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05개 스포츠클럽, 3500여 명이 모인 강진에서 동의과학대 스포츠클럽이 다시 한 번 현장의 힘을 증명했다.
지난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린 '제3회 전국스포츠클럽 교류전'에서 동의과학대는 출전한 5개 종목 모두에서 메달권 성적을 거두며 스포츠클럽 운영의 내실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강진군·전라남도체육회 등이 공
부산진구스포츠클럽이 내년 2026년 부산–시모노세키 교류 60주년을 앞두고 양 도시 간 스포츠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지방정부 중심의 우호 교류에서 벗어나 생활스포츠를 매개로 한 청소년 중심 교류를 시도한다는 점에서 적잖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형 스포츠 이벤트'가 아닌, 생활체육 기반의 청소년 교류를 통한 관계를 맺기로 새로운 형태의 국제교류
부산진구 국민체육센터에서 생활체육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기량을 겨루고 응원하는 작은 축제가 열렸다. 부산진구 스포츠클럽이 16일 개최한 ‘수영회원 어울림 한마당’이 올해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회는 3년째 이어지는 회원 참여형 행사다. 기존 '반 대항전' 방식에서 벗어나 올해는 회원 의견을 반영해 개인전 중심으로 전환했다. 이에 20대부터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군복과 유사한 복장을 한 중국인 단체가 행진곡에 맞춰 단체 행진을 하는 영상이 확산하며 논란이 일고 있다.
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중국의 한 '걷기 동호회'가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 인근에서 진행한 행사 영상을 담은 게시물이 잇따라 올라왔다. 해당 영상은 4일 중국판 틱톡 ‘더우인’에 처음 게
태광그룹이 운영하는 세화예술문화재단은 7일 이사회를 열고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을 제5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사장은 무보수 비상임이며, 임기는 2년이다.
세화예술문화재단은 태광그룹 창업주 고(故) 이임용 회장의 배우자인 이선애 여사가 2009년 설립한 비영리법인이다. 재단은 서울 광화문 흥국생명빌딩 2·3층에 위치한 세화미술관을 운영하고
서울시가 아트 바젤ㆍ비트라캠퍼스 등 현대건축의 실험장으로 알려진 도시 ‘바젤’과 손을 맞잡고 본격적인 K-건축 세계화에 나선다.
19일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17일 오후 서울시장 집무실에서 스위스 바젤슈타트 콘라딘 크라머(Conradin Cramer) 주지사와 양 도시 간 건축문화 분야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63명 서예가 참여…220여 점 대작 선보여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최대 규모 전시
한국과 대만을 대표하는 거장들의 서예 교류전 ‘앵앵정운(嚶嚶停雲)전’이 19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열린다.
서예단체 (사)겸수회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대만 일지서학회와 공동으로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 ‘앵앵’은 '시경'에 등장하는 새들이 벗을 부르
부산이 올가을 전 세계인의 발길을 붙잡을 거대한 문화 무대로 변신한다. 부산시는 오는 21일부터 10월 3일까지 '가을의 바람(시월금풍)'을 주제로 '페스티벌 시월'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페스티벌 시월'은 지난해 처음 선보인 가을 도시관광 캠페인으로, 올해는 10개 분야 26개 행사로 규모가 대폭 확대됐다. 영화·음악·미식·창업·학술까지 도시
"모든 생애를 아우르는 평생 살고 싶은 광양시를 만들겠습니다."
10일 정인화 전남 광양시장은 취임 3주년을 맞아 갖은 본지와 인터뷰에서 "3년 전 '감동의 시대, 따뜻한 광양"을 향한 시정의 여정을 시작했다"며 이렇게 밝혔다.
이어 그는 "그동안 추진해 온 정책들이 시민 일상에서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의 속도와 완성도를 함께 높여가
한세예스24문화재단은 23일 주한 필리핀 대사관으로부터 제127주년 필리핀 독립기념회 행사에 공식 초청받아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열린 공식 리셉션에 참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필리핀의 독립을 기념하고 양국 간 우호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한세예스24문화재단은 동남아시아문학총서를 통해 필리핀 문학을 국내에 소개하는 데 앞장서 온 공로를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와 인구감소지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지방소멸 위기 극복, 지역 균형·상생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대표회장 이재준 수원시장)와 인구감소지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송인헌 괴산군수)는 2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상생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이재준 수원시장, 송인헌 괴산군수가 협
올해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200년 전 평화 외교의 상징이었던 조선통신사 행렬을 다시 볼 수 있게 됐다.
