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에서 만든 공동체… 부산진구 스포츠클럽 '어울림 한마당' 3년째 열기"

입력 2025-11-1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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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회원 어울림 한마당에서 참가자들이 출발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진구 스포츠클럽 )
▲수영회원 어울림 한마당에서 참가자들이 출발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진구 스포츠클럽 )

부산진구 국민체육센터에서 생활체육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기량을 겨루고 응원하는 작은 축제가 열렸다. 부산진구 스포츠클럽이 16일 개최한 ‘수영회원 어울림 한마당’이 올해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회는 3년째 이어지는 회원 참여형 행사다. 기존 '반 대항전' 방식에서 벗어나 올해는 회원 의견을 반영해 개인전 중심으로 전환했다. 이에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회원들이 부담 없이 뛰어들며 실력과 교류를 함께 나누는 장이 됐다.

대회 운영 측은 참가자 전원에게 수모를, 입상자에게는 자체 제작한 메달을 제공하며 참여 만족도를 높였다. 스포츠클럽 관계자는 "회원 스스로 참여하고 즐기는 대회가 되도록 운영 방식을 계속 발전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스포츠클럽인 부산진구 스포츠클럽은 수영 외에도 다양한 종목 커뮤니티를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이번 주 강진에서 열리는 제3회 전국스포츠클럽교류전에 수영·배구 회원 출전을 지원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배드민턴 정기 교류전도 준비 중이다. 다음 달 무주에서 열리는 전국 피구대회에도 회원들이 출전한다.

클럽은 내년부터 종목 참여를 더욱 넓힐 계획이다. 관계자는 "검도·댄스 등 신규 프로그램 회원들도 함께할 수 있는 참여형 활동을 확대하겠다"며 "지역 주민이 스포츠를 통해 꾸준히 소통하고 건강한 생활을 이어가는 기반을 넓히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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