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스페이스X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6% 하락한 135.27달러에 마감했다. 장중 한때 132.15달러까지 하락하면서 공모가인 135달러마저 밑돌았다.
16일 13번째 스타십 시험 비행을 앞두고서 나온 4거래일 연속 하락은 한 달 전 화려한 나스닥 데뷔 이후 스페이스X에 대한 열기가 이미 식어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CNBC는 설명했다.
스페이스X는 첫 거래일에만 약 20% 급등하면서 상장 첫 달 225달러를 웃돌았다. 그러나 나스닥100지수 편입 하루 만에 150달러 아래로 급락했고 하락세는 이어지고 있다.
스페이스X 투자사인 포투나인베스트먼트의 저스터스 파마 최고경영자(CEO)는 “가장 큰 문제는 많은 투자자가 이 주식을 보유하고 있고 그중 일부 또는 상당수는 유동성을 확보하려 한다는 점”이라며 “이것이 주가에 상당한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러한 현상은 이미 어느 정도 나타나고 있고 올해 내내 더 많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