22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이달 24일을 기점으로 9월까지 서울 경희궁을 시작으로 부산, 오사카, 요코하마, 도쿄를 잇는 대규모 문화행사를 통해 조선통신사 행렬이 재현된다.
첫 행사는 24일 오후 3시 서울 경희궁에서 열린다.
배우 김승우가 제7대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으로 선출됐다.
19일 한국리틀야구연맹은 홈페이지를 통해 더퀸AMC 대표 직함으로 회장 선거에 나선 김승우가 연맹 회장 선거에서 당선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4년이다.
김승우는 당선 직후 "대한민국 야구의 초석이자 미래인 어린 선수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줘 앞으로 대한민국 야구의 국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
리메드가 강세다. 로봇암을 이용한 완전 자동화 경두개 자기자극 치료 시스템의 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히면서다.
18일 오후 2시 15분 현재 리메드는 전 거래일 대비 12.01% 오른 3545원에 거래 중이다.
경두개 자기장 자극기(TMS)는 강력한 교류전자기장을 발생시켜 비침습적으로 뇌신경 세포를 자극해 우울, 불안, 강박증 등의 정신과 질환 및 뇌
토요타·미쓰비시 등 일본 대표 완성차 및 부품업체 참여보헤마이트·슈퍼파인·특수 알루미나 등 고부가가치 소재 출품계열사 대주코레스의 차세대 모빌리티용 알루미늄 배터리 모듈 팩 케이스도 선보여
이차전지의 핵심 소재인 수산화알루미늄의 국내 유일 제조 기업인 '케이씨'가 일본에서 열리는 모빌리티 기술 교류회에 참가해 한국의 기술력을 세계에 알렸다.
케이씨는 1
케이씨는 11일부터 9월 12일까지 일본 포트메쎄 나고야 컨벤션홀에서 코트라(KOTRA)가 주관하는 ‘Inside Japan 모빌리티 기술교류전 2024’에 참가해 자사의 첨단 소재 기술을 세계 무대에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 케이씨는 보헤마이트, 슈퍼파인(Super Fine), 특수 알루미나 등 고부가가치 소재와 함께 계열사인 대주코레스의 차세대 모빌
사상 첫 1000만 관중을 정조준하고 있는 한국프로야구(KBO). MZ세대마저 사로잡은 놀거리는 '야구'라고 할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데요.
프로야구 흥행에 앞서 4월 새 시즌을 시작한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에 대한 인기도 여전하죠. 은퇴한 프로야구 레전드 선수들이 모여 경기하는 콘셉트로, 2022년 첫선을 보인 '최강야구'는
'최강야구'에서 활약 중인 장원삼과 정근우가 '한국시리즈'에서 우승을 수차례한 이력을 뽐냈다.
1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정근우의 야구인생'에서는 장원삼과의 인터뷰 4번째 시간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중국요리와 함께 술을 한 잔 기울이며 과거 야구 선수 시절을 추억했다.
정근우는 "그래도 롯데 자이언츠 가서 2400만 원 연봉을 받았지만 거기서
“인문학은 급속도로 발전하는 문명 속 우리 사회의 정신적 본바탕을 되살리고 더 나아가 사회 질서를 튼실히 재구축하는 데 도움이 되는 학문입니다.”
백수미 이사장이 이끄는 한세예스24문화재단(한세재단)이 올해도 순수 인문학 연구자 지원 사업에 팔을 걷어붙였다. 한세재단은 5월 15일까지 ‘인문학연구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인문학연구
국내 스타트업의 산실인 KT&G의 8번째 ‘상상스타트업캠프’가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17일 KT&G에 따르면 상상스타트업캠프 8기는 8월까지 약 8개월간 창업 3년 미만 초기 창업가 대상의 스타트 트랙(Start Track)과 10년 이내 시드 단계의 창업가를 대상으로 하는 그로스 트랙(Growth Track), 그리고 글로벌 진출 창업가를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