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10일부터 11월 3일까지 구덕터널(서구 서대신동~사상구 학장동)에서 방재전원공급설비 교체공사를 실시함에 따라 야간 교통 통제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구덕터널의 노후 방재전원공급설비를 전면 교체해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제연설비·옥내소화전설비 등에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것이다. 공사는 ㈜비트엘앤디가 맡는다.
부산시는
두산에너빌리티는 체코 자회사인 두산스코다파워가 체코전력공사(CEZ)와 테믈린 원전 1·2호기 발전기 교체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총 3000억 원대다.
10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 CEZ 본사에서 열린 계약 체결식에는 다니엘 베네쉬 CEZ 최고경영자(CEO), 손승우 두산에너빌리티 파워서비스 BG장, 임영기 두산스코다파워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이 열린 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의 잔디 상태가 도마 위에 올랐다. 킥오프 1분도 채 되지 않아 중앙선 부근 잔디가 크게 파였고 경기 내내 곳곳에서 잔디 들뜸 현상이 반복됐다. 하프타임엔 잔디 관리자가 직접 손질에 나섰다.
양 팀 선수들은 공을 다루는 데 애를 먹었고 실수가 속출하며 경기 흐름도 끊겼다. 팀 K리그 이
울산시가 지역 건설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공공기관과 손을 맞잡았다. 공공 발주 건설사업에서 지역 업체의 참여를 제도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수도권 본사의 대형 건설사까지 직접 찾아가는 실무형 전략도 병행하며, 일회성 구호에 그쳤던 '지역업체 상생' 구상을 실제로 옮기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울산시는 28일 시청에서 한국동서발전, 한국석유공사, 에
현대건설이 국내 건설사 최초로 미국 원전 해체사업에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리 1호기를 포함한 원전해체 시장을 정조준한다.
3일 현대건설은 글로벌 원전 해체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의 공사 수행을 통해 축적한 선진기술·노하우를 바탕으로 고리 1호기를 비롯한 국내 원전 해체 사업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리 1호기는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지난달 해체
효성과 LS일레트릭(LS)이 대구염색공단이 발주한 배전반(MCC) 판넬 교체공사 등 입찰에서 짬짜미를 벌여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게 됐다.
2일 공정위에 따르면 효성, LS는 2016년 6월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이 발주한 '발전소 주보일러 전동기 전원, 제어, 계장신호 지상화 설치 및 440V 배전반 판넬 교체공사 입찰'에 참여했다. 이들은 사전
13일 오후 1시 2분께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하수관 교체 공사 현장에서 흙더미에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2명이 다쳤다.
서울 강남소방서에 당국에 따르면 이들 중 60대 남성 작업자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사고 현장에는 지하 방향으로 깊게 파인 구덩이 안에서 두 명이 매몰된 채 발견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상
‘수원시 도심 재창조 2.0 프로젝트’ 중 하나인 수원형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 ‘새빛하우스’ 신청 건수가 지난해보다 31% 늘어났다.
2일 수원특례시에 따르면 시는 3월 11일부터 3월 31일까지 2025년 새빛하우스 사업에 참여할 가구를 모집했는데, 2967호가 신청했다. 권선구가 1230호로 가장 많았고, 장안구 861호, 팔달구 592호, 영통
경기아트센터는 대극장 무대 방화막 교체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18일 경기아트센터에 따르면 이번 방화막 교체는 2023년 공연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에 따른 강화된 방화 안전 기준을 완벽하게 준수하고, 관객과 출연진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경기아트센터는 경기도 내 공공극장 중 최초로 개정된 법적 기준에 맞춘
두산에너빌리티가 국내 중소 협력사들과 손잡고 연간 1조 원 이상으로 전망되는 7F 가스터빈 서비스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남부발전과 신인천복합화력 가스터빈 8기에 대한 케이싱(Casing) 교체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기존 로터, 고온부품 공급에 이어 이번 케이싱 교체공사까지 수주하며 가스터빈 서
서울 도봉구가 지역 내 어린이보호구역 1곳에 차량용 방호울타리 교체 공사를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곳은 선덕고 일대 통학로(어린이보호구역) 약 132m 구간이다. 해당 구간은 선덕중‧고등학교, 세그루패션디자인고등학교, 동북초등학교 등 학생들의 보행량이 많은 지역이다.
