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대학교가 AI·소프트웨어(SW) 기업들과 산학협력 협의체를 출범하고 산업 수요에 맞춘 인재양성 체계 구축에 나섰다.
국민대는 지난달 24일 교내 본부관 대회의실에서 ‘KMU AX Innovation Alliance’ 출범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민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이 주최했으며 손진식 기획부총장, 윤명근 정보통신처장, 황선태 소프트웨어융합대학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티맥스티베로, NHN클라우드, 이노그리드, 르몽, 한컴이노스트림, 마음AI, 자이트론, M2클라우드, 진인프라, KT 등 AI·클라우드·데이터·기업용 소프트웨어 분야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추진할 프로젝트를 비롯해 현장실습과 인턴십, 채용 연계, 공동 교육과정 운영 등 실질적인 산학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AI·SW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기업 컨소시엄 구성과 계약정원 도입 방안도 제안됐다.
국민대는 이번 협의체 출범을 계기로 AI·SW 분야 기업들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참여 기업의 기술 역량과 산업 수요를 대학의 교육·연구·산학협력 체계와 연계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클라우드와 AI 인프라, 생성형 AI, AI 에이전트, 데이터, 기업용 소프트웨어, 보안 등 다양한 분야 기업들과 협력해 교육과 프로젝트, 연구, 현장실습, 채용으로 이어지는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국민대는 개교 80주년을 맞아 중장기 발전전략 ‘KMU VISION 2035: EDGE’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협의체 출범도 대학의 8대 특성화 분야 가운데 하나인 ‘AI+X’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국민대 관계자는 “참여 기업들과 정기적인 교류와 후속 실무협의를 이어가며 산업 현장의 다양한 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교육·기술개발·인재양성 분야의 공동 협력과제를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