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울산 화력발전소 해체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보일러동(5호기) 붕괴사고의 사고원인을 규명하고, 유사사고 재발을 방지하고자 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조위는 건축구조 전문가(강구조 설계·해체)인 이경구 단국대학교 교수(위원장)를 포함해, 이번 사고와 이해관계가 없는 산·학·연 중심의 외부 전문가 12인으로 구성된다. 운영기
5대 시중은행, 유언대용신탁 잔액 2년 만에 2배전문가 "분쟁 줄이고 세금 대비…수요 더 늘 것"
# 79세 박모 씨는 치매 진단을 받은 뒤 상속 방식을 두고 고민에 빠졌다. 기억력이 흐려지자, 유언장을 남기더라도 ‘판단 능력’을 두고 자녀 간 분쟁이 벌어질 수 있다는 걱정이 앞섰다. 박 씨는 ‘유언대용신탁’을 택했고, 전문가와 자녀별 상속 비율과 분배
4대 은행 지배구조보고서 내부통제위 구성 첫 공개이미 첫 회의 진행했거나 이번 주 내 예정됐지만내부통제위원 중 법률ㆍ지배구조 전문가 없는 곳도"사외이사 1인 최대 3개 위원" 금감원 모범관행 미준수
4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이사회 내 설치된 내부통제위원회 구성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내부통제 강화 관련 법이
국토교통부는 25일 세종안성 고속도로 건설공사 제9공구 현장에서 발생한 교량 거더 붕괴사고 조사를 위한 건설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를 구성·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조위는 전문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산·학·연 중심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하였으며 투명한 조사를 위해 독립적으로 업무를 수행한다. 이 과정에서 국토부는 관계기관 협의 등을 지원하고
GS25와 제일기획이 여름철 물놀이 안전을 위해 개발한 이색 과자 ‘라이프가드 스낵’이 화제다.
라이프가드 스낵은 위급상황 발생 시 사용하는 인명 구조용 부표를 패키지 디자인에 접목한 점이 특징이다. 포장지는 구조대에서 많이 사용하는 선명한 주황색을 적용했으며, 양손으로 잡을 수 있는 손잡이와 로프를 끼울 수 있는 구멍이 있어 실제 구조용 부표처럼 활
포스코이앤씨가 포항·광양제철소 건설 경험을 통해 확보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공 품질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11일 포스코이앤씨는 구조물 붕괴예방, 중대하자 예방, 부실벌점 제로화 등 핵심품질사항을 선정하고 이에 따른 381개 품질관리 아이템을 도출, 모든 과정을 하나의 공간으로 통합하는 '스마트 품질관리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품질관리
삼정KPMG가 27일 역삼동 삼정KPMG 본사에서‘제10기 감사위원회 지원센터(ACI) 자문교수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문교수단엔 성재호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신진영 연세대 경영대학 교수, 박소정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가 새롭게 위촉됐다. 이만우 고려대 경영대학 명예교수는 연임됐다.
이만우 교수는 제26대 한국회계학회장을 역임
깊이 11피트 임시 수로 마련2, 3번째 수로도 준비 중바이든, 이번 주 사고 현장 방문
교량 붕괴로 폐쇄됐던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항이 선박 통행 일부를 재개했다.
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볼티모어 당국은 통행을 위해 임시 수로를 마련했다. 현재 일부 선박들이 사고 선박과 교량 잔해들을 우회해 해당 수로를 지나고 있다.
수로 깊이
ESG메타버스발전연구원은 2024년 메가 트레인드인 인공지능(AI)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문가 양성 특별과정 교육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 제1기는 23일, 제2기는 30일 각각 6시간씩 진행된다. 수강 방법은 온라인(줌)과 오프라인을 선택할 수 있다. 오프라인 교육은 서울 논현동 ㈜젬브로스 1층 회의실에서 진행한다.
LH 중심의 공공주택 공급 구조가 LH와 민간이 경쟁하는 시스템으로 바뀐다. LH의 설계·시공·감리 업체 선정 권한은 다른 기관으로 넘기고 LH 전관이 있는 업체는 LH 사업에 참여할 수 없게 된다.
