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7시 20분 119 웹 신고센터에 “삼성전자 본사를 폭파하겠다”는 글이 접수돼 경찰이 긴급 수색에 나섰다.
신고자는 자신의 이름과 상황을 언급하며 협박성 글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경기 수원영통경찰서는 삼성전자 방호팀과 합동으로 본사 건물과 주변을 2시간 40분 동안 수색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방호팀은 CCTV를 정밀 분석했으며
신세계백화점 본점을 폭파하겠다는 글이 온라인에 올라와 대피 소동이 벌어진 가운데, 유사한 협박 댓글을 단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6일 용인서부경찰서에 따르면 협박 등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 씨를 이날 오전 경남 하동군에서 긴급체포했다.
A씨는 전날 오후 유튜브에 올라온 신세계백화점 본점 폭파 예고 영상에 “나도 신세계백화점을 폭파하겠다”는
신세계백화점이 전국 모든 점포를 대상으로 각 지역 관할 경찰서와 함께 긴급 수색 점검에 나섰다. 전날 서울 명동 신세계백화점 본점의 폭발물 설치 신고에 이어 추가적인 예고글 게시 등으로 백화점 방문에 대한 불안이 커지자 선제적인 예방 조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6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백화점이 입점해 있는 전국 유통시설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 점검
‘2023 리그오브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이 열린 행사장에 폭탄 테러를 예고한 글이 올라와 경찰이 긴급 수색에 나섰던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뉴스1 등에 따르면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날 오후 3시49분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 행사장 내 폭탄 테러 예고 글이 올라왔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은 수색대와 수
시카고 교외 부촌서 총기난사 사건 발생...31명 부상용의자 추적 중...18~20세 백인 남성으로 추정
미국 공휴일인 독립기념일에 시카고 교회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30명이 넘는 사상자가 나왔다. 경찰은 건물 옥상에서 백인 청년이 총기를 난사한 것으로 보고, 달아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4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미국 일리노이주
여수서 2년 전 숨진 아기 시신 냉장고서 발견
전남 여수에서 남자 아기가 냉장고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아기는 생후 2개월 만인 2년여 전에 숨진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여수시의 한 아파트 냉장고에서 태어난 지 2개월 된 갓난아이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
핀란드에서 흉기 난동을 일으킨 범인은 모로코 국적의 10대 소년인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핀란드 경찰은 전날 오후 투르크 중심가에서 흉기로 난동을 부린 혐의로 18세 모로코 소년을 체포해 테러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핀란드의 항구도시 투르쿠의 중심가에서는 전날 오후 4시께 한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10명의 사상자가 발
말레이시아항공, 말레이시아 항공기, 말레이시아 항공기 실종
8일 오전 연락이 두절된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가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중국 인민일보가 베트남 해군 당국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추락 지점은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영해의 경계에 해당하는 지역인 것으로 전해졌다.
말레이시아항공 측도 이날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관련 당국과 협력해 긴급 수색 작
서울 중구 소재 명동성당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협박한 범인이 검거됐다.
충남 아산경찰서는 24일 오후 2시 40분께 아산 온양온천 앞 거리에서 유모(69)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이날 오전 10시 31분께 아산의 온양1동 구등기소 앞에서 공중전화를 이용해 182 경찰민원콜센터로 전화를 걸어 자신을 "진해 특수폭발물 파괴
◇ 내년 분기별 경제성장률 0%대… 잠재성장률 수준
내년 한국 경제가 국내총생산(GDP) 기준 3% 후반대의 성장률을 기록하더라도 분기 성장률은 대체로 0%대에 머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4일 한국은행과 민간 경제연구소 등에 따르면, 내년 전기 대비 분기 성장률이 매 분기 0.9%를 기록해도 연간 성장률은 대략 3.6%에 달한다. 이는 내년 성장률을 3
서울 명동성당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협박한 용의자에 추적이 계속되고 있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1분께 40∼5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182 경찰민원콜센터로 전화를 걸어 자신을 "진해 특수폭발물 파괴 해군예비역"이라고 소개하며 "지금 명동성당에 3㎏다이너마이트 2개를 설치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명당성당 측에 협박 사실을 알리고 군
김종률 민주당 충북도당 위원장이 한강에 투신한 것으로 전해졌다.
12일 경찰 등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5시35분께 서울 반포동 서래섬 수상레저 주차장에서 투신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과 소방당국이 긴급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시신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래섬 수상레저 주차장에서 김 위원장의 차량이 발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가 한강에 투신해 실종된 가운데,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성 대표의 생존을 확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변 대표는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성재기 대표를 잘 아는 어떤 분으로부터 분명히 살아있을 거라는 제보를 받기도 했는데, 아직은 확실치 않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원래 애국진영에선, 돈 없어서 죽고 싶다는 말들이 워낙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가 한강에 투신한 가운데 '자살 방조' 논란이 일고 있다.
26일 성 대표의 투신이 알려진 이후 트위터에는 그가 다리 바깥쪽에서 난간을 붙잡은 채 서 있는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성 대표 주변에 소형 캠코더를 든 남성, 카메라를 든 남성, 방송사 카메라 기자 등 3명이 서 있는 장면이 담겨 있다.
투신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
탈주범 이대우가 1주일전 서울 종로 인근에서 지인을 만난 것으로 확인돼 경찰이 긴급 수색을 벌이고 있다. 경찰의 '뒷북 수사'에, 시민들은 불안해하고 있다. 이대우는 도주 당시 수갑을 찬 채 달아난 뒤 2주 넘게 경찰의 검거망을 피해다녀 ‘제2의 신창원’이란 별명까지 얻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탈출범 이대우가 여전히 서울 도는 수도권에 머물 가능성이
경찰이 탈주범 검문검색을 강화했다. 지난달 20일 검찰에서 특수절도 혐의로 조사를 받다 달아난 피의자 이대우(46)씨가 서울에 잠입한 사실이 지난 2일 확인되면서 탈주범 검문검색이 강화된 것.
이대우는 지난달 20일 도주한 이후 약 2주만에 경찰의 검거망을 피해 전남 남원에서 서울 종로까지 전국을 도피해왔다. 수갑을 찬 채 달아난 뒤 2주 넘게 경찰의
지난달 20일 전주지검 남원지청에서 조사를 받다 수갑을 찬 채 달아난 이대우가 약 1주일 전 서울로 잠입, 종로 인근에서 지인을 만난 것으로 확인돼 경찰이 긴급 수색에 나섰다.
다만 경찰은 이대우가 현재 서울에 계속 머물고 있는지 수도권을 비롯해 다른 지역으로 도피했는지는 확인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는 2일 이대우가 지난주 초 서울
훈련중이던 공군 F-5 전투기 2대가 오늘 오후 12시 25분경 추락했다.
공군은 2일 오후, 강릉 기지를 이륙한 F-5 전투기 2대가 추락했다고 밝혔다.
이날 12시 20분경 강릉기지를 이륙한 2대의 F-5 전투기는 이륙한지 5분 뒤인 12시 25분 경 강릉기지에서 서쪽으로 12마일 떨어진 강원도 평창 대관령 목장 인근 황병산 자락에 추
공군은 2일 12시 20분 경, 강릉 기지를 이륙한 F-5 전투기 2대가 실종됐다고 밝혔다.
공군은 2일 오후, 두 전투기는 기지를 이륙한지 약 5분 뒤인 12시 25분경, 강릉 기지 서쪽 12마일 인근 지점에서 사라졌다고 밝혔다.
현재 공군은 블랙호크 구조헬기 2대를 동원해 긴급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전투기 2대에는 총 3명이 탑승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