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가 추천한 가을꽃 관광지인 양주 나리농원은 축구장 9개 규모에 달하는 드넓은 부지에 형형색색의 꽃들이 만개한 국내 최대 규모의 천일홍 군락지다. 천일홍을 비롯해 핑크뮬리, 댑싸리, 구절초, 코스모스 등 다양한 가을꽃이 어우러져 한층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나리농원은 26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개장하며, 입장료는 7000원이다.
경기 양주시 나리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저렴한 입장료로 관람을 즐길 수 있는 데다, 야간에도 개장하면서다.
14일 양주시에 따르면 ‘천일의 사랑, 꽃과 빛으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1일부터 열리고 있는 이번 천일홍 축제가 22일 까지 야간에도 개장한다.
축제가 열리는 나리공원은 전국 최대 천일홍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