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LG화학·이노텍·디앤오 CEO 교체핵심 계열사 '세대교체' 마무리ABC·R&D 인재 발탁 기조 유지여성·80년대생 임원 전면에 세운 성과주의 인사
LG그룹이 핵심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를 교체하며 리더십 세대교체에 나섰다. 변화와 혁신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인 ABC(인공지능·바이오·클린테크) 중심 포트폴리오 전환에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적 판단
2026년 임원인사·조직개편안 발표부사장·전무·상무 총 승진 규모 34명4개 사업본부 체계 그대로 유지
LG전자가 내년도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안을 확정하고, 생활가전(H&A) 사업을 글로벌 1위로 끌어올린 류재철 사장을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 기술 기반의 사업가로 평가받는 류 사장은 ‘본원적 경쟁력’과 ‘차별적 고객가치’를 전사로 확산해 LG
LG전자가 27일 2026년 임원인사를 단행하고, HS사업본부장 류재철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CEO)로 선임했다.
류 사장은 1989년 금성사 가전연구소로 입사해 재직 기간의 절반가량을 가전 연구개발에 종사했으며, 이후에는 높은 기술 이해도를 바탕으로 사업을 이끌어 온 기술형 사업가다.
2021년부터는 LG전자의 주력사업인 생활가전 사업을 총괄하는
금성사 출신 기술통, CEO까지 오른 입지전적 이력UP가전·구독·AI 전환으로 사업모델 고도화북미 1위·신흥시장 공략…글로벌 전략 가속
LG전자가 연말 인사를 통해 생활가전(HS) 사업을 이끌어 온 류재철 사장을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 금성사 가전연구소 출신 정통 ‘기술통’으로, 연구개발(R&D)과 사업을 모두 경험한 인물이다. 생활가전에서
LG전자는 조주완 사장이 ‘제20회 전자∙IT의 날’ 행사에서 최고 영예에 해당하는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금탑산업훈장은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기업인에게 수여되는 정부포상 중 훈격이 가장 높다.
조 사장은 1987년 금성사(현 LG전자) 입사 후 지난 37여 년간 근무하며 LG전자와 국내 전자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LG전자가 궁금하면 학동사거리로각 층마다 다양한 경험 제공LG전자의 과거와 미래를 한눈에
서울 강남 학동사거리. 교차로를 사이에 두고 LG전자와 삼성전자의 대형 가전 매장이 정면으로 맞서 있다. 국내 최대 상권 한복판에서 두 브랜드의 기 싸움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자리다. 그 한복판에 LG전자가 새로운 플래그십 스토어 ‘D5’를 열었다. 기술과 예술을
LG전자, 플래그십 D5 오픈OLED 예술·가전 체험 결합
LG전자가 혁신 기술과 브랜드 철학, 비전을 한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다.
LG전자는 서울 강남 최대 상권에 위치한 기존 LG전자 베스트샵 강남본점을 전면 리뉴얼해 ‘LG전자 플래그십 D5’를 21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D5’는 ‘Dimension5(다섯 번째 차원)
금성사 시절의 개척정신 담긴 상징적 선물LG·퀄컴, CES·IVI·AI 협력까지 동맹 확대아몬 “기술의 미래 함께 만들어간다는 상징”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 사장이 크리스티아누 아몬 퀄컴 CEO에게 한국 최초의 국산 라디오 ‘A-501’ 복각 제품을 선물하며 양사 협력 강화의 의미를 담은 메시지를 전했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몬 C
LG전자가 최근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스튜디오341’의 두 번째 시즌에 참가할 12개 팀의 선정을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지난달부터 한 달간 국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아이디어 공모와 외부 스타트업 육성 전문기업 블루포인트파트너스의 심사를 거쳤다. 내부 경쟁률은 11.8대 1에 달했다.
선발된 팀의 아이디어는 주로 인공지능(AI), 클린테크(
LG 가전 특별 행사 'LG 빅샷 페스티벌'구단주 LG전자 조주완 CEO, 직접 챔프전 경기장 찾아 응원
LG전자가 프로농구단 ‘창원 LG 세이커스’의 2024-2025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우승 기념 가전 구매 혜택 및 경품 행사를 연다. LG 세이커스에 응원을 보내 준 고객들과 창단 첫 우승의 기쁨을 나누는 차원이다.
