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통화 및 유동성'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 시중 통화량(계절조정·평잔)은 광의통화(M2) 기준 3803조4000억 원으로 한 달 전보다 6조7000억 원(-0.2%) 감소했다. 2013년 8월(-0.1%) 이후 처음 통화량이 줄었다.
넓은 의미의 통화량 지표 M2에는 현금, 요구불예금, 수시입출금식 예금(이상 M1) 외 머니마켓펀드(MMF), 2년 미만 정기 예금, 적금...
한국은행이 14일 공개한 '통화 및 유동성' 통계에 따르면 지난 12월 광의통화(M2) 평균 잔액은 3779조 원으로 한 달 전보다 6조3000억 원 감소했다.
M2 통화량은 지난해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 연속으로 늘었다가 9월 증가율이 0%로 주춤했다. 10~11월은 다시 증가했는데, 12월에는 감소세를 보였다.
넓은 의미의 통화량 지표 M2에는 현금, 요구불예금...
이에 따라 협의통화(M1)와 광의통화(M2) 증가율은 각각 14년8개월과 4년11개월만에 최저치를 경신했다. 돈이 얼마나 잘 돌고 있는지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통화승수은 반등에 성공해 바닥을 찍은 분위기다.
1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11월 통화 및 유동성’ 자료에 따르면 작년 11월 M1은 전년동월대비 6.8% 감소한 1249조9000억원을 기록했다(평잔...
이에 따라 협의통화(M1)와 광의통화(M2) 증가율은 각각 14년7개월과 4년5개월만에 최저치를 경신했다. 돈이 얼마나 잘 돌고 있는지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통화승수도 석달만에 떨어졌다.
1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0월 M1은 전년동월대비 3.5% 감소한 1287조9000억원을 기록했다(평잔, 원계열기준). 이는 2008년 3월(-10.6%)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든 것이다....
위안화를 국제 통화를 확립하고, 달러화의 장악력을 약화하려는 것이다.
사우디는 미국의 안보 보장을 대가로 석유를 달러로만 거래해왔다. 이 같은 ‘페트로달러’ 시스템은 미국이 달러 패권을 유지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또 위안화 결제는 미국 등 서방 국가들이 중국에 대해 에너지 공급을 제한하려고 하는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우회로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이에 따라 협의통화(M1)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4년5개월만에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섰고, 광의통화(M2) 증가율도 3년2개월만에 최저치를 경신했다.
반면, 돈이 얼마나 잘 돌고 있는지 흐름을 엿볼수 있는 통화승수는 역대최저 수준에서 두달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1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M1는 전년동월대비 0.4% 감소한 1322조9000억원을 기록했다...
정기 예·적금 규모가 금리 인상 여파로 사상 최대 증가폭을 보이면서 올해 8월 통화량이 25조 원가까이 증가했다
한국은행이 18일 발표한 '통화 및 유동성' 통계에 따르면 8월 평균 광의통화(M2) 평균잔액은 3744조1000억 원으로 전월보다 24조6000억 원(0.7%) 늘었다.
넓은 의미의 통화량 지표 M2에는 현금, 요구불예금, 수시입출금식 예금(이상 M1) 외...
장 연구위원은 “M2(광의통화)가 약 0.2% 감소할 경우 코스피 지수는 동일 시점에 약 2% 내외 하락하는 것으로 추정됐다”며 ”다만, 1~2개월 후에는 유의성이 낮아지면서 이전 수준의 주가로 회복되는 것으로 나타난다“고 분석했다.
M2는 M1(협의통화)에 예금취급기관의 각종 저축성예금, 시장성 금융상품, 실적배당형 금융상품, 금융채 및 거주자예금을 더한...
최 연구원은 “저축성 예금과 광의통화(M2)의 증가 속도 차이도 축소되고 있다”며 “전년 대비 증가율 차는 작년 말 5.8%P까지 벌어졌지만 올해 7월에는 2.7%P로 좁혀졌다”고 부연했다.
그는 “과거 대비 금리형 상품의 매력도가 높아지면서 여유 자금의 이동이 나타나고 있다”며 “증시 자금 흐름은 주가 부진과 금리 상승의 이중고를 겪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국은행이 16일 공개한 '통화 및 유동성' 통계에 따르면 7월 평균 광의 통화량(M2 기준)은 3719조5000억 원으로 6월보다 0.28%(10조4000억 원) 증가했다.
M2 통화량은 지난 3월에 2018년 9월(-0.1%) 이후 3년 6개월 만에 처음 줄었지만, 이후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 연속 증가했다.
