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과수화상병을 미신고하거나 관련 예방수칙을 준수하지 않으면 손실보상금이 대폭 줄어든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개정 식물방역법 하위법령을 2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 법령은 올해 1월 24일 공포된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을 구체화한 것이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배나무 등이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처럼 말라죽는 식물 세균병으로...
△2024년 농촌공간정비사업 워크숍 개최
△햇과일 출하동향 및 여름철 채소 수급동향 등
△식품부, 외식산업 발전 간담회 개최
23일(화)
△농식품부 장관 08:00 경제관계장관회의(서울) 10:00 국무회의(서울) 14:00 K-Food+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서울)
△식물방역법 하위규정 시행으로 과수화상병 예방 총력
△농식품부, 한우 수급 및 가격 안정을...
올해 과수화상병 발생이 2년 새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사과 등의 수급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할 것으로 전망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1일 기준 과수화상병 발생면적이 지난해의 77% 수준이며 과수화상병이 가장 극심했던 2020년 같은 기간 대비 22% 수준"이라고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배나무 등이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올해 사과와 배 생육 상황이 양호해 내달을 기점으로 현재와 같은 가격 상승은 없을 것"이라며 "또한 이달 3일 기준 과수화상병과 흑성병 발생 면적은 전체 면적의 0.15% 수준으로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히려 유통업계에서는 최근 들어 과일류 소비가 줄고 있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
지난해 봄철 냉해 피해와 폭우에 따른 탄저병, 과수화상병 피해 등이 발생하면서 사과 가격이 크게 올랐고, 이 같은 기후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대책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송 장관은 "농산물 가격 급등락의 근본 원인은 기후 변화로 이에 대한 대책을 올해 안으로 마련하겠다"며 ""기후 변화에도 생산성을 높이려면 투자가 필요하고, 이...
과수화상병에 대한 방제 대응도 철저히 한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하고 농축수산물, 식품·외식, 석유류, 공산품 등 주요 품목별 가격 동향과 물가 안정방안을 집중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이달 들어 기상여건이 개선되면서 전반적인 농산물 가격이 전월대비 하락하고, 석유류 가격이 하락세로 전환됨에 따라...
열무, 상추·풋고추, 수박, 참외, 복숭아, 사과 등 주요 농산물에 대해서도 재파종비 및 출하장려금 지원,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 등의 선제적 수급 안정 방안을 추진한다.
7~8월 폭우·폭염 등에 따른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닭고기 수급 안정화를 위해서는 주요 업체를 중심으로 입식 실적 등을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종계 생산주령(64주령→제한없음) 연장, 종란 수입...
최근 발생한 과수화상병에 대비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발생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다. 과수화상병은 20202년 394㏊가 발생한 뒤 매년 발생 규모는 감소세다.
지난해 저온 피해로 생산량이 약 30% 감소한 배 역시 올해는 개화량이 평년보다 많았고, 수정률도 작년보다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올해 생산량은 평년 수준을 넘어설...
올해 첫 과수화상병 확진 사례가 나오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올해는 기온이 높고 강우량이 많아 추가 발생 우려가 큰 만큼 정부는 긴급 방제를 비롯해 확산 차단에 총력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농촌진흥청은 충북 청주의 사과 농장 1곳, 충남 천안의 배 과수원 1곳에서 올해 첫 과수화상병 발생을 확인했다고 14일 밝혔다. 과수원의 면적은 각각 0.4㏊, 0.5㏊로...
협의체를 통해 기상상황과 개화시기 등 생육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과일 주산지를 대상으로 저온피해 예방을 위해 냉해예방약제 적기 살포, 재해예방시설 조기 설치, 과수화상병 궤양 제거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박순연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올해 사과를 비롯한 과일에 대해 생육 시기별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점검·관리해나갈 계획...
