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와 기독교, 천주교 지도자들이 한 테이블에 앉았다. 세계 평화를 위한 범종교 연대체 국제종교연합(WFC)가 2일 인도 아삼(Assam)주로 출국했다. 7일까지 의료·교육 지원과 인도주의 활동을 수행한다.
이번 봉사는 사단법인 '세상을향기롭게(이사장 정여)'가 주관하고, 그린닥터스재단(이사장 정근)과 온병원그룹(이사장 윤선희)이 공동 참여한다. 범어사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카자흐스탄에 거주하는 고려인 독립운동가 후손을 초청, 프리미엄 건강검진을 제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초청 대상은 독립운동가 최봉설·채성룡 지사의 후손 부부 2쌍으로, 이달 12일부터 16일까지 4박 5일간 한국을 방문했다. 병원은 이들에게 건강검진과 숙박·식사, 역사 탐방을 지원하며, 일정에는 파주 임진각
자생한방병원이 11년 전 몽골에서 비수술 척추치료를 실시했던 환자를 최근 국내로 초청해 한의통합치료를 시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자생한방병원은 이달 7일부터 몽골 국적의 40대 허리디스크(요추추간판탈출증) 환자인 나랑체첵(44) 씨에게 약 2주간 침·약침, 추나요법, 한약 처방 등을 병행하는 한의통합치료를 실시했다. 이번 치료는 자생한방병원에서 직접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베트남·몽골 등 해외 진출 인프라를 활용해 글로벌 의료 지원 사업에 동참한다고 9일 밝혔다.
GS25는 7일 서울 용산구 소재 메디컬코리아 지원센터에서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사업진흥원·한국국제의료협회와 '나눔의료' 사업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나눔의료사업은 경제적 어려움 또는 현지 의료 인프라 부족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힘찬병원이 개원 5주년을 맞아 중앙아시아 내 선진 의료기관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부하라 힘찬병원은 7일(현지시간) 개원 5주년 기념식을 열고 한국 병원의 성공적인 현지 이식 및 사회공헌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즈베키스탄 정부 관계자들과 하야토브 에르킨 부하라 힘찬병원 원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이수찬 힘찬
힘찬병원이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주와 ‘힘찬 나눔의료’ 활동에 나선다.
힘찬병원은 9월 25일 박혜영 상원의료재단 이사장과 이수찬 힘찬병원 대표원장이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부하라 주와 글로벌 의료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힘찬 나눔의료’는 2019년부터 시작된 힘찬병원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코
하나증권은 8일 강원도 원주시 원인동 일대에서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지원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와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연탄 6000장을 어르신 가정으로 배달‧기부하고 식료품 등을 담은 행복 상자를 전달했다. 또 원주지역 하나은행 임직원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두하나데이’
힘찬병원은 코로나19 엔데믹에 접어들면서 우즈베키스탄과 아랍에미리트 등 해외 힘찬병원을 본격적으로 재가동한다고 27일 밝혔다.
힘찬병원에 따르면 이수찬 대표원장과 박혜영 의료법인 상원의료재단 이사장은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아랍에미리트 샤르자대학병원 힘찬관절·척추센터와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힘찬병원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환자 초청행사와
서울 강남구가 한국-몽골 수교 33주년 기념해 ‘2023 메디컬 강남 나눔의료’ 사업의 일환으로 소이증을 앓고 있는 몽골 소녀에게 귀 재건 수술을 해줬다고 10일 밝혔다.
오른쪽 귀가 발육되지 않는 ‘선천성 소이증’을 갖고 태어난 몽골 소녀 엥흐만다흐(14) 양은 어려운 가정형편과 수술을 할 수 없는 의료환경으로 인해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던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이 키르기즈공화국의 보건의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해당 키르기즈공화국 보건국과 국회로부터 공로상과 감사장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키르기즈공화국 보건국과 국회는 자국 심장병 어린이 등 아시아 저개발국 어린이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나눔의료를 실천하고 있는 이 회장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정부를 대표하는 두 기관의 최고 공로상을 수여한다고
정부가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해 비자 발급 절차를 대폭 완화한다.