9월 말 공사를 끝낸 후 현재 주민들 반응은 긍정적이다.
한 주
주택 누수 문제가 빈번해지고 있는 가운데, 과도한 보상을 제한하기 위해 손해방지비용의 범위를 한정적으로 해석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0일 보험연구원이 발표한 '누수 사고에서 손해방지비용의 범위' 리포트에 따르면 주택이나 건물에서 누수가 발생해 아래층에 피해가 생겼을 때, 피보험자 주택·건물에서 누수의 원인을 제거하기 위해 배관 교체 공사나
오세훈 서울시장이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3일 도봉구 소재 신창시장과 창동골목시장을 방문했다.
현재 ‘신창시장’은 76개 점포가 운영 중이며, 서울시는 ‘소상공인 안심디자인’ 사업 등 시장 시설현대화를 지원한 바 있다. ‘창동골목시장’에는 59개 점포가 운영 중이며, 시는 ‘조류 방지망 교체 공사’, ‘노후 전선 정비사업’ 등 시장 시설 현대화를 지원
서울 강남구가 포트홀 예방을 위해 선릉로에 있는 버스정류장 9개소 주변 도로를 고강성 프리캐스트 콘크리트로 포장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 집중호우와 제설제 사용 증가 등으로 포트홀 수가 급증했고, 버스정류장과 같이 무거운 차량이 많이 다니는 구간에는 반복적으로 발생했다. 포트홀은 교통사고 위험을 높이고, 장마철에는 물 튀김을 유발
서울교통공사가 서울 지하철 4·7호선 노원역 환승통로의 노후 에스컬레이터 교체를 마무리하고 이달 30일부터 다시 개방한다고 28일 밝혔다.
노원역은 지난해 6월 시작된 노후 에스컬레이터 교체 공사로 인해 그해 12월 20일부터 환승 통로가 폐쇄됐었다. 이에 따라 환승객들은 외부 출입구를 이용해 간접 환승을 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었다.
앞서 공사는 노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6일 700번째 ‘새빛하우스’의 집들이를 찾아 축하인사를 했다.
700번째 새빛하우스는 장안구 조원동에 있는 32년 된 지하 1층·지상 3층 단독주택이다. 이재준 시장은 5일 집을 방문해 새빛하우스 공사 완료 현장을 둘러보고, 집주인 안인숙씨에게 700호 기념 풍선을 전달하며 축하했다. 안인숙씨는 이재준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신한라이프생명은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진행하는 ‘저출생 해결을 위한 아동복지시설 돌봄환경 개선사업’에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저출생 시대에 저소득가구의 자녀들이 주로 이용하는 지역아동센터 등 돌봄 기관의 양육환경 개선을 통해 돌봄 비용 부담을 줄이고, 아동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권과 사회적
시멘트업계가 실질적인 의료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이 많은 지역 의료서비스 개선에 적극 나선다.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은 7월 1일 개소하는 충북 단양군보건의료원에 6억5000만 원 상당의 최신 의료장비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이 최신 의료장비 지원에 나선 단양군은 전형적인 지방 인구감소지역이자 지난 2015년 지역의 대표 의료기
서울시가 노후주택의 창호‧조명 등을 고효율 제품으로 교체해 주는 ‘새빛주택 지원사업’ 참여가구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노후주택의 창호와 LED로 두 가지 새로운 빛을 선사한다는 의미의 ‘새빛주택 지원사업’은 지난해 처음 시작돼 363가구에 교체비 총 9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약 750가구에 새 빛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용 승인 후 15
경기 성남시는 가정 내 급수관이 낡아 수돗물에 녹물이 섞여 나오는 가구에 최대 150만 원의 수도관 교체 공사비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옥내 노후 급수관 개량 지원 사업비 3억2600만 원(도비 50% 포함)을 투입하며, 모두 310가구를 지원할 수 있는 규모다.
지원 대상은 지은 지 20년이 넘은 주택 중에서 아연도강관으로 만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