LG전자는 온라인브랜드샵과 전국
1995년 사라진 금성사새롭게 법인 등기한 사연자부심으로 유지해온 법인
금성사는 LG전자로 사명을 변경하면서 공식적으로 사라졌지만, 법인등기에는 여전히 그 흔적이 남아 있다. 이는 LG전자의 시작과 뿌리를 잊지 않으려는 의도로 보인다.
8일 법원 법인등기에 따르면 1995년 등기에 등록된 ‘금성사’가 존재한다. 상호는 주식회사 금성사, 주소 역시 서
LG전자가 다음 달 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해 '라이프집' 이색 공간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라이프집은 2022년 LG전자가 ‘집 덕후'들을 위해 만든 온라인 커뮤니티다. 1980년대 빈티지 인형부터 금성사 캠코더 등 실제 라이프집 회원들의 물건들로 꾸며진다.
권봉석 LG 부회장, LG U+ 기타비상무이사로다음달 25일 주주총회서 신규 선임 결의
권봉석 LG그룹 부회장이 LG유플러스 기타비상무이사로 내정됐다.
LG유플러스는 다음달 25일 오전 9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권봉석 LG그룹 부회장의 기타비상무이사 선임 건을 의결한다고 20일 공시했다.
권봉석 부회장은 LG그룹 최고운영책임자(COO)로, 그룹
트롬 워시타워·워시콤보 통해 트렌디한 AI 세탁건조 라이프 제안‘시그니처 세탁건조기’ 분해 전시해 LG전자 세탁∙건조의 핵심 기술력 소개트롬 워시타워 AI 인공지능코스 체험, 다양한 현장 이벤트 진행
LG전자가 젊은 고객들을 위한 트롬 워시타워∙워시콤보 체험존을 연다.
LG전자는 27일부터 연말까지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에 위치한 ‘금성전파사 새로고침센
임직원이 가장 선호한 피트니스센터, 사내부속의원도 신설‘일하며 생활하는 공간’···’워크-라이프 블렌딩’이라는 ‘공간문화’ 창출할 것
여의도 LG트윈타워가 1987년 완공 이후 처음인 저층부 공용공간 리모델링을 마치고 내달 1일 새롭게 태어난다.
28일 LG그룹에 따르면 지난해 2월 리모델링이 시작된 지 1년 2개월 만에 로비와 아케이드 등 지하 1층
6개월 간의 사내벤처 육성 결실 맺어협의 후 상반기 중 분사 절차 마무리
LG전자가 최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사내벤처 프로그램 ‘스튜디오341’을 통해 결정된 6개 팀의 데모데이를 열고, 스핀오프 자격을 갖춘 5개 팀을 최종 선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최종 선발된 팀은 개별 냉각을 통한 저온 유통 솔루션을 제공하는 '신선고', 골프장 잔디
LG전자는 정대화 생산기술원장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고 24일 밝혔다.
1986년 입사한 정 신임 사장은 다양한 생산 요소기술을 선행 개발하고 이를 내재화하는 등 제조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했다. 특히 지난 2020년부터는 생산기술원장을 맡아 그룹 계열사 핵심사업 지원을 통해 LG그룹 내 선순환 체계를 강화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196
LG전자는 박형세 HE사업본부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고 24일 밝혔다.
LG전자는 24일 이사회를 거쳐 박형세 HE사업본부장을 사장으로 승진하는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박형세 HE사업본부장은 1994년 입사해 국내·외에서 TV, IT 등 사업을 맡아온 홈엔터테인먼트 분야 전문가다. 2019년부터 HE사업본부장을 맡아 올레드 TV
LG전자 사내벤처 선발 프로그램 ‘스튜디오341’을 통해 6팀이 선정됐다. 이들은 내년 3월 최종 스핀오프(분사)를 목표로 경쟁한다.
LG전자는 최근 사내벤처 아이템의 사업성을 발표하고 검증하는 내부 IR 행사를 진행해 스핀오프 자격을 갖춘 6팀을 선발했다고 23일 밝혔다.
LG전자는 앞서 6월 금성사 창업 당시의 도전·혁신 정신을 계승할 사내벤처를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장 사장이 기업인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는다.
류재철 사장은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다. 이 훈장은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자에게 수여되는 정부포상으로 훈격이 가장 높다.
1989년 금성사(현 LG전자) 가전연구소 세탁기 연구원으로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