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목공사는 복공 설치를 완료하고 토공굴착이 정상적으로 진행중이다. 건축·시스템공사의 경우 1공구는 현대건설과 계약을 완료했다. 2공구는 이번에 입찰공고를 내고 올해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입찰에서 이전의 유찰 원인을 감안해 최근의 건설 인건비·자재비 급등 등 건설시장의 현실을 고려한 공사비를 현실성 있게 반영했다. 이로써...
KT는 통신 단선 사고가 사회적 혼란을 줄 수 있는 만큼 가스안전공사의 굴착 공사 상세 정보를 통신사도 선로 피해 예방을 위해 제공 받을 수 있는 법률 조항 신설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KT 네트워크기술본부장 구재형 상무는 “통신 단선 사고는 요즘 같은 디지털사회에서 단순한 통신 서비스 중단을 넘어 사회 전반의 시스템을 마비시키는 큰 피해를 야기한다”며...
최근 몇 주간 수천 대의 트럭과 굴착기가 네옴시티 공사현장에서 막대한 양의 모래를 퍼냈다. 그러나 인부들이 홍해로 이어지는 수로를 파려고 계획한 지점에 모래를 버리면서 불필요한 작업을 다시 해야 했다.
애초 네옴시티를 탈탄소, 친환경 프로젝트라고 이름을 내걸었지만, 이마저도 현실적이지 않다. 건설 현장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800메가와트(MW)에...
이 시장은 “구성역은 지하 40m 이상 깊은 공간을 굴착하는 과정에서 예기치 않은 암반이 발견돼 부득이 개통 시기가 6월로 늦춰졌는데 구성역 공사가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챙기겠다”고 했다.
GTX-A 노선은 경기도 파주시 운정역과 화성시 동탄역을 연결하는 총연장 83.1km로, 수서-동탄(4개 역, 34.9km) 구간이 먼저 개통돼 30일부터 운행된다.
파주 운정-서울역...
서천역(가칭)은 이미 공사를 시작한 9공구에 포함, 차질없이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8공구에 포함된 흥덕역(가칭)에 대한 공사도 하루라도 빨리 진행될 수 있도록 굴착신고, 도로점용 등 인허가 처리까지 행정절차를 최대한 신속하게 밟을 방침이다.
인덕원~동탄선이 개통되면 경기 서남부 지역 주민들의 교통난이 상당 정도 해소될 전망이다.
GRC에 버츄얼 트레이닝 센터 개소“배운 지 10분 만에 나도 운전기사”건설장비 교육ㆍ제품 검증 고도화정기선 부회장, 주요 성장동력 구상
“일반인이 굴착기, 불도저 등 건설기계를 운전하려면 위험한 것도 있지만, 충격ㆍ굉음에서 오는 두려움이 크다. 하지만 ‘버츄얼 트레이닝 센터’에서라면 이 같은 걱정 없이 마음껏 장비를 몰아볼 수 있어 빠르게...
증액 소요가 큰 굴착공사 시 지질 상태가 기존 지질조사서와 달라 시공사가 증액을 요청하는 경우 증빙서류를 감리 담당자에게 검증받은 후 증액할 수 있도록 규정한다.
이번 표준계약서 마련 배경에 대해 박용선 국토부 주택정비과장은 “정비사업은 공사비 계산 때 총액으로 계약하는데 이는 향후 공사비 증액이 필요할 때 시공사는 판단 기준이 모호하고, 조합은...
이 밖에 증액 소요가 큰 굴착공사 시 지질 상태가 기존 지질조사서와 달라 시공사가 증액을 요청하는 경우 증빙서류를 감리 담당자에게 검증받은 후 증액할 수 있도록 규정해 과도한 증액 요구를 방지하도록 했다.
박용선 국토부 주택정비과장은 “정비사업 표준공사계약서가 마련돼 그동안 내용이 모호하거나 한쪽에 불리한 공사비 분쟁이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안녕, GTX'는 홍보관 외측에 GTX 사업효과, GTX 사업 추진현황, 대심도 터널 굴착(TBM) 공법의 기술력ㆍ안전성 등을 담은 홍보영상을 상영한다.
'GTX, 여정의 시작'은 대심도 터널을 형상화한 LED 터널을 통해 미래를 향해 달리는 GTX의 모습을 미디어 아트로 구현했고 '알려줘, GTX'는 GTX 사업 개요 및 추진 경위, 사업참여자 등 안내한다.
'믿을게, GTX'는 TBM 모형...
