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에 재직 중인 최광석(55)씨가 전남도 광양시는 올해의 봉사왕에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최 씨는 2005년부터 총 1756회, 6750시간에 걸쳐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광양제철소 도배전문봉사단 활동을 통해 저소득가정 300호에서 도배, 장판 교체, 화장실·지붕 개보수, 보일러 시공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참여했다.
지
강정일 전남도의회(더불어민주당·광양2) 의원이 4일 도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독립채산제 도입 필요성을 주장했다.
강 의원은 "광양시는 연간 2100만t이 넘는 조강을 생산하는 대한민국 최대의 제철 도시로, 국가산업화를 견인해온 포스코의 핵심 생산기지다"고 전했다.
이어 강 의원은 "이제는 광양이 단순한 생산기지가 아닌 자립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미소 속에서 기술이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이유를 느꼈습니다."
전남도에 위치한 광양제철소 산하 유스꿈닥터 재능봉사단이 최근 광양시 금호청소년문화의 집에서 '2025 제2회 청소년 어울림마당'에 참여했다.
이곳에서 3D프린팅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면서 느낀 감동이다.
2024년 창단한 유스꿈닥터봉
포스코이앤씨는 국내외 주요 디자인 어워드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글로벌 조경 디자인 리더십을 입증했다고 22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15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 디자인 콘셉트 부문에서 신개념 조경 공간 ‘팜핏’으로 포용적 디자인 분야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광양제철소가 영산강유역환경청광양시와 함께 지역 대기질 개선에 앞장서기로 했다.
광양제철소는 백운대에서 영산강유역환경청과 광양시와 함께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대·중소기업 지역 대기질 개선 상생협력 시범사업'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지역 대기질 개선을 위한 지자체와 중소기업 간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협약식에는 광양제철소 고재윤 소장과 최등모 안전환경
광양제철소가 추석을 앞두고 전남 광양 중마시장, 광양5일시장, 옥곡5일장 등 지역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25일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추석을 맞아 광양시, 광양제철소 협력사협회와 함께 지역 전통시장을 직접 방문했다.
특히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포스코와 포스코 노동조합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랑상품권 등 77억원 상당을 구매했다.
24일 광양시에 따르면 포스코 노사와 광양시청 2층 시장 접견실에서 광양사랑상품권 구매행사를 가졌다.
정인화 광양시장, 신재호 포스코노동조합 광양지부장, 백정일 광양경제활성화운동본부 상임대표, 박종일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등이 참석했다.
'광양사랑상품권 구매행
포스코홀딩스가 사업장 안전 관리 전문 자회사인 포스코세이프티솔루션을 새로 설립했다고 17일 공시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신생 자회사에 대해 "사업장 안전 보건 관리 자문서비스 및 컨설팅업을 영위하는 법인"이라고 밝혔다.
신설 자회사의 총 발행 주식 92만 6000주는 포스코홀딩스가 전액 현금 출자한다. 지분가액은 46억 3000만 원이다.
포스코그룹은
올해 광주·전남지역에서 발생한 산업재해에 대해 노동당국이 근로자 보호를 위한 법이 제대로 작동했는지 들여다보는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15일 광주지방고용노동청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에서 올해 발생한 산업재해 중 20여건에 대해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처법)·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수사 중이다.
법으로 규정된 각 산업현장에서의 안전수칙이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이 대표 발의한 '석유화학·철강산업 위기극복 대응방안 마련 촉구 건의안'이 최근 소관 상임위를 통과했다.
석유화학·철강 산업은 최근 글로벌 공급과잉, 내수 침체, 미국의 관세 압력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전반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다.
대기업뿐만 아니라 협력 중소기업, 소상공인, 근로자까지 전방위적인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또 기
조선·철강·화학 등 이른바 ‘중후장대’ 산업이 연이은 사고로 긴장에 휩싸였다. 최근 한화오션 거제조선소에서 브라질 국적 감독관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양플랜트 인도 직전 설비를 점검하던 중 구조물이 흔들리며 바다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한화오션은 당일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작업을 전면 중단했다. 같은 날 LG화학 온산공장에서는 유
중후장대서도 사고 잇따라“면허 취소” 건설 선례에 떠는 기업들CEO 스위스 날아가고 3조 투자하고…안간힘“막는 것도 한계” 토로
철강, 조선, 석유화학 등 중후장대 업계에서 잇따르는 사고로 긴장감이 감돈다. 기업들은 CEO가 직접 나서 안전을 강조하고 관련 투자를 늘리는 등 정부 철퇴를 피하기 위해 안간힘을 다하는 모습이다.
4일 공시에 따르면 한화오션
전남 광양제철소가 포스코 대학생 봉사단 비욘드 18기 단원들과 함께 체험형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나눔 정신을 전파했다고 25일 밝혔다.
포스코가 18년째 이어오고 있는 대학생 봉사단 '비욘드'는 젊은 세대의 창의성과 열정을 바탕으로 함께 지속가능한 가치를 만들어 가겠다는 포스코의 의지가 담긴 사회공헌 봉사단이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들과 포스코 광
전남 광양제철소 배관 철거 과정에서 발생한 근로자 사망사고 책임을 묻기 위한 경찰과 노동청의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
전남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현장소장 A씨 등 안전관리 책임자 3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은 이들이 철거작업 과정에서 구조물이나 작업자가 추락하지 않도록 주의의무를 지켰는지 여부를 살펴보고
전남 광양시가 8월 8일 '섬의 날'을 맞아 일출과 석양이 일품인 '광양 배알도' 관광을 추천했다.
6일 광양시에 따르면 섬의 날은 무한(8=∞) 가능성을 상징하는 8월 8일로 소중한 섬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 2018년 제정한 국가기념일이다.
배알도는 0.8㏊의 아담한 섬으로 망덕산을 향해 배알하는 형국에서 이름이
연이은 인명사고 발생으로 정희민 포스코이앤씨 사장이 5일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차기 사장에 송치영 포스코홀딩스 그룹안전특별진단TF 팀장(부사장)이 내정됐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송 내정자는 2014년 광양제철소에서 안전방재부장을, 2018년에는 포항제철소 안전환경담당 부소장을 역임한 인물이다. 2021년에는 가톨릭대 보건대학원에서 안전보건 최고경영자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전남 광양시 진월면 차동마을 일대에서 특별재능봉사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의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18일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광양제철소는 매년 주기적인 연합 봉사활동과 특별재능봉사활동을 펼치며 포스코 고유의 '봉사와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실제 토건설비 섹션 자매마을인 차동마을을 최근 방문하고 지역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나눔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에 작은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다"며 호전국적인 호우 상황과 관련해 관계 부처에 철저한 대응을 지시했다. 또 산업 현장에서의 잇단 사망 사고와 관련해 "산업재해율·사망재해율이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불명예를 이번 정부에서 반드시 끊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4차 수석
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는 강관업계 14개사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재사-강관사 상생기술 교육’을 2~3일 여수와 광양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문기술 내용뿐만 아니라, 미래 강관소재 기술 개발 동향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소재사인 포스코에서는 이론 강의와 함께 교육생들에 광양제철소 및 홍보관 등의 견학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