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과 이화여자대학교가 기후위기 심화에 따른 금융권의 리스크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저탄소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한다.
17일 금감원은 이화여대와 공동으로 '저탄소 전환 시대의 미래 기후금융'을 주제로 공동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컨퍼런스는 다음달 2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이화캠퍼스복합단지(ECC) 이삼봉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각 장마’ 이어 극심한 폭염에 기온 널뛰기…농산물값 출하 ‘엇박자’‘연간 계약’ 묶인 대형 급식사, 중간 단가 인상 불가능해 리스크 직격탄스마트팜·계약재배·대체식단 ‘삼중 방어선’…공급망 새 판 짜기 분주
종잡을 수 없는 장마에 이어 역대급 폭염이 이어지는 등 올해 특히 유난스러운 여름 기후 변화로 인해 식재료 가격이 롤러코스터를 타자, 수백만 명의
정부 로드맵에 따라 2028년부터 연결자산총액 10조원 이상 코스피 상장사를 시작으로 지속가능성 공시가 단계적으로 의무화되는 가운데 금융회사는 일반 기업과 달리 대출·투자 포트폴리오 전반에 대한 기후 시나리오와 재무영향을 분석해야 하는 만큼 업권 특성을 반영한 대응이 시급하다는 조언이 나온. 특히 기후 관련 위험과 기회를 예상신용손실(ECL), 자산가치,
롯데건설이 올해 경영 키워드로 '안전 최우선'을 내걸었다. 기술 기반 안전관리와 기후변화 대응, AI를 활용한 품질 혁신, 파트너사 동반성장 등을 중심으로 ESG 경영을 한층 고도화한다는 전략이다.
롯데건설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보고서는 'Re-Building the Core, Creating
보험개발원이 말레이시아 보험서비스원(ISM)과 양국 보험산업 현안을 논의하는 공동 워크숍을 열었다.
보험개발원은 9~1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ISM과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ISM은 말레이시아의 보험 통계 집적과 계리 분석 서비스를 맡는 독립 법인이다.
보험개발원과 ISM은 2024년 2월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연수
2028년 자산 10조 이상 코스피 상장사부터 의무화공급망 관리·공시 시스템 구축 부담…초기 3년 면책으로 연착륙 유도
2028년부터 연결자산총액 10조원 이상 코스피 상장사를 시작으로 지속가능성(ESG) 공시가 의무화된다. 당초 연결자산 30조원 이상 대기업부터 단계적으로 도입하려던 정부 초안보다 대상과 속도가 모두 확대됐다. 대기업들은 글로벌 기관투
송미령 장관 8~9일 몽골 방문…농업협력 MOU 10년 만에 확대축산·수의 ODA 기반 신선농산물 판로 모색…K푸드 수출 5년 새 16% 증가
육류 소비가 많은 몽골 식탁에 한국산 쌈채소와 제철 과일 디저트를 올리는 수출 전략이 추진된다. 정부가 몽골을 농업 공적개발원조(ODA) 협력 대상에 그치지 않고 K푸드 신흥시장으로도 보고, 축산·수의 분야 협력과
공시정보 포괄 면책도 그린워싱 예외·소송 리스크엔 무력업계 “법무 리스크 부담”…투자자 측 “면책 과도하면 실효성 약화”
지속가능성(ESG) 공시가 자본시장법상 사업보고서 체계로 편입되면서 책임 범위를 둘러싼 기업들의 법무 부담과 불확실성이 높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가 도입 초기 3년간 공시 정보 전체에 대해 손해배상·행정제재·형사처벌을 포괄 면책하는
초안 대비 적용대상·공시채널 동시 강화국민연금 등 투자자 요구 반영…비교가능성 제고
지속가능성(ESG) 공시 로드맵 최종안은 2월 공개초안보다 투자자 정보 유용성과 공시 신뢰성에 무게를 둔 것이 특징이다. 공시 대상을 넓히고 공시 채널을 사업보고서로 바꾼 데다 제3자 인증 도입 시점까지 제시하면서 초안보다 제도 강도가 높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8일 금
10조원 이상 코스피 상장사부터 적용…종속회사 포함 291곳 영향권 연내 자본시장법 개정 추진…초기 3년 포괄 면책
삼성전자와 현대차 등 연결자산총액 10조원 이상 코스피 상장사 107개사가 지속가능성(ESG) 공시 의무화 첫 대상이 된다. 정부는 공시정보를 사업보고서에 담도록 자본시장법 개정을 추진하되, 도입 초기 3년간 포괄 면책 장치를 두기로 했다.
KB·신한·우리, KSSB 반영한 보고체계 강화하나, 계열사 ESG 데이터 관리시스템 구축
주요 금융지주들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잇달아 발간하며 ESG 공시 대응 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 지속가능성(ESG) 공시 의무화에 앞서 한국형 ESG 공시기준을 반영한 보고서를 별도로 발간하고 계열사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데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1일 금융권에
IFRS S2 기반 기후 재무영향 분석 범위 넓혀이중중대성 평가·생물다양성 관리 등 ESG 체계 고도화이영준 대표 “사업 구조 혁신과 저탄소 기반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
롯데케미칼이 ESG 주요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25 ESG 리포트’를 발간했다. 기후변화에 따른 재무 영향 분석과 이중중대성 평가 범위를 연결 자회사까지 확대하며 ESG 관리체계를 강
금호석유화학이 자연자본과 기후 리스크 관련 분석을 확대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금호석유화학은 2025년 환경, 사회, 거버넌스 성과와 지속가능성 정보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5'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여덟 번째 발간된 보고서에는 금호석유화학과 주요 계열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비전, 기후변화 대응, 지속가능한
타제슈와르 고얄 TNFD APAC 담당 “자연훼손, 기업 가치사슬 안정성 낮아져”김태우 MSCI 전무 “자연 리스크, 기업 넘어 금융 시스템 전반으로 확산”송영근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자연자본 공시, 경영 전략과 연결해야”
자연 훼손과 생물다양성 감소가 기업의 공급망과 재무 안정성까지 위협하는 핵심 리스크로 떠오르면서, 기업들이 자연자본 공시와 자연
물 부족·오염 등 사업장 위치 따라 자연 리스크 위험 달라사업장 위치·매출 노출도 기반 자연 리스크 분석 중요해
물 부족, 토양 황폐화 등 자연 리스크가 기업을 넘어 금융기관의 투자 리스크로 확산할 수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자연 리스크가 사업장 위치에 따라 달라지는 만큼 지리공간 데이터 분석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김태우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보험산업이 '사후 보상' 중심에서 '사전 예방'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단순 금융상품 제공을 넘어 고객의 위험을 미리 관리하는 '리스크 관리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모습이다. 팬데믹 이후 공급망 교란, 지정학적 갈등, 인플레이션, 기후 리스크가 동시다발적으로 확대되면서 보험 리스크는 개별 사건 차원을 넘어 구조적 불확실성으로 변모했다. 이에 따라
지속가능성 공시를 둘러싼 제도 논의가 본격화되며 공시 로드맵과 자본시장법 개정 등 제도의 윤곽이 구체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 실무 현장에서는 공시 여부를 넘어 공시의 품질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체계적인 실행 전략 마련이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삼일PwC는 지난 12일 서울 용산구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에서 ‘지속가능성 공시 의무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의무공시 대응에 1.5년 이상의 준비 기간이 소요되는 만큼 기업들이 올해 하반기부터는 공시 체계 설계에 착수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 딜로이트그룹은 21일 이같은 대응 전략을 담은 'KSSB 기반 ESG 의무공시 대응 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이달 말 기업의 탄소 배출량과 지배구조 등 비재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