또한 복잡한 지하시설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통합 지하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굴착공사장의 안전관리도 강화해 땅꺼짐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
강화된 특별점검을 추진하기 위해 전담인력과 장비도 크게 확충한다. 탐사를 전담하는 시 전문인력을 3명에서 6명으로 2배 증원하고, 차량형 GPR 조사장비는 3대에서 5대로 늘린다. 이를 통해...
해당 펌프카는 건설사 소유가 아니었지만, 펌프카 소유주의 점검 부주의가 사망사고로 이어졌고 공교롭게 그 현장이 공사 현장이었다는 이유로 건설사가 최초 책임을 짊어지게 됐다.
사망사고는 아니지만 각종 안전 수칙을 간과해 중상을 당한 사례도 확인됐다. 한 중견 건설사의 지방 광역시 내 사업장에선 굴착기 운전사가 운전석에서 내려오다 넘어져 손목 골절상을...
27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15분께 서울시 서초구에서 하수관로 설치 후 굴착기로 되메우기 작업을 하던 중 60대 작업 인부 1명이 굴착기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A 씨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치료 중 사망했다.
사고가 난 현장은 공사금액 50억 원 이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 고용부는 사고 확인 즉시 현장에 출동해 작업 중지...
LG유플러스는 국내 가스 배관, 열수송관 등 매설 배관의 안전관리 분야에서 부식모니터링, 지진/충격감지, 밸브실누설감지, 굴착공사 감지 등 다양한 시설안전관리 솔루션과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기술 현장 실증 및 품질 실증을 기반으로 기술 표준화를 담당하게 되며 피피코는 센싱 기술과 디바이스, 디바이스 관련 펌웨어 개발을 지원한다....
지난달 말 최종심도 3198m까지 굴착해 목표 저류층에서 가스를 발견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시추대상 유망구조 도출부터 탐사시추 운영의 전 과정을 다나사 자체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그 기술력과 운영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다나사는 가스층 발견 이후 언 구조의 정확한 자원량 평가 및 향후 광구개발을 위한 추가 자료취득을...
이 대표는 “디벨론 플릿 매니지먼트(Fleet Management)로 장비의 위치와 가동 상황, 주요 부품 상태 등 원격으로 장비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며 “공사장 현황을 파악해 적재적소에 장비를 보내 공사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굴착기, 도저, 휠로더 등 무인 자동화 기술을 통해 현장의 중장비를 관리하는 게 국제 표준이 돼 가고 있다.
글로벌...
한국가스안전공사가 굴착공사 안전문화 확산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9개 기관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맺었다.
가스안전공사는 13일 서울 을지로 SKT 타워에서 건설기계로 인한 가스·전력·통신시설 손상 등 안전사고 및 사회적 비용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다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참여 기관은 가스안전공사를 비롯해...
당시 이들은 자금책, 석유 절취시설 설치 기술자, 굴착 작업자 등으로 역할을 분리하고 범행 장소를 물색한 뒤 송유관 매설지점을 탐측하고 땅굴 설계 도면을 작성하는 치밀하게 범행을 계획했다.
특히 A씨는 동종 전과로 복역하다가 지난해 5월 출소한 전직 대한송유관공사 기술자로 출소한 지 한 달 만에 범행을 계획하고 실행했다.
이들은 모텔 사업을 핑계로...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캠핑카 이동량이 많은 지역에 있는 주유소 10여 곳에 덤프 스테이션을 설치했다. 덤프 스테이션이란 캠핑카 오ㆍ폐수 처리 시설로 최근 급격히 늘고 있는 캠핑 수요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이 외에도 초소형전기차ㆍ소형굴착기 판매, 차고형 프리미엄 셀프 세차 등 주유소 공간을 활용한 사업을 선보이고 있다.
GS칼텍스는...
28일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CSI)에 따르면 지난해 장마철 기간인 6월~8월 전국 사상자 발생건수는 1312건으로 조사됐다. 이 중 사망자는 64명으로 지난해 건설현장 전체 사망자 총 233명 중 27%가 이 기간에 발생했다.
현장 근로자 대부분이 야외에서 근무하는 만큼 여름철 안전사고 위험이 클 수 밖에 없다. 때문에 건설사들도 바짝 긴장의 끈을 조이고 있다.
우선...
10m 이상 지하굴착공사장, 침수 취약 지역 등 위험구간 공동 조사도 작년 250km에서 올해 500km로 두 배 확대했다. 5월 기준 1659km를 조사한 결과, 도봉, 종로, 동작, 강남, 영등포, 강동, 서초, 중구에서 60개의 공동이 발견됐다. 서울시는 공동 발견 후 복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동 조사 구간을 확대하고, 발견 즉시 복구 조치에 나서면서 피해 예방에 힘을 쏟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