이달 중순 배·사과 개화…과수화상병 위험도 커지면 24시간 안에 약제 살포농진청, 4월 말까지 저온 피해 집중관리 기간 운영…"냉해 피해 예방 총력"
사과와 배 수확량을 결정지을 꽃 피는 시기가 되면서 냉해와 질병 발생 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과수화상병 위험 알림 함께 저온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진청...
국내 병해충 유입 사례로는 불법 묘목 유통으로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것이 대표적이다. 2015년 미국에서 들여온 묘목에서 처음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후 지금까지 손실 보상액은 247억 원에 달한다. 방제 비용은 365억 원이 들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외래 병해충 유입 시 농산물의 생산량 감소, 상품성 저하, 타 작물로 피해 확산, 방제 비용 증가 등...
현재 과수화상병이 분포하고 있는 미국, 뉴질랜드 등 세계 57개국의 배, 사과 등 수분용 꽃가루는 수입이 금지돼 있고, 최근에는 수입이 금지된 중국산 묘목류 등을 대량으로 몰래 들여오다 적발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때문에 불법 수입으로 인한 농가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수입이 금지된 수분용 꽃가루나 묘목류에 대한 감시 활동 강화가 필요하다.
이에...
14:40 과수화상병 사전방제 현장 방문(천안) 16:20 스마트축산 보급·확산 현장 시찰(평택)
△2024년 '민간투자기반 스케일업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종자 검사 시 유전자분석 필수검정 도입 추진
△한농대 평생교육원 원서 접수
△한반도 원산자원의 귀향, 16개 나라 8911자원 반환
△과수화상병 사전 방제로 과수원을 지켜주세요
△계약재배 활성화를 통해...
비료 제조 업체 대유가 과수화상병 예방제로 약을 뿌린 흔적(약흔) 피해를 본 충남 천안지역 농가에 무상으로 영양제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영양제 지원은 화상병 약제 약흔 피해 보상과는 별도로 진행되는 지원이다. 대유 관계자는 "이달 중 보르도맥스 약흔 피해를 입은 100여 농가에 대해 무상으로 영양제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5:00 과수화상병 현장점검(양평)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화상병 예찰·방제 현장 점검
6일(화)
△농식품부 장관 09:55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중대한 방역 규정 위반 농가에 대한 사육시설 폐쇄 기준마련 등 방역기준 강화
△미승인 유전자변형생물체(LMO) 유통 원천 차단
△푸드테크 토크콘서트, 이번에는 한국농수산대학교
△채종단지관리...
전염성이 강해 심할 경와 과수원 전체가 5년간 폐쇄된다.
이전까지 화상병 전용 제품이나 방제 대책이 없어 농가에서는 일반 방제약을 중구난방으로 사용하고 있었지만 팜한농팀은 화상병 전용 바이오 방제 제품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어떤 시기에 어떤 방제약과 함께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솔루션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추가적인 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했다....
15:00 과수화상병 궤양 제거 현장방문(안동)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간담회 결과
△김인중 농식품부차관, 과수화상병 궤양 제거 현장방문
8일(수)
△농산물유통구조 선진화 추진 관계기관 워크숍 개최
△2023년 논 하계조사료사업 추진을 위한 도별 설명회 개최
9일(목)
△외국인 소유 토지 기획조사 추진
△농촌진흥청, '고소애 추출물' 근...
수입 금지 품목이 국내로 무분별하게 반입되면 과실파리와 과수화상병 등 외래 병해충에 따른 피해가 클 것으로 우려된다.
이진 검역본부 식물검역과장은 "해외직구 식물류는 반드시 검역본부에 수입 신고해 검역받아야 하며, 이를 위반하면 최고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고 말했다.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이 취임 후 첫 현장 방문으로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유전자원센터의 '과수화상병 현장진단실'을 찾았다.
수원 현장진단실은 이달부터 7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며 과수화상병 발생 이력이 있는 경기·강원·충남 시·군에서 채취한 의심 시료를 간이 진단하거나 유전자증폭검사(RT-PCR)로 정밀 진단한다.
앞서 올해 첫 과수화상병은 경기 화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