12일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LH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철근누락과 같은 후진국형 사고가 재발하지 않게 하려고 마련된 것으로 LH
이번 한국토지주택공사(LH) 15개 단지 부실시공 사태는 설계뿐만 아니라 시공·감리 부실 모두가 공범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지하주차장 붕괴와 보강 철근 누락은 무량판 구조에 대한 건설업계의 낮은 이해도와 함께 공사 기간 단축에 급급한 시공과 전관예우로 점철된 감리업체 등이 빚어낸 괴물이라는 것이다.
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우선 설계 분야에선 낮은 설계
국토교통부가 5일 인천 검단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 관련 사고조사 결과와 특별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철근 누락, 콘크리트 강도 부족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이외에도 품질관리, 설계도서 검토 등 여러 과정에서 미흡한 점이 다수 발견됐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설계, 시공, 감리 등 어느 한 군데라도 주어진 책임을
뉴 거버넌스 구축 TF, 5차례 논의 통해 ‘사외이사 선임 절차 개선안’ 마련6개월 이상 주식 1주 보유 주주 누구나 사외이사 예비후보 추천 가능사외이사 선임과정에 사내이사 배제…인선자문단 활용해 후보 심사키로
KT가 ‘뉴 거버넌스 구축 TF’에서 마련한 사외이사 선임 절차 개선안에 따라 새로운 경영진 선임에 착수한다.
KT는 8일 이같이 밝히고 사
KT, ‘뉴 거버넌스 구축 TF’ 외부 전문가 5인 구성 완료김준기ㆍ선우석호ㆍ조명현ㆍ주형환ㆍ알리시아 오가와 등 5인금주부터 본격 활동 시작…신규 사외이사ㆍ대표이사 선임 착수어떤 주주가 누굴 추천했는지 비공개…논란 최소화 위한 장치
KT가 최적의 지배구조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뉴 거버넌스 구축 TF’의 외부 전문가 5인 선정을 완료했다. TF를 통
김준기ㆍ선우석호ㆍ조명현ㆍ주형환ㆍ알리시아 오가와 등 5인금주부터 본격 활동 시작…신규 사외이사ㆍ대표이사 선임 착수
KT는 최적의 지배구조 개선방안을 마련할 ‘뉴 거버넌스 구축 TF’의 외부 전문가 5인 선정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KT는 앞으로 TF를 통해 대외적으로 신뢰받을 수 있는 선진 지배구조 체계 구축을 본격 시작한다.
이번에 TF로 구
12일까지 지분율 1% 이상 17개 주주 대상 추천 진행세부 내용 비공개…추후 확정시 공개 검토국민연금 등 추천 인사 합류 주목
KT의 대표이사 선임절차를 이끌고 지배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뉴 거버넌스 구축 TF’에 참여할 외부 전문가 9명이 추천됐다.
KT는 12일까지 추천 접수가 완료됐고, 7개 기관에서 9명을 추천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HDC현대산업개발이 광주 화정 아이파크(A1) 현장 해체공사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 A1 추진단은 이날 A1 현장 해체공사를 위한 관계기관의 인허가 승인 및 공사 중지 해제 등 행정절차가 완료되면서 해체 작업을 시작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월 16일 201동 안정화 작업을 마친 후 약 2개월 동안 해체계획과 안전관리계획
국민연금 등 대주주 영향력 커져개별지분 1%미만 소액주주 제외"낙하산 방지대책 마련을" 목소리CEO 선임 리스크에 실적 추락 전망
KT의 지배구조 문제가 수술대에 올랐다. KT가 5일 새 최고경영자(CEO)와 사외이사 선임 절차를 포함해 회사의 지배구조 개선을 논의할 ‘뉴 거버넌스 구축 TF’ 구성 준비를 시작했다. 1% 이상 지분을 갖는 주주라면 TF
지분율 1% 주주에 전문가 추천 요청하는 공문 발송전문가 5명 내외로 TF 구성해 대표이사·사외이사 선임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한 KT가 대표이사 및 사외이사 선임 절차를 진행한 ‘뉴 거버넌스 구축 TF’ 구성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KT는 신뢰받는 지배구조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TF구축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우선 T
HDC현대산업개발이 안전과 품질 관리 강화를 위한 시공혁신단 자문위원 15명을 임명했다고 2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달 30일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시공혁신단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시공혁신단은 김병하 대한건설협회 서울지회 고문, 최용화 (사)한국건설안전협회 기술연구원장 등 전사 공모를 통해 자문위원으로 선정된 15명에게 위촉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