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첨단소재는 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산업통상자원부 주도의 ‘K-양자산업 연합 발대식’에 참석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연합은 국내 양자산업 생태계 조성과 양자기술 산업 적용·확산을 위한 민간 주도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며, 양자 공급기업·수요기업·대학·연구기관 등이 폭넓게 참여했다.
산업부는 그간 ‘양자기술 산업화 포럼’을 중심으로
SNT그룹의 주력 방산 계열사인 SNT다이내믹스와 SNT모티브가 20일부터 24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5)'에 참가해 차세대 국산 무기체계를 대거 선보였다.
730㎡ 규모의 전시관을 꾸린 두 회사는 △1,700마력급 중(重)전차용 국산 파워팩 △1,000마력급 궤도차량용 자동변속기 △전동 구동
부산시가 블록체인 기반의 ‘배터리 여권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배터리의 생산부터 폐기·재활용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로 추적하는 시스템으로, 정부 공모사업 선정과 함께 전국 최초의 실증사업이 부산에서 시작된다.
부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한 ‘2025 블록체인 공공분야 집중사업’ 공모에 ‘블록체인 기반 배터리 여권 플랫폼 구축’
한미반도체가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5.7% 증가한 863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2분기 매출액은 1800억 원으로, 45.8% 늘었다.
한미반도체는 차세대 기술로 꼽히는 하이브리드 본딩에 1000억 원을 투자하며, 실적 오름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미반도체는 인천 서구 주안국가산업단지에 연면적 4415평,
미 해군 20조 시장 주목…부산·경남 조선기자재 생태계 전환점 될까
"건조에서 정비로, 제작에서 유지로"
부산 조선산업이 또 한 번 방향타를 꺾는다. 함정(艦艇)의 유지·보수·정비(MRO) 시장이 차세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떠오르면서, 기존의 선박 건조 중심 구조에서 ‘정비 클러스터’ 기반의 산업 전환이 본격화되고 있다.
HJ중공업은 22일 부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이 캐나다 연구지원기관 Mitacs와 손잡고 국제 공동 연구개발(R&D) 협력을 확대한다.
산기평은 20일(현지시간) 캐나다 밴쿠버에서 Mitacs와 국제 공동 R&D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Mitacs는 캐나다 연방 및 주정부의 지원을 바탕으로 대학, 연구기관, 산업체 간 R&D
스텔스 WiFi사업 추진을 위한 에어큐브ㆍ코닉글로리와 MOU 체결
정보통신장비 전문기업 머큐리는 10일 유무선인증 기술 전문기업 에어큐브, 유무선보안 솔루션 기업 코닉글로리와 함께 스텔스 WiFi(S.W.O.R.D. - Stealth WiFi Orchestration for Risk Defense) 사업 추진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 (MOU)을 체결
비에이치아이가 한국전력과 함께 세계 최초 ‘순환유동층 보일러(CFBC)용 암모니아 전소(全燒) 버너 실증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한다.
비에이치아이는 대전광역시 전력연구원에서 개최된 ‘암모니아 전소 버너 테스트베드’ 준공식에 참석해 한국전력과 기술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테스트베드는 탄소 배출이 전혀 없는 친환경 연료인 암모니아
한국전력이 국내 최대 규모의 ‘1MW(메가와트) 암모니아 전소 버너 테스트베드’를 준공하며 암모니아 연소 기술 상용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연간 이산화탄소 약 100만 톤 감축이 기대되는 이번 기술은 향후 대형 발전소 실증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한전은 20일 전력연구원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비에이치아이(BHI),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HPS) 등 정부 및
㈜한화 건설부문은 한국전력, LG전자와 ‘DC(직류) 기반 데이터센터 구축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다가오는 직류배전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밸류체인 구축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전날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이사,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 부
LG전자가 데이터센터의 전력소비를 줄인 냉각 솔루션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25일 LG전자는 전일 서울시 중구 한화빌딩에서 한국전력, 한화 건설부문과 ‘직류 기반 데이터센터 구축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협약을 통해 3사는 총 10MW 규모의 데이터센터 서버 및 냉각설비 중 1MW를 직류로 공급하는
GS건설이 탄소 중립시대를 선도할 새로운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 나선다.
GS건설은 21일 포항시청에서 포항시, HD현대인프라코어, 아모지와 '포항시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GS건설과 포항시는 포항 영일만산업단지 내에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을 조성하고 청청암모니아를 연료로 주입해 탄소 발생 없이 전기를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 IT 모니터링 및 정보보안 전문 기업 티사이언티픽이 AI 기반 멀티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전문 기업 옵스나우와 클라우드·AI 기반 IT 운영·보안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사업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각자의 핵심 기술 역량을 결합해 기업의 더욱 효율적인 IT
한국수력원자력은 27일 경주 본사에서 국립수산과학원과 '연구 협력 및 기술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해양 환경 분야 모니터링 정보 및 연구자료를 공유하고, 기후변화와 관련한 연구 등에 협력한다. 또한 해양수산과학기술 부문 발전과 기후변화에 대비한 원전 안전성을 강화하는 데 힘을 모은다.
소니드는 자회사 디펜스코리아의 폴란드 로봇협력사 피아프(PIAP) 기술진이 내한했다고 25일 밝혔다.
방한 기간 양사 간 기술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대한민국 해군과 해병대에 납품된 폭발물처리(EOD) 로봇 ‘피아프 그리프(PIAP GRYF)’ 유지보수 작업도 진행한다.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에 위치한 피아프는 국영 산업자동화연구기관으로 ‘피아프 그
인공지능(AI) 기반 마케팅 솔루션 기업 디렉터스테크(Director’s Tech)가 스카이인텔리전스(SKAI Intelligence)로 사명을 변경하고, AI 에이전트 솔루션 ‘스카이 올인원 (SKAI All-in-One)’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명 변경은 AI 기술의 무한한 가능성과 도약을 상징하는 ‘SKAI(Sustainab
AI 흐름에 SK하이닉스 시장 주도권2009년부터 시작된 HBM 연구HBM 시장 점유율 50% 장악PIM‧CXL 등 차세대 기술에도 집중
한때 반도체 시장 2위로 불리던 SK하이닉스가 요즘 반도체 시장에서 1위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인공지능(AI) 시대가 도래한 뒤 SK하이닉스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을 주도하며 글로벌 주요 기업으로 떠올랐다
포스코이앤씨가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발표한 ‘2023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최우수 명예기업’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동반성장지수는 대기업의 상생 협력 노력과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다. 동반성장위원회의 동반성장 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협약이행평가 결과를 합산한 뒤 동반
소니드의 자회사 디펜스코리아가 폴란드 국영연구소 산하 로봇 부문 피아프(PIAP)와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향후 한국 국책사업 참여 과정에서 긴밀히 협력할 방침이다. 또한 한국 정부의 국제협력 연구개발(R&D) 과제에 공동 지원해 한국과 폴란드 간 로봇 사업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계약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한
전자상거래 업체 아이에스이커머스가 사명을 ‘엑시온그룹’으로 변경하고 친환경 기업으로 새롭게 도약한다.
아이에스이커머스는 23일 임시주총을 열고 사명변경과 사업목적 추가를 골자로 한 정관 변경 안건과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 등을 모두 가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새로운 사명인 엑시온그룹은 혁신적인 에너지를 바탕으로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