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한국과의 군사분계선 인근에서 전술도로를 확장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18일 일본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북한군이 16일부터 대형기를 계양하고 삽을 이용해 도로 정비 작업을 진행하기 시작하는 모습이 김포시에 있는 전망대에서 포착됐다.
북한 병사들은 군사분계선 북쪽 지역에서 비포장도로에 동일한 간격으로 기둥을 세우는 것은 물론 폭파 작업도 진행
군사분계선(MDL)을 기점으로 남북 각 2km 구간의 비무장지대(DMZ) 상황은 대조적이다. MDL 이북 DMZ 구역에선 철조망 설치, 불모지 정비, 지뢰 매설 작업이 한창이다. 남한을 ‘적(敵)’으로 규정한 북한이 국경선을 긋고 있는 것이다. 반면 MDL 이남 DMZ 구역은 평화의 단꿈에 젖어 있다. ‘DMZ 평화적 이용 관련 범정부 태스크포스(TF)
우리 군에서 인적 과실로 추정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총기 분실, 전투기 충돌, 사격 실수에 이어 육군 헬기가 유엔사 사전 승인 없이 비무장지대(DMZ)에 진입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군 지휘부 공백에 따른 관리부실, 기강해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육군 소속 수리온 헬기 1대가 지난달 23일 경기 연천 최전방 지역
북한이 이달 초 비무장지대(DMZ) 군사분계선(MDL) 이북에서 '국경선화' 작업을 재개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북한이 대남 적대 기조를 강조하고 있는 만큼 국경선화 작업을 비롯한 긴장 조성 활동에 속도를 낼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장도영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30일 국방부 정례 브리핑에서 “MDL 이북 근접 지역에서 지난해 12월 중단
검찰이 사업상 목적을 주장하며 민간 무인기를 네 차례 북한으로 날려 보낸 30대 대학원생 등 3명을 기소했다.
25일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제1부(윤수정 부장검사)는 전날 24일 무인기 업체 이사인 30대 대학원생 오모 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무인기를 제작한 대표 장모 씨, 무인기 업체 '에스텔 엔지니어링'의 대북 전담 이사를 자처한 김 모씨는 불구
이재명 정부의 대북 ‘저자세’가 한결같다. 북한이 가시 돋친 말을 아무리 쏟아내도 ‘내가 더 잘하겠다’는 태도는 변하지 않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6월 취임 직후 “신뢰를 쌓자”고 손을 내밀었지만 북한은 “한국과 마주 앉을 일 없다”고 했다. 이 대통령이 8·15 광복절 경축사에서 “북한 체제를 존중한다”며 달래자 김여정 당시 노동당 부부장은 “이재
국방부, 구체적인 설명 없이 “계속 협의 중” 되풀이
한미가 ‘자유의 방패(FS)’ 연계 야외기동훈련(FTX) 규모에 합의하지 못한 채 실시 계획을 발표했다. 이 자체도 이례적이지만 진행 과정은 더 이해하기 어렵다는 평가가 나온다. 미군의 병력과 장비 일부가 이미 들어온 상황에서 우리 군이 야외기동훈련 축소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진 것에 대해 국방부는 구
尹 내란 혐의 1심 선고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1심 선고가 19일 오후 3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립니다.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443일 만입니다. 윤 전 대통령은 재판에 직접 출석할 예정이며, 선고 장면은 방송과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됩니다. 현직 대통령이 내란죄로 기소된 것은 헌정사상 처음이었습니다. 윤 전 대통령
정부가 9·19 남북군사합의에 담긴 ‘비행금지구역 설정’의 선제적 복원을 추진한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현안 입장발표’ 브리핑을 열고 “물리적 충돌 방지와 군사적 신뢰 구축을 위해 비행금지구역 설정 등을 포함해 기존 9·19 남북군사합의 일부 복원을 선제적으로 검토·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장관은 “설 명절 연휴 초
핵개발 중단→군축→비핵화 3단계 접근 재확인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북핵 문제와 관련해 “결국 실용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핵개발 중단에서 핵군축, 비핵화로 이어지는 3단계 접근법을 재차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비핵화가 가장 이상적이긴 하지만 북한이 핵을 포기하겠느냐는 것은 엄연한 현실”이라며 “엄연한 현
통일교 특검 도입을 둘러싼 여론이 여권 지지층에서도 높게 나타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전격적으로 특검 수용 입장을 밝힌 배경을 두고 다양한 해석이 나온다.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은 "여론과 정치 지형상 더 이상 버티기 어려운 상황에 몰린 것"이라고 진단했다.
