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이 이번 달 29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임시주총)에서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하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재판장 송경근 부장판사)는 27일 사모펀드 운영사 한앤컴퍼니(한앤코)가 홍 회장일가를 상대로 낸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
홍 회장 일가는 29일 개최 예정인 남양유업의 임시주총에서 의결권을 행사할 수...
반면 농심과 하이트진로, 남양유업 등은 ‘B+’로 코오롱과 샘표식품, 크라운식품은 ‘B’로 평가됐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은 27일 ‘2021년 ESG 평가’를 발표했다. ESG 등급은 기업의 재무적 위험뿐만 아니라 비재무적 위험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속가능경영을 유도하고, 자본시장 참여자들이 기업의 ESG 경영 수준을 인지할 수 있는 지표로...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은 여성 직원들에게 임신 포기각서를 쓰게 했다는 의혹에 대해 "절대 그런 일이 없었다"고 거듭 부인했다.
홍 회장은 21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고용노동부 종합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제가 알기로는 회사에 그런 일은 절대 없었다"라면서 "회사가 (해당 논란 때문에) 격앙돼 있다"고 말했다.
윤미향...
10월 초 서울우유와 빙그레가 우윳값 인상을 단행한 뒤 남양유업도 14일 가격을 올렸다. 매일유업과 동원F&B도 다음 주부터 가격을 차례로 높일 예정이다.
원윳값이 오르면서 소비자들은 우유 대체품을 찾기 시작했다. 그 결과 기존 대체우유로 주목받던 두유와 아몬드유를 비롯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멸균우유의 인기가 크게 올랐다. 14일 기준 G마켓 우유/두유...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은 여성 직원들에 임신 포기각서를 쓰게 했다는 의혹에 대해 "절대 그런 일이 없었다"고 부인했다. 또 "가장 적절한 매각자를 찾아 좋은 방향으로 해결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면서 매각에 대한 변함없는 의지를 밝혔다.
8일 홍원식 회장은 국회에서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에...
남양유업이 여성 직원들에게 임신 포기각서를 쓰게 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6일 남양유업 직원 최 모 씨는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고용노동부 국정감사에서 참고인으로 출석해 "제가 입사했을 때만 해도 여성직원들에게 임신 포기각서를 쓰게 했다"라면서 "그런 분위기에서 육아 휴직을 쓴다는 건 상상도 할 수 없었다"고 증언했다.
최...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이 5일 국회 국정감사장에서 거듭 사과했다. ‘불가리스 사태’가 불거진 뒤 홍 회장이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사과한 것은 지난 5월 기자회견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홍원식 회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공정거래위원회 등에 대한 정무위원회 국감에서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때 시가총액이 1조 원을 돌파했던...
인용된 9건은 국내 대기업인 삼성, 현대모비스, SK, KT, LG유플러스, 남양유업, 네이버, 다음과 글로벌 기업인 SSP Korea, MS, 애플로 구성됐다.
동의의결 제도는 사업자 스스로 법률위반 혐의에 있는 행위에 관해 소비자 피해구제, 거래질서의 개선 등의 시정방안을 제안해 그 타당성이 인정되는 경우 공정위가 위법 여부를 확정하지 않고 사건을 종결하는 제도를 말한다....
서울우유에 이어 빙그레, 남양유업, 매일유업 등 대부분의 유업체들이 줄줄이 유제품 가격을 인상한다. 원윳값이 ℓ당 21원 오른 데 따라 우유업계로서는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어서 우유를 재료로 하는 빵, 치즈, 아이스크림 등도 뒤따라 오르는 '밀크 인플레이션' 현상이 현실화할 전망이다.
빙그레는 1일 바나나맛우유, 요플레를 비롯한 주요...
남양유업이 14일부터 우유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고 1일 밝혔다.
남양유업은 ‘흰 우유’라 불리는 시유 제품들의 가격을 평균 4.9% 올린다. 발효유 및 가공유 제품들은 소비자 부담을 줄이고자 각각 평균 0.3%, 평균 1.6% 수준으로 인상 폭을 최소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인상은 8월 원유 가격이 ℓ당 평균 21원 상승함에 따라 원부자재는 물론 물류비 및...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이 한앤컴퍼니(이하 한앤코)를 상대로 310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23일 LKB앤파트너스는 홍 회장이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한앤코19호유한회사를 상대로 310억 원 상당의 배상을 요구하는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이 청구는 지난 1일 주식매매계약 해제에 대한 후속 절차로, 계약 해제에 책임이 있는...
우유 업체 1위 서울우유가 가격 인상을 단행하면서 매일유업, 남양유업 등의 업체도 뒤따라 가격을 올릴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다만 매일유업 관계자는 "인상요인이 분명히 있기는 하나, 아직 구체적인 인상 폭이나 시기 등은 검토 중이다"라고 가격 인상에 대해 선을 그었다.
우유 판매가 인상은 예고된 현상이었다. 앞서 낙농업계가 지난달 우유...
서울우유협동조합은 다음 달 1일부터 우유 제품 가격을 평균 5.4% 인상한다고 밝혔다. 서울우유가 가격을 인상함에 따라 남양유업과 매일유업 등 다른 우유업체도 조만간 가격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정부 관계자는 "공공요금이 일시에 오르면 부담을 미칠 수 있으므로 10월 가스요금을 동결하는 등 물가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생산 중단
△현대모비스, 아산공장 생산 중단
△LIG넥스원, 2146억 규모 군위성통신체계 공급 계약
△한화시스템, 3600억 규모 군위성통신체계 공급 계약
△광주신세계, 최대주주 정용진에서 신세계로 변경
△거래소, 남양유업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
△한화솔루션, “물적분할ㆍ지분매각 결정된 바 없다”
△플래티어, 50억 규모 디지털...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15일 남양유업에 대해 공시불이행 사유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했다고 공시했다.
거래소 측은 “최대주주(홍원식)의 주식 매매계약과 관련해 한앤코19호 유한회사가 채무자 홍원식 외 2인에 대해 주식양도 소송을 제기한 사실을 지연 공시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