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의 내년 예산이 7조8555억 원으로 확정됐다. 올해 예산 대비 7883억 원 증가한 규모다.
3일 문체부는 "K컬처 300조 원 시대 출발을 위한 예산으로 콘텐츠산업의 국가전략산업화, 국민이 함께 누리는 관광 등에 주력해 편성했다"라고 밝혔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콘텐츠 부문에서는 △K콘텐츠 펀드 출자(4300억 원) △인공지능 콘텐츠
15일 경제관계장관회의서 '추석 민생 안정 대책' 논의"연말까지 7조 원 추가 재정 집행...내수 회복 뒷받침"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어렵게 되살린 경기 회복 흐름이 국민이 체감하는 민생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
강원랜드는 본사 7층 임원회의실과 서울사무소 간 화상회의를 통해 제223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이사회는 강원랜드와 협력사와의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한 2025년 협력사 복리후생 및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도입 지원 관련 대ㆍ중소기업상생협력기금 출연(안)을 심의해 의결했다.
이는 협력사와 상생경영으로 공기업으로서 사회
정부, 19일 '새 정부 추경안' 확정·의결2차 추경, 경기 부양·민생 안정에 중점
정부가 30조5000억 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편성했다. 이번 추경은 경기 부양과 민생 안정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고효율가전기기 구매 환급, 5대 분야 할인쿠폰 등 이번 추경의 최종 수혜자인 소비자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이 다수 포함됐
전제중 에스아이티 대표와 황재윤 리하온 대표가 올해 2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선정됐다.
16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전 대표는 2002년 창업 이후 22년간 회사를 경영하며 내부고객 만족이 외부고객 만족의 출발점이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임직원 복지 향상과 고용 안정에 기여했다.
에스아이티는 자동차 혼, 와이퍼 부품과 압력조절장치를 제조
직장인 일과 삶 균형 공약 발표…”노동시간 단축”"휴가지원 확대로 근로자 재충전 강화하겠다""주거지원·교통통신비 절감 통한 생활비 경감""자녀 세액공제 확대...예체능 교육비도 공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30일 노동시간 단축과 직장인 삶의 질 향상을 골자로 하는 직장인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우리나라의 평균 노동시간을 2030년까지
정부가 근로·자녀장려금, 중소기업 금융지원 등 민생정책들을 예년보다 1~2주 앞당겨 집행한다.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가 9일 발표한 ‘2025년 설 명절대책’의 민생부담 경감 부문을 보면, 이날까지 소상공인·중소기업 대출·보증(39조 원), 공공부문 선지급금(도급)·대지급금(체불) 지급기간 단축(1700개소), 중소기업 외상매출채권 보험 인수(1조45
"근로자 휴가지원 2배 확대…관광업계 500억 특별융자""설 온누리상품권 할인율 15%…골목형 상점가 550곳 확대"
정부와 국민의힘은 27일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내수 민생사업을 중심으로 전례 없는 속도와 규모로 신속 집행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정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당정 협의회 후 이같은 내용이 담긴 내수경기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현대백화점그룹이 국내 여행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선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주요 계열사의 업종별 특장점을 살려 협력사와 고객 등을 대상으로 하는 국내 여행 활성화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 국내에서 휴가를 보내는 그룹 임직원을 위한 혜택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임직원들은 물론 협력사와 고객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지원을 펼쳐 내수 진작
IBK기업은행은 'IBK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IBK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은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기업은행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휴가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중소·중견기업 모두 참여 가능하며 기업별 최대 20명, 총 6000명에게 휴가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은행은 참여기업에게 1인당 10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을 앞두고 ‘10대 공약’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 제출했다. 여야는 공통적으로 저출산·청년 주거 문제 등에 힘을 실었지만, 노동과 교육 관련 공약은 지난 총선 때보다 3분의 1 수준으로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올라온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정당 정책’에 따르면, 지난 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이 28일 체육·통신비, 자녀 예체능비 등 세제 혜택·소득세 기본공제 상향 등 직장인을 겨냥한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이개호 정책위의장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의 한 헬스장에서 직장인 정책간담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의 '직장인 삶의 질 수직상승' 공약을 발표했다.
우선 고물가·고금리 속 직장인의 세 부담 완화를 위해 소득세 근로소득세액공제 기준
정부가 3만 원 할인이 가능한 온라인 숙박 쿠폰 20만 장을 배포하고, 근로자 15만 명에 대한 휴가를 지원한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는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20% 결제 할인 등을 추진한다.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16일 '설 민생안정대책'을 내놓고 2월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발표했다.
먼저 2월을 여행가는 달로 지정하고 여행 수
최근 정부가 발표한 '2024년 경제정책방향'에는 다양한 '3종 세트' 지원책이 담겨 눈길을 끌고 있다.
대표적으로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농지, 산지 등 3대 입지규제 개선을 꼽을 수 있다.
정부는 비수도권 내 개발제한구역 해제 사업 추진 시 해제 요건을 완화해 지역투자 활성화를 뒷받침한다.
농지의 경우 소멸 고위험 지역에 '(가칭)자율규제혁신
고향 방문을 확대하기 위해 추석 연휴 다음날인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다. 숙박 쿠폰은 60만 장을 지원해 관광 수요를 촉진하고, 내수 활성화를 위해 9월부터 12월까지 매달 릴레이 할인 이벤트를 연다.
정부는 31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추석민생대책을 발표하고, 이 같은 내용의 내수 활성화 방안을 내놨다.
먼저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12일 "조속한 경기반등을 위해 내수・수출・투자 활성화를 위한 세제·금융지원, 기업애로 해소 등 전방위적 정책대응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방 1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비상경제차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우리경제가 본격적으로 회복하기 위해서는 물가 안정 및 소비회복 흐름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아직까지 부진한 수출과 투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근로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2018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이 사업은 근로자가 20만 원을 적립하면 근로자 소속 기업과 정부가 각각 10만 원을 추가로 적립해 총 40만 원을 국내 여행 경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문체부에 따르면 사업 참여 근로자들은 스트레스
1일부터 직계가족모임 허용인원이 ‘8명+알파(α)’로 늘어난다.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예방접종에 따른 방역 조치 단계적 조정방향’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 1차 접종자와 예방접종 완료자는 8인까지 가능한 직계가족모임 인원 기준에서 제외한다.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으로 조부모 2명이 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 확대에 따른 방역 조치 조정에 맞춰 ‘마스크 의무화’도 단계적으로 완화한다. 단 완전한 ‘노 마스크’는 12월 이후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26일 발표한 ‘예방접종에 따른 방역 조치 단계적 조정방향’을 보면, 예방접종 계획상 주요 분기점인 7월과 10월을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