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루트가 결제 디바이스인 POS(Point Of Sale) 프린터 본원 사업에 이어 밸류체인을 확장해 글로벌 결제 플랫폼 시장에 진출한다. 이를 위해 에이루트는 최근 국내 전자지급결제대행사(PG사) 인수를 완료했다.
2일 에이루트 관계자는 “PG사 인수 후 디지털 금융 및 글로벌 지급결제 플랫폼으로 사업 확장에 나설 방침”이라며 “이는 금융 인프라
부산이 '글로벌 금융도시' 도약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9일 오전 시청에서 영국 런던 금융특구의 대표 민간 싱크탱크인 지옌(Z/Yen) 그룹의 마이클 마이넬리 회장을 접견하고, 부산과 영국 간 경제·금융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지옌은 △국제금융센터지수(GFCI) △국제녹색금융지수(GGFI) △국제스마트도시지수(SCI) 등을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 확장 행보각 그룹, 후원·홍보로 행사 지원
4대 금융지주 회장들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참석을 위해 경주에 집결한다. 세계 각국의 정상과 글로벌 기업인들이 모이는 자리인 만큼, 금융권 총수들은 이번 행사를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 확장의 계기로 삼을 전망이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양종희 K
한국투자증권은 16일 오전 JP모간자산운용과 만나 양사 간 전략적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JP모간자산운용은 뉴욕에 본사를 둔 JP모간체이스그룹 산하 자산운용 부문이다. 전 세계 약 8000명의 임직원과 3조9000억 달러(약 5400조 원) 규모의 운용자산(AUM)을 보유한 글로벌 톱 티어 운용사다. 주식·채권 등 전통자산은 물론 부동
학계·업계 "엄격하면서도 공정한 규제와 민간 경쟁 구조 필요""블록체인 기반 결제, 금융 인프라 자체를 바꾸는 혁신""국내외 거래소 상장 지원·LP 산업 육성 등 제도 정비 시급"
국내 전문가들이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제도화와 활용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스테이블코인을 단순한 가상자산을 넘어 통화 주권과 국가 경쟁력이 걸린 전략 과제로
BNK금융그룹이 카자흐스탄에서 첫 해외 은행법인을 출범시키며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
BNK금융은 26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BNK커머셜뱅크(BNK Commercial Bank)' 개소식을 열었다. 올해 6월 카자흐스탄 금융당국으로부터 은행업 전환 본인가를 받은 뒤 두 달간 영업 준비를 거쳐 공식 출범한 것이다.
행사에는 BNK 경영
보험·증권 이어 은행까지국내 첫 인니 금융 생태계CGO 2년 만에 독보적 성과디지털 접목·시너지 본격화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이 최고글로벌책임자(CGO)를 맡은 지 2년여 만에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한 마지막 조각을 손에 넣었다. 국내 금융계열사 최초로 인도네시아에서 보험과 증권업에 이어 은행 지분까지 확보하며 입지를 공고히 다졌다. 한화생
페이프로토콜 AG(PayProtocol AG)는 페이코인(PCI)을 우즈베키스탄 최대 규모 가상자산 거래소인 우즈넥스(UZNEX)에 공식 상장하고, 현지 가상자산 결제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상장은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전략적 행보로, 향후 중앙아시아 전역에 걸쳐 페이코인 서비스가 확대될 것이라고 페이프로토콜 AG 측
작년 수익 15조원, 3년 새 2배↑해외자산 비율 10% 넘기며 최대"남아시아·유럽, 시장 다변화 필요"
국내 주요 은행이 글로벌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해외 임직원 수, 자산·수익 모두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며 '세계화 전략'이 본격화되고 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의 해외 근무 임직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취임 이전부터 미국을 세계 가상자산의 수도로 만들고 관련 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지난 1월 취임 첫날부터 국가 차원에서의 가상자산 산업 지원과 규제 완화를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하였다. 가상자산에 우호적인 인사들을 재무장관, 상무장관,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등 행정부 주요 보직에 임명하였다. 최
에셋지 ‘2025 디 에셋 트리플 에이 어워즈’
한국씨티은행과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은 세계적인 금융전문지인 에셋(Asset)이 주관하는 ‘2025 디 에셋 트리플 에이 어워즈’ 주요 부문에 동시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씨티은행은 ‘지속가능한 최우수 은행’, ‘중소, 중견기업을 위한 최우수 은행’ 부문을 수상하며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를 활용한 차별화된
우리은행이 카타르 ‘라스 아부 폰타스 담수·발전 플랜트 건설 운영사업’ 금융지원을 통해 글로벌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카타르 수전력청은 지난 10월 국제 경쟁입찰을 통해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한국남부발전, 스미토모상사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이달 25일 사업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이 이번엔 미국 시장에 교두보를 확보했다. 국내 보험사 최초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를 인수하며 글로벌 사업에서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화생명은 이를 통해 다양한 투자 기회를 창출하고 해외 금융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복안이다.
20일 한화생명은 전일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의 지분 75%를 매입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
한화생명은 국내 보험사 중 최초로 미국 현지 증권사인 벨로시티(Velocity Clearing, LLC) 인수를 통해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으로서 입지를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전일 한화생명은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지분 75%를 매입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국내 보험사 최초로 미국 증권사를 인수한 한화생명은 세계 최대 금융시장인 미국에
위험자산에 무게를 둔 기존 투자 방향성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조언이 나왔다. 채권, 금, 대안 투자 전략 등 다양한 자산을 함께 활용해 변동성이 높아지는 시기에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갖춰나갈 것을 제안했다.
2일 SC제일은행은 자산관리(WM) 고객을 위한 ‘2024년 하반기 글로벌 금융시장 전망 및 투자전략 보고서’를 통해 ”현금 및 채권 대비 주식에 대
SC제일은행은 올해 하반기 투자 전략으로 국ㆍ공채 비중을 확대하고 분산투자 할 것으로 제안했다.
SC제일은행은 자산관리(WM) 고객을 위한 ‘2023년 하반기 글로벌 금융시장 전망 및 투자전략 보고서’를 4일 발표했다.
SC제일은행과 모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의 투자 전략 전문가들은 보고서를 통해 2023년의 하반기 핵심 투자 테마를 ‘C.A.
하나은행은 미국 금융·경제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가 선정하는 ‘2023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하나은행은 글로벌파이낸스지로부터 통산 22회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과 통산 6회 최우수 은행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상에도 연속 22회 선정되면서 외국환 전문은행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국제적
파인아시아자산운용이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와 인공지능(AI) 기반 자산운용 혁신을 위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할 방침이라고 5일 밝혔다.
이날 이수형 파인아시아자산운용 대표이사는 김형식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 대표이사 등과 서울 여의도 파인아시아 본사에서 만나 AI 기반 자산운용 업무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파인아시아는 이
국내 대표 사후면세 전문 기업이 홍콩 사모펀드와 손잡고 아시아 관광산업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엘아이에스는 홍콩 대표 사모펀드인 액티스그룹(AKTIS Group, 대표 대니 옹 리)과 글로벌 사후면세점 체인망 구축에 대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액티스그룹이 보유한 호텔 체인망과 사후면세점 연계를
한국무역보험공사는 금번 박근혜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방문을 계기로 지난 17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탸슈켄트에서 우즈벡 무역보험기관인 우즈벡인베스트(UZBEKINVEST)와 해외 프로젝트 금융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즈벡 타슈켄트에 소재한 우즈벡인베스트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은 양국 기업이 참여하는 프로젝트에 대하여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