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푸드 유제품, 새 시장 뚫는다…검역본부 “수출검역 지원 총력”

입력 2025-09-28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5차 유제품 수출 촉진 간담회 개최…중국·미국 등 30여 개국 대상 확대 논의
2024년 유제품 수출 2.4억 달러·12% 증가…업체별 맞춤형 검역 지원 강화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 우유 제품들이 진열되어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 우유 제품들이 진열되어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국산 유제품이 새로운 수출 시장을 넓히기 위해 본격적인 검역 지원을 받는다. 정부가 기업과 머리를 맞대고 국가별 검역 요건을 해소하며 K-푸드 글로벌 판로 확대에 속도를 내는 것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26일 서울역에서 열린 '제5차 동·축산물(유제품) 수출 촉진 간담회'에서 유제품 수출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수출 동향과 검역 현안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동원F&B △매일유업 △데어리젠 △일동후디스 △롯데웰푸드 △연세유업 △남양유업 △서울우유 △hy 등 주요 기업들이 참석했다.

검역본부는 그간 품목별 맞춤 간담회를 통해 한우(2023년 3월), 가금육(2023년 8월), 사료(2024년 4월), 돈육(2025년 5월) 등 수출검역 현안을 점검해 왔으며, 이번 다섯 번째 간담회에서는 유제품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2024년 유제품 수출검역 실적은 총 2억4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2% 증가했다. 주요 수출국은 중국, 미국, 필리핀, 베트남 등으로, 전체 수출 대상 국가는 30여 개국에 이른다. 현장에서 기업들은 국가별 검역요건 완화와 신속한 행정 지원을 요청했고, 검역본부는 수출작업장 승인 과정의 현지실사 대응과 정부 간 협상 시 기술자료 제공 등을 통해 실질적 지원을 약속했다.

이동식 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장은 “앞으로도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며 수출 경쟁력이 있는 품목 중심으로 해외 판로를 새로 개척하겠다”며 “K-푸드 유제품이 세계 시장에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검역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7380선 거래 마치며 ‘칠천피 시대’ 열었다⋯26만전자ㆍ160만닉스
  • 위성락 "한국 선박 피격 불확실⋯美 '프리덤 프로젝트' 중단, 참여 검토 불필요"
  • '유미의 세포들' 11년 서사 완결…구웅·바비·순록 그리고 유미
  • 중동 전쟁에 세계 원유 재고 사상 최대폭 급감⋯“진짜 에너지 위기는 아직”
  • 미 국방장관 “한국 호르무즈 통항 재개에 더 나서달라”
  • 4월 소비자물가 2.6%↑... 석유류 가격 급등에 21개월 만에 '최고' [종합]
  • 110조달러 상속 온다더니…美 ‘부의 대이동’, 예상보다 훨씬 늦어질 듯
  • 77년 만의 '수출 5대 강국'⋯올해 韓 수출 '반도체 날개' 달고 日 추월 가시권
  • 오늘의 상승종목

  • 05.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595,000
    • -0.93%
    • 이더리움
    • 3,451,000
    • -1.96%
    • 비트코인 캐시
    • 683,000
    • +1.11%
    • 리플
    • 2,090
    • -0.14%
    • 솔라나
    • 130,700
    • +2.11%
    • 에이다
    • 390
    • +0.78%
    • 트론
    • 508
    • -0.2%
    • 스텔라루멘
    • 239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070
    • -0.5%
    • 체인링크
    • 14,680
    • +1.31%
    • 샌드박스
    • 113
    • +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