1년 전(2021년 7월)과 비교해도 7월 M2 절대 규모는 8.0% 많다.
넓은 의미의 통화량...
한국은행이 11일 발표한 ‘6월 통화 및 유동성’에 따르면 6월 시중 통화량은 광의통화(M2) 기준 전월 대비 12조 원(0.3%) 늘어난 3709조3000억 원으로 나타났다. 사상 최대 규모다.
2017년 9월부터 상승세를 이어온 우리나라 M2는 지난해 4월 3000조 원 돌파 이후 무섭게 증가했다. 작년 12월 3600조를 돌파한 데 이어 2월에는 3660조 원을 넘겼다. 3월에는...
2019년 말 2914조 원이던 광의통화(M2)는 2022년 4월 말 기준 3676조 원으로 증가했으며, 이는 GDP(2021년 말 2072조 원) 대비 약 1.8배에 달하는 수치다. 한경연은 코로나 이후 급증한 통화량이 최근 물가상승의 주요 원인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국제 원자재가격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 역시 그동안 30% 중반 수준으로 나타났으나,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42.9%까지...
5월 광의통화(M2, 평균잔액)는 3696조9000억 원으로 1년 전 대비 9.3% 증가했다. 2020년 9월 이후 가장 낮은 증가세다. 자본연은 유동성(M2)이 0.2% 감소할 경우 코스피 지수는 약 2% 하락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특히, IT, 산업재, 소재 및 경기소비재 부문의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장보성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예상보다 큰 폭의 유동성...
한국은행이 12일 발표한 ‘5월 통화 및 유동성’에 따르면 5월 시중 통화량은 광의통화(M2) 기준 전월 대비 29조8000억 원(0.8%) 늘어난 3696조9000억 원으로 나타났다. 사상 최대 규모다.
이에 따라 시중의 유동성이 지나치게 넘쳐난다는 지적이 나온다. 늘어난 유동성이 물가 상승을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2017년 9월부터 상승세를 이어온 우리나라 M2는...
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4월 통화 및 유동성’에 따르면 4월 시중 통화량은 광의통화(M2) 기준 전월 대비 8조5000억 원(0.2%) 늘어난 3667조1000억 원으로 나타났다. 2월 수치를 뛰어넘는 사상 최대 규모다.
이에 따라 시중의 유동성이 지나치게 넘쳐난다는 지적이 나온다. 늘어난 유동성이 물가 상승을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2017년 9월부터 상승세를...
대조적으로 정기예금과 가계예금을 더한 광의통화(M2) 증가율은 11.1%에 달해 2020년 6월 이후 가장 높았다.
정부가 경기부양책으로 증치세(부가가치세) 환급을 추진하면서 기업들의 보유자금이 늘었다. 여기에 중국 광파증권은 “기업들이 세금 환급으로 당좌예금이 늘어났는데 더 많은 이자를 얻고자 정기예금 등으로 옮겨가면서 M1과 M2의 증가세에 차이가 나게...
한국은행이 12일 발표한 ‘3월 통화 및 유동성’에 따르면 지난달 시중 통화량은 광의통화(M2) 기준 3658조5000억 원으로 전월 대비 0.1%(4조1000억 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화량이 줄어든 건 2018년 9월 이후 3년 7개월 만에 처음이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10.8%로 증가한 수치로 전월(11.8%)보다 증가폭이 줄었다.
2017년 9월부터 상승세를 이어온 우리나라...
2월 중 시중 통화량은 광의통화(M2) 기준 3662조6000억 원이다. M2 증가율은 2017년 9월 이후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4월 3000조 원 돌파 이후 증가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3600조를 돌파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3660조 원을 넘겼다.
문제는 늘어난 시중 유동성이 물가 상승을 부추길 수 있다는 점이다. 한국은행은 그간 시중에 풀린 돈이...
2월 중 시중 통화량은 광의통화(M2) 기준 3662조6000억 원이다. M2 증가율은 2017년 9월 이후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4월 3000조 원 돌파 이후 증가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3600조를 돌파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3660조 원을 넘겼다.
문제는 늘어난 시중 유동성이 물가 상승을 부추길 수 있다는 점이다. 한국은행은 그간 시중에 풀린 돈이 금융...
한국은행이 12일 발표한 '2월 중 통화 및 유동성'에 따르면 지난달 시중 통화량은 광의통화(M2) 기준 3662조6000억 원으로 전월 대비 0.6%(2조7000억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11.8% 증가한 수치로 전월(12.7%)보다 소폭 하락했다.
M2 증가율은 2017년 9월 이후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4월 3000조 원 돌파 이후 증가 속도가 빨라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