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테러 댓글 단 20대 긴급체포…용인·하남 등 매장 긴급수색

입력 2025-08-06 12: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A씨 “실제 폭발물은 설치 안해”…백화점 정상 영업 재개

▲용인 서부경찰서 전경 (용인 서부경찰서)
▲용인 서부경찰서 전경 (용인 서부경찰서)
신세계백화점 본점을 폭파하겠다는 글이 온라인에 올라와 대피 소동이 벌어진 가운데, 유사한 협박 댓글을 단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6일 용인서부경찰서에 따르면 협박 등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 씨를 이날 오전 경남 하동군에서 긴급체포했다.

A씨는 전날 오후 유튜브에 올라온 신세계백화점 본점 폭파 예고 영상에 “나도 신세계백화점을 폭파하겠다”는 댓글을 단 혐의를 받는다.

댓글에는 구체적인 장소나 시간은 언급되지 않았지만, 신세계백화점 본점 테러와 관련한 정황 속에서 작성돼 실질적 위협으로 받아들여졌다.

용인서부경찰서는 전날 오후 11시께 한 네티즌으로부터 해당 댓글에 대한 신고를 접수했고, 경찰과 소방당국은 6일 오전 6시부터 △용인 수지구 신세계 사우스시티점 △하남스타필드 내 신세계백화점 등에서 폭발물 수색을 벌였다.

수색과 동시에 용의자 추적에 나선 경찰은 신고 9시간 만인 이날 오전 8시께 경남 하동군에서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실제 폭발물을 설치하지는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가 검거됨에 따라 각 지점에서 진행되던 수색작업도 종료됐다.

신세계백화점 측은 “개장 전까지 모든 지점의 수색이 완료돼 현재는 정상 영업 중”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AI로 금융사고 선제 차단… 금감원, 감독 방식 재설계 [금융감독 상시체제]
  • '조업일수 감소' 새해 초순 수출 2.3% 줄어⋯반도체는 45.6%↑ [종합]
  • 출근길 블랙아이스 비상…추돌사고·안전재난문자 잇따라
  • 오천피 기대 커져도 ‘저평가 기업’ 비중은 여전
  • 4인 가구 시대 저물고...경제 표준 된 ‘솔로 이코노미’[나혼산 1000만 시대]
  • 바이오 이어 의료AI도 옥석 가리기?…이제는 숫자가 말한다
  • 두 번의 한중 정상회담이 남긴 과제⋯"실질적 협력 강화해야" [리셋 차이나]
  • 국가대표 AI 첫 심판대…수능 수학점수 70점대로 쑥
  • 오늘의 상승종목

  • 01.12 12:3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575,000
    • +1.42%
    • 이더리움
    • 4,650,000
    • +1.88%
    • 비트코인 캐시
    • 955,000
    • -0.1%
    • 리플
    • 3,083
    • -0.06%
    • 솔라나
    • 210,600
    • +5.04%
    • 에이다
    • 590
    • +2.61%
    • 트론
    • 441
    • -0.23%
    • 스텔라루멘
    • 336
    • +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240
    • +2.74%
    • 체인링크
    • 19,800
    • +1.54%
    • 샌드박스
    • 175
    • -0.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