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자연산이네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4일 ‘한탄강 청년어부’를 만나 활어통 속 참게와 민물고기를 직접 들어 올리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내수면 어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고, 청년 어업인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현장에서 다시 한 번 확인한 것이다.
이날 김 지사는 임진강 수위를 점검한 뒤 조업을 마친 ‘한탄강 청년어부’ 김은범씨의 고깃배 ‘
경기도가 중국 최대 인터넷 기업 텐센트와의 교류에 본격 나섰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판교 AI 대표 기업들과 함께 상하이 텐센트 클라우드를 방문해 기술협력과 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하면서 ‘AI 강국’ 도약을 향한 글로벌 행보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김 지사는 25일 상하이 텐센트 클라우드 사업부를 찾아 “경기도 기업에 더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주기 위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극저신용대출을 “코로나 직후 도민에게 단비 같은 금융지원이었다”고 평가하며, 민선8기에서 ‘극저신용대출 2.0’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16일 안양지역 민생경제 현장투어 중 기자들과 만나 “극저신용 대출은 민선 7기 당시 코로나로 힘든 처지의 도민을 위해 설계된 제도”라며 “당시 11만명이 혜택을 받았고, 대출금의 75%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안양시 건설현장 외벽 붕괴사고 소식을 듣고 현장에 긴급 출동해 사고 수습과 안전조치를 지시했다.
김 지사는 16일 오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사고 현장을 찾아 현황을 점검하고 “복구가 우선이니 작업을 중단하고 자정까지 복구를 마무리하라. 추가 피해가 없도록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원인을 철저히 규명해 책임소재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더불어민주당과의 예산정책협의회에서 “경기도는 국민주권정부의 성장 심장”이라며 내년도 국비 확보와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을 당 지도부와 국회의원들에게 요청했다.
10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협의회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여당 소속 도지사와 여당 대표, 국회의원이 함께한 첫 회의로, 정청래 대표와 한정애 정책위의장, 한병도 예결위원장, 이소영
‘달달버스’가 첫 목적지로 달려간 곳은 1000억원대 외국인 투자 현장이었다.
20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TOK첨단재료㈜ 평택 포승공장 착공식에 참석해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시작했다. 달달버스는 ‘달려 간 곳마다 달라진다’는 의미다.
TOK첨단재료㈜는 평택 포승읍 희곡리 5만5560㎡ 부지에 1010억 원을 투자해 포토레지스트(반도체 회로를 그리는 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새 정부 국정과제와 관련해 “지금이 경기도의 정책과 수요를 국정과제에 반영할 골든타임”이라며 간부들에게 적극 대응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19일 경기도 현안간부회의에서 “국정과제가 발표됐지만 부처별 구체적 사업계획 수립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대통령도 국민과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에서 수정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내 구석구석을 찾아 현안을 점검하고 도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민생경제 현장 투어에 나선다.
경기도는 18일 김 지사가 평택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시군을 돌며 산업 현장과 지역 상권을 방문해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과 정책 방향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단순한 방문을 넘어 현장에서 도민과 소통하고 실질적 해법을 찾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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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을지연습 첫날인 18일 “경기도는 대한민국을 지키는 안보 방파제”라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경기도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2025년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회의’에서 “새 정부 들어 처음 하는 을지연습이다. 경기도가 그동안 접경지 긴장완화를 위해 해온 노력이 새 정부에서도 이어지면서 확성기 철거, 대남방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5일 집중호우로 옹벽에 금이 가 붕괴가 우려되는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다세대주택 현장을 찾아 신속한 조치와 이재민 지원을 지시했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광복절 경축식 행사 직후 현장을 방문해 균열이 발생한 옹벽을 확인했다. 그는 “기술적으로 괜찮다고 해서 마음을 놓으면 안 된다”며 “만사불여튼튼이다. 혹시라도 아이들이
경기도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안중근 의사의 항일 유묵 ‘장탄일성 선조일본(長歎一聲 先弔日本)’을 국내로 들여왔다. 일본제국 고위직 가문에서 50년 넘게 보관해 온 작품이 비공개 협상 끝에 고국의 품으로 돌아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1910년 3월, 사형을 며칠 앞둔 안 의사께서 남기신 이 글은 ‘큰 소리로 길게 탄식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4일 의왕시 학의동 근린생활시설(지하 1층·지상4층) 건설 현장을 찾아 산업재해 예방 의지를 재확인했다.
