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5)은 12일 열린 경기테크노파크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테크노파크의 재정구조와 인력 운용 실태를 지적하며 “현재 운영방식으로는 우수 기술인력을 지키기 어렵다”고 우려를 밝혔다.
김 의원은 “출연금만으로는 기본적인 운영비와 인건비가 확보되지 않아 국책사업이나 외부용역으로 이를 메우는 것이 현실”이라며
서울시가 인도양의 섬나라 몰디브의 수도 말레에 서울형 ‘스마트 교통 관리 시스템(TOPIS)’ 이식을 추진한다. 앞서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와 뉴질랜드의 수도 웰링턴 등과 교통정책 협업을 추진한 데 이어 서울형 'K-교통'이 인도양까지 진출하는 것이다.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서울시 교통정책 수요가 많은 만큼 추가 수출 확대도 예상된다.
4일 서울시에 따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이사장 김현중)은 22일 경기 광명시에서 전국 기관장 회의를 개최하고 정부의 ‘노동안전 종합대책’ 관련 세부 실행과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현중 이사장과 전국 31개 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정부가 15일 발표한 노동안전 종합대책 중 소규모 사업장 안전역량 향상, 외국인노동자 등 산업재해 취약계층
경기테크노파크(경기TP)가 안산시·한국전기연구원과 함께 추진하는 '2025년 플랫폼기반 시뮬레이션 기술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다음 달 7일까지 모집한다.
20일 경기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시뮬레이션 기반 제품 성능 개선, 제조공정 효율화, 공정원가 분석 등을 지원해 안산시내 중소 제조기업의 기술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시
뮬레이션 역량
한국농어촌공사가 아시아개발은행(ADB)의 위탁을 받아 인도와 네팔 공무원에게 한국형 스마트 농업기술을 전수했다.
농어촌공사는 이달 11일부터 17일까지 7일에 걸쳐 인도와 네팔 농업부 공무원과 ADB 본부 직원을 대상으로 ‘관개 및 농업개발’ 연수를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ADB가 인도와 네팔에서 추진하는 기술지원 사업 ‘스마트 농업 지도
지난해에만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VR)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한 29개 제품이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4년도에 ‘의료기기 소프트웨어’ 23개(79%), ‘기구·기계류’ 5개(17%), ‘체외진단의료기기’ 1개(4%) 등 총 29개 혁신의료기기를 지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세부적으로 △컴퓨터단층촬영(CT) 영상을 기반으로
LG유플러스는 인공지능(AI)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창업 지원 프로그램 '쉬프트(shift)'를 가동한다고 16일 밝혔다.
선발된 스타트업에는 전용 펀드를 통한 지분 투자, 기술 지원, 사업화 육성(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와 사업 협력도 추진한다.
LG유플러스는 자체 개발한 AI '익시'(ixi)의 응용프로그램
예금보험공사는 '글로벌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2017년 이후 10번째로 시행되는 이번 연수에는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중미 4개 대륙 25개국의 예금보험기구 임직원 41명이 참가한다.
연수는 차등보험료율제도 도입 10주년을 맞이해 '금융회사 리스크관리 및 차등보험료율 제도'를 주제로, 세계은행 서울금융혁신센터, 일본 예금보험
전 세계 21개국 47개 기관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국내 기업 해외진출 지원몽골 가스안전관리 시스템 개선 ODA 등 글로벌 가스안전 책임기관 위상 높여디지털·AI 등 첨단기술의 융복합…가스안전 디지털 혁신 '속도'"세계적인 에너지안전종합기관으로 자리매김"
"우리나라의 가스안전관리 역량은 이제 세계적인 수준으로 성장했다. 가스안전공사가 쌓아 올린 지난 50
HDC현대산업개발은 10일 동반성장위원회와 협력회사의 ESG 대응역량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ESG 대응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협력사와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ESG 평가 지원사업을 펼쳐 왔다. 이에 HDC현대산업개발은 협력회사에 더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정부가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의 기술 애로 해결을 위해 상반기 17억 원을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 소부장 기업의 기술 애로 해결을 위해 융합혁신지원단의 지원을 본격화하고 '2024년 심화기술 지원 사업'을 공고를 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융합혁신지원단은 총 38개 공공연 협의체로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기술, 인력, 장비 등을 활용해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1일 “가스안전 전문기관으로 성장한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지난 50년간 성과를 넘어 국민과 공감하는 글로벌 에너지 안전 종합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박 사장은 이날 충북 음성 본사에서 열린 가스안전공사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가스안전공사 100년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함께 지켜온 가스안전 50년, 함께 지켜갈 국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이 우리 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돕기 위해 현지 기관들과 잇따라 기술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김현철 KTR 원장은 29일 베트남 국가 바코드센터(NBC) 부이 바 친(Dr. Bui Ba Chinh) 상근 부회장과 수출 기업 지원을 위한 기술 교류 확대를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KTR은 수출기업들의 베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캠코 양재타워에서 베트남 자산관리공사(VAMC) 임직원을 대상으로 부실채권 정리 및 온비드 시스템 운영에 관한 연수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12일까지 이뤄지는 이번 연수는 스위스 국가경제사무국(SECO)에서 후원하고 세계은행(WB)에서 수행하는 기술지원사업(TA)의 일환으로, 베트남자산관리공사(VAMC)가 캠코에 부실채권 관
한국수자원공사가 우즈베키스탄의 물 교육 전문기관인 '물 아카데미' 구축을 지원하고 나섰다.
수자원공사는 14일 대전 대덕구 본사에서 딜쇼드 아지모프(Dilshod Azimov) 우즈베키스탄 상하수도공사 사장과 만나 우즈베키스탄 물관리 시설 현대화를 비롯해 물 문제 해결을 위한 교류 확대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협력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양
한국수자원공사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인식 개선과 역량 강화를 위해 동반성장위원회와 손을 잡는다.
수자원공사는 6일 동반위와 물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 인식개선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2023년도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수자원공사는 상생협력기금 1억 원을 출연했으며, 물산업 플랫폼 시스
한국수자원공사(이하 공사)가 물 분야 중소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공사는 'ESG 지원사업'에 참여한 협력 물 산업 중소기업 21개 사가 'ESG 우수 확인서'를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11월 동반성장위원회와 맺은 'ESG 지원사업' 협약을 바탕으로, 물 산업 중소기업 22개 사를 대상으로
김치 수출의 걸림돌로 작용하는 젓갈 문제를 해결하면서 우리 김치의 유럽 수출이 본격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기술지원사업으로 개발한 뜨레찬의 100% 국산 김치 5톤의 헝가리 수출을 위한 상차식을 11일 개최했다.
2021년 발효된 유럽연합(EU)의 복합식품 수입규정에 따라 동물성 원료인 젓갈이 함유된 우리나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