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덕터널 밤 10시~새벽 5시 통제… 노후 방재설비 교체로 안전 강화"

입력 2025-10-10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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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덕터널 서구에서 사상 학장방면  (사진제공=부산시청)
▲구덕터널 서구에서 사상 학장방면 (사진제공=부산시청)

부산시는 10일부터 11월 3일까지 구덕터널(서구 서대신동~사상구 학장동)에서 방재전원공급설비 교체공사를 실시함에 따라 야간 교통 통제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구덕터널의 노후 방재전원공급설비를 전면 교체해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제연설비·옥내소화전설비 등에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것이다. 공사는 ㈜비트엘앤디가 맡는다.

부산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량이 적은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7시간 동안만 통제를 시행하며, 11월 3일 오전 5시에 최종 해제할 계획이다.

통제 기간 동안 구덕터널 상·하행 각 2개 차로 중 1개 차로씩을 교대로 통제하고, 나머지 1개 차로는 차량 통행이 가능하도록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신속하게 공사를 완료해 교통통제 기간을 단축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공사는 전체 기간(7월 29일~내년 1월 14일) 중 일부 기간만 교통 통제가 이뤄지며, 나머지 기간은 정상 통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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