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금융투자협회장 선거 공식후보인 이현승 전 KB자산운용 대표가 3일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이 공개 답변을 요구한 ‘금융투자협회장 후보에게 던지는 10개 질문’에 대한 공식 답변을 언론을 통해 공개했다.
이 후보는 “기업가치의 적정한 평가, 국내외 투자자의 유입, 장기투자기반의 확충은 모두 자본시장의 품질에 의해 좌우되는 만큼, 투자자 보호장치의 고도
금융투자협회는 27일 토큰증권(STO) 발행·유통의 법적 기반을 마련한 자본시장법·전자증권법 개정안(STO 법안)이 국회 정무위원회를 통과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여야 모두 STO 법제화 필요성에 공감해 각각 법안을 발의했고,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합의로 처리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동안 블록체인 기술 고도화로 부동산·음
"저는 지난 3년 동안 협회장 임무를 수행하면서 금융 당국을 비롯한 정부, 여야, 국회의원, 여러 유관기관 및 유력 인사들과 긴밀한 관계를 형성한 것은 회원사가 선택해 주신 덕분에 한 번 쓰고 버리기 아까운 회원사의 자산이 됐습니다."
서 협회장은 17일 오전 여의도 한 카페에서 "협회장으로서 가장 중요한 필수 요건 중 하나가 대관 능력이다"라며 이같
금융소비자보호 토론회 개최
금융투자상품 설계·판매 단계의 소비자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논의가 공식화됐다. 반복되는 불완전판매 사태를 예방하기 위해 감독당국과 국회, 금융업계, 소비자단체가 머리를 맞대며 금융소비자보호 중심의 감독체계 전환을 본격화하는 분위기다.
13일 금융감독원과 국회 정무위원회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날 김승원·김현정 의원과 공동으로 ‘금융
한국금융투자협회 후보추천위원회는 '제7대 금융투자협회장 후보자' 공모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공모 기간은 4일부터 19일 오전 10시까지이며, 지원 자격 및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협회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후보추천위원회는 서류와 면접 심사 절차를 거쳐, 최종 후보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제7대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최종 후보자를 대상
이현승 전 KB자산운용 대표가 제7대 금융투자협회장 선거에 출마했다.
그간 자본시장 관련 국회 정책토론회나 일부 언론 취재를 통해 출마의사를 밝혀오긴 했지만 공식적으로 출마의사를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대표는 행정고시(32회) 출신으로 재정경제부에서의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메릴린치증권을 거쳐 SK증권, 코람코운용, KB자산운용 등에서 증권사와
올해 10회 맞은 '여성 금융콘퍼런스' 국내외 리더 180명 참석"女이사 30%는 임계치…리턴십·멘토링 상시화로 파이프라인 확장"
국내 금융권 최초의 '여성금융인 헌장'이 공개됐다. 여성 리더십을 '선언'에서 '제도'로 전환하는 금융권의 첫걸음이다.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는 여성금융인네트워크(여금넷)와 함께 1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국
서유석 한국금융투자협회장이 금융산업 성장을 위해 성평등 리더십의 확산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서 회장은 1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여성금융인 국제 콘퍼런스’에서 “금융의 디지털 전환과 지속가능성의 두 물결 위에서 변화의 속도를 높일 진정한 동력은 결국 ‘사람’이며, 그 중심에는 성평등과 다양성에 기반한 리더십이 있다
국민의힘은 29일 배당소득 분리과세 전면 도입과 세율 대폭 인하 방안을 공개하고 “진정한 코스피 5000시대를 열기 위한 근본적 해법”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자본시장 현장 간담회에서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김세완 자본시장연구원장 등 업계 인사들과 함께 시장 현안을 점검하고 세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금융투자협회와 벤처기업협회, 한국평가데이터는 18일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자본시장 기반의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자본시장의 전문성과 벤처시장을 효과적으로 연계하여 ‘성장 잠재력 평가를 통한 우수기업 발굴 → 기업 성장단계에 최적화된 투자지원’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투자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은 10일 코스피가 3314.53포인트로 정규시장을 마감하며 종전 역대 최고치인 3305.21포인트(종가기준 2021년 7월 6일)를 돌파하며 우리 자본시장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서 회장은 “이번 코스피 최고치 경신은 자본시장을 통한 실물경제로의 자금공급과 국민 자산증식이라는 핵심 기능이 되살아났다는 점에
CEO가 직접 챙기는 내부통제…불완전판매 원천 차단불공정거래 무관용 원칙…휘슬블로어 역할 주문퇴직연금·모험자본 공급, 금융투자업계 본연의 책무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금융투자업계 최고경영자(CEO)들에게 내부통제를 직접 챙겨 투자자 보호 문화를 정착시키라고 당부했다. 또 시세조종·불법 리딩방 등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
정권이 바뀔 때마다 되풀이되는 공공기관 경영 공백은 금융권도 예외가 아니다. 정책금융을 책임지는 국책은행과 금융 안전망을 담당하는 주요 기관 수장이 잇달아 자리를 비우거나 교체를 앞두면서 시장 불확실성은 커지고 있다. 지난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투톱’ 인선이 마무리되면서 국정과제 지연 우려는 일부 덜어냈지만, 산하기관 공백 장기화로 하반기 대규모 인
정부가 꺼내든 세제 개편안이 자본시장을 들썩이자 금융감독당국은 자본시장 현장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세제 개편안이 자본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자 분야별 현장 목소리를 통해 최근 시장 영향을 점검하겠다는 의도다.
금융감독원과 금융투자협회는 7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자본시장 현장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최근 발표된 세제 개편
금융위, 권 부위원장 주재 조찬 간담회 진행“첨단산업 투자해야”…100조 펀드 조성 협력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금융사의 생산적 금융 확대에 장애가 되는 규제 등에 대한 개선 의지를 드러냈다.
권 부위원장은 28일 금융권 협회장들과의 조찬 간담회에서 “금융이 시중 자금의 물꼬를 인공지능(AI) 등 미래 첨단산업과 벤처기업, 자본시장 및 지방
2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금융대전’ 본 행사에 앞서 진행된 VIP 리셉션에는 고승범 금융대전 대회위원장(전 금융위원회 위원장), 주호영 국회부의장, 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 이종재 이투데이그룹 부회장을 비롯해 17명의 금융기관장과 협단체장, 금융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했다. 스탠딩 형식으로 진행돼 내빈들은 테이블
금융투자협회는 22일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도입을 위한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전일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를 통과한 것에 큰 기대와 환영의 뜻을 밝혔다.
BDC는 성장 가능성이 큰 벤처 혁신기업에 전문적으로 투자하고 기업을 육성하는 투자기구다. 이번 개정안은 정부와 여야 모두 필요성을 공감해 각각 법안을 발의했고, 전날 소위에서 여야
순간 랠리로는 5000포인트 달성 어려워기업 가치 재평가, 신뢰받는 시장 환경, 글로벌 유동성 등 모든 조각 맞아야
한국 증시가 ‘코스피 5000포인트(p)’에 대한 기대를 키우고 있다. 단순한 숫자의 돌파를 넘어 코스피 5000p는 한국 경제의 패러다임이 한 단계 도약했다는 의미 있는 이정표가 될 수 있다. 그러나 많은 전문가는 한국 증시의 고질적인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