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론화위 남녀공학 전환 추진 권고김명애 총장 “권고 결과 수용하겠다”
김명애 동덕여대 총장이 2029년 남녀공학 전환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학교 공학전환공론화위원회(공론화위)가 공학 전환 추진을 권고한 지 하루 만이다. 학생들은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며 반발하고 있다.
김 총장은 3일 입장문을 통해 “공론화위의 최종 권고안 결과를 존중해 수용
동덕여자대학교가 남녀공학 전환 추진 권고안을 발표한 가운데 3일 교내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외부 용역 결과 발표회를 앞두고 학생 반발이 확산하고 있다.
동덕여대 공학전환공론화위원회(공론화위)는 2일 학교 홈페이지에 ‘공학전환 공론화 결과에 따른 권고안’을 게시하고 남녀공학 전환 추진을 권고했다. 공론화위는 숙의기구 토론, 타운홀미팅, 온라인 설문조사
13세 미만 미성년자를 강제 추행한 경우 최소 5년 이상의 유기징역을 부과하도록 한 현행법이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27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7조 3항에 대한 위헌법률심판 제청 사건에서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합헌 결정을 내렸다. 심판 대상은 13세 미만 아동을 강제 추행한
CJ나눔재단이 ‘CJ도너스캠프 문화동아리’ 사업을 통해 CJ의 문화 인프라를 접목한 문화 창작 및 체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2013년부터 올해까지 전국 중·고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등의 동아리 약 1750개, 학생 2만여 명에게 영상 미디어, 음악, 요리 등 다양한 체험을 지원했다.
선정된 동아리는 각 분야에 맞는 특강, 워크숍, 체험행사를 비롯한
삼성전자가 하나카드와 손잡고 모바일 결제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하나카드와 18일 서울 중구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삼성 월렛 서비스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휴카드 출시와 모바일 신분증 연동 등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채원철 삼성전자 디지털월렛팀장 부사장과 성영수 하나카드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양사는
[진단과 제언] 양윤섭 법률사무소 형설 대표 변호사내년도 대입부터 모든 대학에 의무 반영가장 경미한 서면사과로도 교사 길 막혀“학폭위원회 시스템 공정한지 재점검해야”전문성‧객관성…책임 걸맞은 완성도 필요
지난 목요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됐다. 수능이라는 큰 산을 넘은 수험생들은 이제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원서 접수를 준비하고,
"위대함은 과연 어디서 오는가. 어떤 사람이 위대한가. 사람들이 어째서 그를 위대하다고 하는가. 무엇이 그를 위대하게 보이게 하는가. 그것은 자기 자신에 대한 성실함을 그가 일생동안 변함없이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그것이 그를 위대하게 만들었으며, 위대하게 보이게 하는 것이다.” 김명자 카이스트 이사장을 만나고 나니 문득 독일의 위대한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
보이스피싱과 고수익을 미끼로 한 불법 투자 권유가 메신저를 타고 오가는 사이 아이들은 보호막 없이 금융시장의 최전선에 내몰리고 있다. 그러나 금융교육 정부 예산과 정책은 제자리에 묶여 있다. 지금 세대에서 금융 문해력을 키우지 못하면 다음 세대 전체가 금융사기의 상시 표적이 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온다. 이번 기획은 '금융교육 골든타임'을 붙잡기 위해 예산
성균관대학교는 2026학년도 수시모집 논술위주전형 논술시험을 15~16일 이틀간 서울 종로구 인문사회과학캠퍼스에서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논술시험에는 수험생 총 4만4474명이 응시한다. 토요일에는 1만8373명을 대상으로 언어형 논술을 2개 교시로 나누어 실시하며, 일요일에는 수리형 논술을 2만6101명을 대상으로 3개 교시로 나눠 실시한다
수능을 사흘 앞둔 10일 오전 대구 남구의 한 고등학교에 사제 폭탄이 설치됐다는 전자우편이 접수돼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오전 8시 13분께 학교 교사가 “교내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메일을 받았다”고 신고했으며 경찰은 특공대와 폭발물 탐지견 4마리, 형사 등을 투입해 약 3시간 동안 교내를 수색했으나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해당 메일은 전날
전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코로나19 대응 당시 77억원을 들여 구입한 방역기기가 도내 학교 현장에서 방치되고 있다.
철저한 실태조사와 재활용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박원종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영광1)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열감지기, 소독기, 살균기 등을 구입했다"는 것.
그러나 그는
한양대 ERICA(에리카) SW(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은 지난달 30일 교내 컨퍼런스홀에서 'SW중심대학 10개 대학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전국 10개 SW중심대학이 상호 협력과 공동 성장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과 SW 융합 교육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순천대 심춘보 단장 △목원대 여상
정보통신장비 전문기업 머큐리는 5개 교육청(서울·경남·대전·광주·제주)의 2025년 학교 무선망 도입·설치 사업을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 와이파이 7(IEEE 802.11be) 무선접속장치(AP)의 시범 설치·운영을 완료한 뒤 연내 4000대 이상 공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머큐리는 디지털 교과서(AIDT), 교육용 태블릿·전자칠판 보급 확대 등 급증
한국외국어대학교(한국외대)는 30일 오전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도서관 5층 휠라아쿠쉬네트홀에서 고(故) 김희경 ‘(재)김희경유럽정신문화장학재단’ 명예이사장(설립자ㆍ초대 이사장)에게 명예철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 김희경 명예이사장의 장녀 김정옥 현 재단 이사장, 장남 민영기 대표, 재단 이사, 수자나 바쉬 파투(Susana Vas Pat
장상윤 전 대통령실 사회수석비서관은 지난해 7월 김건희 여사와 통화한 사실과 관련, 김승희 전 대통령실 의전비서관 자녀의 학교폭력 사건 무마 개입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장 전 수석은 30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2023년 7월 20일 김 여사와 8분 49초간 통화한 사실이 있느냐. 있다면 부적절한 것 아니냐'는 문정복 더불어민
롯데홈쇼핑은 경기도 안성 안성초등학교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친환경 녹지 공간 ‘숨;편한 포레스트’ 18호를 조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전일 진행한 완공식에는 김민아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팀장, 백재욱 환경재단 부장, 김주석 안성초등학교 교장, 학생 대표 24명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완공된 숲을 둘러보고, 학생 대표의 감사 공연을 관람했다. 안성초
한화그룹은 초등학교 교육환경 개선 사회공헌 사업인 ‘맑은학교 만들기’ 5차년도(2026년)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10월 15일부터 11월 12일까지다.
맑은학교 만들기는 초등학교에 교내 공기질 개선을 위한 맞춤형 미세먼지 저감시설을 설치해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활동이다.
지난 4년간 한화는 전국
국민대학교가 17일 본부관 학술회의장에서 개교 79주년 기념식과 미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정승렬 총장을 비롯해 교수, 직원, 학생, 동문 등 교내 구성원과 내외빈 약 300명이 참석했다.
미래 비전으로 제시한 ‘KMU VISION 2035: EDGE’는 치열해지는 고등교육 환경 속에서 국민대가 차별화된 경쟁우위(Edge)를 확보하겠다는
서울시, ‘지자체-대학 협력형 인재양성 모델’⋯"정책적 의미 크다"서울시립대, 국비 150억 원 확보⋯‘인공지능융합대학’ 신설 준비9월 선언한 ‘이제는 이공계 전성시대’ 구체화한 후속 실행조치
서울시가 서울시립대학교와 함께 AI·소프트웨어 중심의 교육 혁신에 돌입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시가 9월에 선언한 ‘이제는 이공계 전성시대’ 비전을 구체화한 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