기금 2억9000여만 원을 전국 419개 대리점에 지급했다고 24일 밝혔다. 총 누적 금액은 7억6000여만 원에 달한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남양유업의 협력이익 공유제는 거래 중 생기는 이익을 대리점과 나누는 활동이다. 농협 납품 시 발생하는 순...
남양유업이 해양경찰청과 함께 여름철 어린이 해상사고 방지를 위한 ‘우유팩을 빌려드립니다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휴가철 물놀 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안전 수칙을 익힐 수 있도록 학교 급식에 가장 많이 납품되는 ‘맛있는 우유 GT’ 200ml...
남양유업은 올해로 출시 20주년인 자사 브랜드 맛있는 우유 GT의 누적 판매량이 140억 개(200㎖ 환산 기준)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세계 전체 인구 81억 명이 동시에 1.7개씩 마실 수 있는 양이자, 하루에 200만 개 가까이 팔린 수치다.
맛있는 우유 GT는 2004년 론칭 3주 만에 일평균 판매량 100만 개를 달성, 단기간에 히트 상품 반열에 오르며 지금도 꾸준한...
매일유업과 남양유업은 락토프리 시장 성장세에 주목하고 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락토프리 우유 시장 규모는 2019년 306억 원에서 2022년 697억 원으로 상승했다.
2005년 락토프리 우유를 선보인 매일유업은 국내 락토프리 우유 시장점유율 약 44%를 차지하고 있다. 국내 락토프리 우유 시장을 개척한 '소화가 잘되는 우유'의 누적 판매량은 8억 개를...
남양유업은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74억 원으로 전년 동기(157억원) 대비 52.9% 개선됐다고 16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한 2342억 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저출산 및 유업계 경쟁 심화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소폭 하락했으나, 비용 절감 및 수익성 중심 포트폴리오 재편을 통해 영업손실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홍원식 전...
남양유업이 2001년부터 운영해온 이탈리안 레스토랑 브랜드 ‘일치프리아니(IL Cipriani)’가 주요 백화점에서 잇달아 철수한다. 최근 사모펀드 한앤컴퍼니(한앤코)가 오너일가와의 경영권 분쟁 끝에 남양유업의 최대주주로 등극하면서, 수익성이 낮은 사업을 정리하는 구조조정이 본격화됐다는 분석이다.
1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서울 중구 충무로1가...
남양유업의 60년 오너경영 체제가 끝났다. 이로써 남양유업 경영권을 확보한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한앤코)가 본격적으로 회사 경영에 나선다.
남양유업은 29일 서울 논현동 본사 강당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임시 의장 선임의 건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신규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감사 보수한도...
남양유업은 세계 뇌전증 인식개선의 날 ‘퍼플데이’(매년 3월 26일)를 맞아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캠페인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남양유업은 2022년부터 한국뇌전증협회와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협회와 함께 26일 남산서울타워에서 뇌전증을 상징하는 꽃 라벤더의 보라색 조명을 밝히는 것으로 행사를 알렸다. 서울 본사와 공장, 지점 등 전국 17개...
남양유업도 작년 5월 ‘맛있는 우유 GT’ 900㎖ ·500㎖ 제품에 노치 표기를 적용했다.
점자가 아닌 큐알(QR)코드를 활용, 시각장애인에 정보를 제공하는 기업도 있다. 농심은 작년 8월부터 주력 컵라면 10종에 제품 정보를 담은 QR코드를 표기하고 있다. 컵라면 뚜껑의 QR코드를 스캔하면 제품명과 조리법, 알레르기 유발물질, 주의사항, 고객상담 안내, 소비기한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