김 지사는 현장을 둘러본 뒤 “일터에서 돌아오지 못하는 노동자가 한 명도 없게 하겠다는 심정으로 왔다”며 같은 취지의 발언을 네 차례 반복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께서도 산업현장 안전을 강조했기 때문에 국정의 제1파트너로서 경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4일 국외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 7명을 도지사 관저 ‘도담소’에 초청해 감사를 표하고 독립운동 정신 계승 의지를 밝혔다.
이날 초청된 후손은 카자흐스탄, 중국, 키르기스스탄에서 온 계봉우·이동화·허위 선생의 손·증손 등이다. 국내에서는 김종진·오희옥·안중근 선생의 후손도 함께했다.
김 지사는 “역사를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다”며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스타트업 천국’ 판교에 최초로 입주한 대학 캠퍼스인 서강대학교 디지털혁신캠퍼스의 개소를 축하하며, 대한민국 미래 첨단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김 지사는 13일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서 열린 개소식에서 “아주대 총장 시절 판교에 이런 캠퍼스를 만들려고 했지만 이루지 못했던 꿈을 서강대가 이뤄줘 감사하다”며 “스타트업 천
경기도가 13일 오전 4시30분부로 호우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피해상황을 살피고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김 지사는 재난안전상황실 대형화면에 띄워진 교각, 하천변 산책로, 자전거도로 진입로 등을 하나씩 짚으며 대처 상황을 확인했다.
특히 최대 200㎜의 강우가 예보된 북부지역과 관련해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할머님들의 명예와 존엄이 온전히 회복되는 그날까지 모든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9일 광주시 ‘나눔의 집’에서 열린 기림의 날 기념식 및 기림문화제에 참석해 “1991년 8월 김학순 할머님이 피해사실을 처음 세상에 공개한 지 34년이 지났지만 ‘완전한 해결’로 보답하지 못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한우를 비롯한 축산물을 전문적으로 굽는 ‘그릴마스터’를 새로운 직업군으로 육성하겠다며, 현장을 찾아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소믈리에·바리스타처럼 외식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창직(創職) 모델로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경기도는 8일 용인의 한 한우직판장에서 ‘그릴톡 현장소통 토론회’를 열었다. 이 행사는 경기도가 전문 그릴마스터 양성과 축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만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처우 개선 과제를 내년 예산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현장 의견을 직접 듣고 급한 과제부터 단계적으로 해결하겠다는 방침이다.
경기도는 8일 도청에서 ‘사회복지 종사자 간담회’를 열고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임원들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표 16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는 박찬수 경기도
경기도가 6일 오전 5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집중호우 대비에 돌입했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6~7일 경기도 전역에 30~80㎜, 많은 곳은 120㎜ 이상의 비가 예보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각 시군에 긴급 공문을 보내 부단체장 중심의 선제적 상황판단 회의, 7월 피해지역 2차 피해 방지 예찰·정비, 취약가구 안부 전화 및 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대규모 프로젝트인 주한미군 반환공여지 개발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경기도 내 개발 가능한 반환공여지는 총 22개소, 약 72.4㎢(2193만평)로 여의도 면적의 25배에 달한다.
경기북부에 주로 분포한 이 사업은 이재명 대통령의 핵심 공약이자, 최근 국무회의에서도 국방부에 적극 검토를 지시한 현안이다. 김 지사는 이를 “경기도 발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