보건복지부는 2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의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 전략’을 발표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환자는 24만8000명으로 전년보다 70.1% 늘었다. 외국인 환자는 2019년 49만7000명까지 늘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이후 감소한 외국인 환자 규모를 2026년까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시키겠습니다.”
송태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제의료본부장은 최근 본지와 만나 코로나19로 막혀 있던 외국인 환자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23일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린 ‘메디컬 코리아 2023’이 시작점이다. 이 행사
우리 정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최근 중남미,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지역 보건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한국의 방역정보 및 임상경험 등을 공유하는 웹세미나를 개최했다.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전 세계가 개발 동향을 서로 공유하며 ‘하나의 실험실’처럼 움직이고 있다는 표현처럼, 의료현장 역시 이
한국국제의료협회(KIMA)는 지난 2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제21차 정기 총회를 갖고, 김연수 서울대학교 병원장을 제10대 협회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며 오는 2022년 4월까지이다.
김연수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한국의 높은 의료 수준이 세계에 각인되며 주목 받고 있다. 그간 쌓아온 협회 병원의 역량을 기반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서울 전역에서 마스크 제작ㆍ나눔, 의료진 물품 후원, 지역사회 소독ㆍ방역 같은 다양한 마을공동체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는 코로나19 위기상황 속에서 2월부터 주민들이 주도하는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영등포구 마을예술창작소 ‘세바퀴’는 코로나1
힘찬병원이 글로벌 의료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힘찬 나눔의료’를 지난해 7월에 이어 올해도 이어나갔다고 3일 밝혔다.
올해 힘찬 나눔의료는 경제적으로 어려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우즈베키스탄 환자를 초청해 수술을 지원했다. 이번 무료수술을 통해 인공고관절 수술을 받은 환자 2명이 성공적으로 수술과 재활을 마치고 지난달 10일과 이날 각각 고향으로 돌아갔다.
힘찬병원이 형편이 어려워 치료를 받지 못 하는 우즈베키스탄 환자를 한국으로 초청해 강북힘찬병원에서 수술을 진행하는 '힘찬 나눔의료'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힘찬 나눔의료'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우즈베키스탄 환자를 한국으로 초청하거나 부하라 힘찬병원 현지에서 정밀검사와 수술을 지원함으로써 관절〮척추건강을 되찾아주는 힘찬병원의 글로벌 의료사회공헌사업이다
상원의료재단 힘찬병원이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지역에 ‘부하라 힘찬병원’을 개원했다고 26일 밝혔다. 국내 병원에서 단독 투자를 통한 병원급 해외 의료기관 개설은 최초로 우즈베키스탄 현지는 물론 국내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부하라 힘찬병원 개원으로 한국의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중앙아시아 환자들이 경험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한국의 의료기술을 현지에 전수하는
뷰성형외과는 강남구와 선천성 기형을 지닌 태국 소녀 붓사야를 초청해 치료하는 글로벌 나눔의료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나눔의료는 강남구의료관광협회의 주관으로 강남구와 뷰성형외과가 후원했다. 강남구의료관광협회는 교통과 숙박 등 환자의 체제비를, 협력 의료기관인 뷰성형외과는 수술비를 지원했다.
‘해외환자 초청 나눔의료’ 사업은 형편상 현지에서
상원의료재단 힘찬병원은 나눔 의료로 인공고관절 수술을 받은 우즈베키스탄 환자들이 건강을 되찾고 본국으로 돌아갔다고 25일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7명의 환자들은 수술이 필요한 상태지만 경제적 사정이 여의치 않거나 현지에서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해 병을 키워왔다.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스스로 움직일 수 없는 상태였지만 수술비를 마련할 길이 없어 치료할 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