배 소장은 2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이투데이TV '정치대학'(연출 윤보현)에 출연해
이재명 대통령이 “(북한이) 접촉 자체를 원천적으로 거부하는 이런 상황을 우리는 인내심을 가지고 개선해 나가야 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19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외교부·통일부 업무보고에서 “(북한과의 관계가) 쉽지가 않은 게 분명하고, 정말로 쉽지 않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남북관계를 들여다보면 진짜 원수가 된 것 같은
20일 오전 9시 20분께 경기 파주시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에서 원인 미상의 폭발 사고가 발생해 육군 모 부대 소속 A(24) 하사가 병원으로 이송됐다.
A 하사는 군사분계선(MDL) 이남 지역에서 지뢰방호장구를 착용한 채 지뢰 탐지 임무를 수행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나 발목 골절이 의심되는 부상을 입었다.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참여 등 AI·방산 협력 대폭 강화”북한에 군사당국회담 촉구..."우발충돌 막기 위해 필요"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0일 “이재명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 국빈 방문 성과가 1000억달러를 넘는 경제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 원내대표회의실에서 진행한 정책조정회의에서 "이번
군이 17일 비무장지대(DMZ) 내 군사분계선(MDL) 기준선을 명확히 하기 위한 남북 군사당국회담을 북한에 공식 제안했다. 이재명 정부 들어 첫 남북회담 제안으로, 최근 DMZ 내 긴장 고조 상황을 관리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김홍철 국방부 국방정책실장은 이날 '비무장지대 군사분계선 관련 회담 제안을 위한 담화'를 통해 "최근 북한군이 비무장지대
한미 국방부 장관이 3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함께 방문했다.
양국 국방부 장관이 남북한 분단의 상징인 JSA를 동시에 방문한 것은 약 8년만이다.
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이날 오후 제57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 참석차 방한 중인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전쟁부) 장관과 JSA를 동반 방문했다.
두 장관은 비무장지
북한군 20여명이 나흘 전 군사분계선(MDL) 이남으로 넘어와 우리 군이 경고사격을 하는 상황이 발생했던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23일 군에 따르면 북한군 20여 명은 지난 19일 오전 경기 파주 지역 MDL 이남으로 침범했다.
이들의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던 군은 여러 차례 사전 경고방송을 했고, 경고방송에도 이들이 남하하자 경고사격을 했다.
당
APEC 계기로 '깜짝 회동' 가능성내달 1일까지 판문점 특별견학 중단트럼프 '무궁화 대훈'장 수여 검토 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이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다시 만날 수 있다는 관측이 급부상하고 있다. 우리 정부는 “현재로서는 가능성이 없다”고 선을 그으면서도, 미국과의
북한군 1명이 중부전선 군사분계선을 넘어 귀순했다.
합동참모본부는 19일 오전 중부전선 군사분계선(MDL)을 넘어와 귀순 의사를 밝힌 북한군 1명의 신병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군은 MDL 일대에서 인원을 식별해 추적, 감시했고 정상적인 유도 작전을 실시해 신병을 확보했다"며 "세부 남하 과정에 대해서는 관계기관에서 조사 예정"이라고 설명했
북한 조선노동당 당사로 가는 길에 보이는 김일성 고지 옆. 피의 능선과 백마고지를 관망할 수 있었다.
피의 능선은 6·25 전쟁 당시 4만5,000명의 전사자를 냈는데, 이 전쟁에는 군인들만 있었던 게 아니라 노무대도 같이 있었기에 실제 전사자의 수는 이보다 훨씬 더 많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수 많은 시신을 미쳐 거둘 수가 없어 그 시신에서
청성부대에서 최신장비 체험을 마친 일행은 버스를 갈아타고 제2땅굴을 견학하기 위해 출발했다.
강원도 평강을 정점으로 철원과 김화를 잇는 철의 삼각 전적지는 한국 전쟁 당시 중부 전선의 전략적 요충지. 1989년부터 민간인 출입이 허용되었다. 이후 많은 민간인의 발길이 닿으면서 안보교육의 현장이 되었다.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다 보니 안보 현장을 가는 길
호국 보훈의 달 6월을 앞두고 한국전쟁 당시 치열한 격전지였던 철원의 ‘철의 삼각 전적지’를 방문했다. 한국안보문제연구소에서 운영하는 킨사 아카데미(KINSA Academy)의 안보견학 프로그램의 하나.
철원에 도착해 평화전망대로 이동하기에 앞서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고석정(孤石亭)에 들렀다. 철원 8경의 하나인 이곳에 들어서면 절벽 사이로 흐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