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경기도·화성특례시·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손잡고 오토랜드 화성에 대규모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한다. 국내 사업장의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달성을 앞당기기 위한 민·관·공 협력 모델이다.
기아는 4일 오토랜드 화성에서 경기도, 화성특례시, 캠코와 ‘국유지 활용 대규모 태양광 투자 및 기업 RE100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
'국유지 활용 주택공급 점검단' 첫 회의 개최기재부 “2030년 목표 초과 달성 총력”…부처 합동 점검 본격화
정부가 국유지와 노후 공공청사를 활용한 수도권 공공주택 공급에 속도를 낸다. 핵심은 도심 내 유휴·저이용 부지를 복합개발해 청년과 신혼부부 등 선호 계층에게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는 것이다.
기획재정부는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유지·노후 공공청사
부총리 주재 국유재산심의위원회 개최국유재산 활용해 청년·서민에 주택공급사익편취 등 가업가치 훼손정황 집중 점검
정부가 노후 청·관사 및 유휴 국유지를 활용해 청년·서민에 대한 공공주택 공급을 3만5000호 이상 확대한다.
국고 손실 방지 및 국세물납증권 가치 보전을 위해 물납법인의 기업가치 훼손 확인 시 이사·감사 선임 등 경영진 교체도 추진한다.
정
'국유지 활용 1호' 역삼청년창업허브 방문"청년 우선대부·사용료 인하 등 제도개선"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유휴·저활용 국유재산을 활용해 각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된 청년창업 지원 시설을 지속 확대하고 그 과정에서 주거일체형 창업공간 등 청년 창업인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한 용인통합청사 신축 개발 예정지에서 한국환경공단 등 5개 기관과 ‘탄소흡수 녹지 조성’을 위한 친환경 식물심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한국환경공단 △용인도시공사 △수지환경교육센터 △용인시자
전국 국유지가 약 580만 필지(2.5만㎢) 규모에 달하지만,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므로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3일 김명수 국토연구원 연구부원장이 펴낸 ‘국유지정책의 쟁점과 과제’에 따르면, 정부는 2018년부터 국유지 활용 확대 정책을 시행 중이지만 종합적인 활용 계획이 없는 상태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내는 데 한계점을
청년 주거난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도시재생 사업과 국유지 활용을 통한 기숙사 공급과 세제 지원 등을 활용해 이를 해결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김현아 의원은 21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주거약자 대학생을 구하라’라는 주제의 민관 합동 세미나를 연다. 발제자로는 김갑성 연세대 건축도시공학부 교수와 신우
기획재정부가 내년부터 문재인 정부에서의 장기재정전망 마련에 착수할 전망이다. 국유지를 비롯한 국유재산은 민간의 활용이 용이하도록 전면적인 제도 개편에 들어간다.
김용진 기재부 2차관은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장기재정전망 시기에 대해 “그야말로 장기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여건이나 환경 변동이 있으면 다시 한 번 짚어볼 필요가 있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기획재정부와 16일 원주혁신도시에서 박영준 캠코 부사장, 노형욱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 원창묵 원주시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키움 원주청사’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나라키움 원주청사는 국유재산관리기금으로 개발하는 제1호 민․관 복합청사로, 사업비 384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약 1만 7000㎡, 지상 4층·지하 1
국방부 소유의 여의도 테니스장 부지에 오피스텔과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선다. 해상용 컨테이너를 활용해 저렴한 대학생 주택도 공급된다.
기획재정부는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자산관리공사가 제출한 총 사업비 1860억원 규모의 위탁개발사업 4건을 승인했다고 26일 밝혔다.
정부는 우선 공군이 관리 중인 여의도 보라매테니스장 부지에 104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강원 원주혁신도시에 처음으로 원주지방 청사가 민간과 공공부문이 함께 사용하는 민·관 시설 복합청사로 짓는다.
기획재정부는 원주지방 국토관리청,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원주세관, 통계청 원주사무소 등 4개 기관이 이전할 강원도 원주지방 청사에 민간 임대사무실과 정부 기관이 함께 입주하게 된다고 2일 밝혔다.
원주지방 복합청사는 강원도 원주 반곡동 혁신도시
기획재정부는 5일 한국자산관리공사와 함께 서울 코엑스에서 ‘국유지 활용 국민제안 공모전’ 행사를 열어 ‘꾸러미 마을’ 개발계획을 전문가 부문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오늘건축사사무소(허한·최수정)가 제출한 꾸러미 마을 개발계획은 해상용 컨테이너를 5개열, 5층으로 쌓아 공용 공간을 공유하는 ‘셰어하우스’로 활용하겠다는 아이디어다.
일반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땅이 국유지가 됐다. 정부가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부지를 11억2000만원에 사들였다. 지난달 말 예비비 집행을 의결한 지 사흘 만이다.
1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달 28일 이 대통령의 아들 시형씨가 경호처와 공유 취득한 내곡동 사저 부지 463㎡를 사들이는 계약을 했다. 이어 4일에는 땅값 11억2000만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12일 석유가격 논쟁 해결을 위해 정부가 직접 장부를 확인하는 작업과 관련해 자료를 내지 않는 정유사에게 과태료를 부과하고 영업정지를 하는 것은 법대로 처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경기도 부천시 소재 역곡 자가폴 주유소와 GS칼텍스 직영 셀프 주유소인 인천 동양7주유소를 방문한 최 장관은 직접 주유기를 잡고 셀프주유를 하며
정부가 28일 발표한 2012년 예산안 편성지침은 재정운용에 있어서 ‘균형재정 회복’에 무게중심이 잡혀 있다.
수출수요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소비·투자 등 내수도 견조한 성장세가 예상되지만 세계경기 회복 지연, 유가 추가상승 등 대내외 여건이 악화될 경우 경기가 둔화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재정규율 강화..불합리한 지출 억제 = 정부가
정부가 세출예산의 70%를 상반기에 배정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4일 이같은 내용의 2010년도 예산배정계획이 국무회의에서 확정됐다고 밝혔다.
재정부는 2010년 상반기 60% 재정집행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난해와 유사하게 상반기에 집중배정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일자리 지원, 민생안정, SOC 계속사업을 중심으로 한 사업비 164조원(71
정부는 2009~2013 국가재정운용계획을 통해 금융위기 극복과정에서 발생한 재정여건 변화를 반영해 재정 수지는 당초 12년 균형목표에서 2013~2014년에 균형을 달성하는 것으로 늦추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재정운용계획에 전제가 되는 대외여건은 저희들이 금년이 세계경제가 -1.4%, 내년이 2.5%, 13년까지 계속해서 세계경제가 성
빠르면 올 하반기부터 토지공사에 '랜드뱅크'가 설치돼 필요한 시기에 용지를 공급하는 한편 대규모 국유지를 임대전용산업단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산업단지의 공급가격이 20~40%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국토해양부는 23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3차 국가경쟁력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산업단지 공급가격 인하방안'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재정경제부는 15일 대전 월평동에서 진동수 차관, 통계청장, 한국자산관리공사 김우석 사장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6일 오전 10시 30분 공공복합청사 개발사업 기공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대전 월평동 국유지 개발사업은 캠코를 통해 추진하고 있는 국유지 위탁개발 시범사업 중 세번째 사업으로서 지난해 12월 착공한 남대문세무서 부지 개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