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전당대회 핵심공약 못 지켜 당원께 진심 사과”“1인 1표 당원주권 당헌개정은 당분간 재추진 어려워”지선 공천룰 수정안 마련해 빠른 시일 내 재부의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인 1표제' 당헌개정안 부결에 대해 당원들에게 사과하면서도 "강물이 바다를 포기하지 않듯이 1인 1표 당원주권정당의 꿈도 포기할 수 없다"고 밝혔다. 다만 지방선거 공
투표 참여자 80% 찬성에도 재적과반 미달로 무산지선 공천룰 개정안도 72% 찬성 불구 부결 선포조승래 "안타깝지만 당원주권 강화 행진은 계속"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주도하에 추진된 '1인 1표제' 당헌 개정안이 투표 참여자의 약 80%가 찬성했음에도 재적 과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부결됐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3시 국회에서 제3차 중앙위원회
정청래 "평등선거 헌법 원리 당내 구현…역사적 순간”민형배 "당원 간 차등 소멸…동등해져야" 찬성 토론전략지역 가중치 부여 수정안 반영…오후 3시 결과 발표
더불어민주당은 5일 중앙위원회를 열고 대의원과 권리당원의 표 등가성을 맞추는 '1인 1표제' 당헌 개정안을 상정, 온라인 투표에 돌입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제3차 중앙위원회를 열고 1
"12·5 중앙위까지 합의안 마련해야” "불발시 당헌개정 내년 초로 미뤄야"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모임(더민초)이 2일 1인 1표 당헌당규 개정안에 대해 "영남 등 전략지역 가중치를 비롯한 추가 보완책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며 현행 안건대로 처리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5일 중앙위원회까지 합의된 수정안이 마련되지 않으면 당헌당규 개정안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당내 선거에서 대의원과 당원 모두에게 ‘1인 1표’를 부여하는 당헌·당규 개정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정치권 안팎에선 우려와 비판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이투데이TV ‘정치대학’(연출 윤보현)은 설주완 변호사와 임윤선 변호사가 대의원과 권리당원의 표 비율을 똑같이 반영하는 당내 선거 ‘1인 1
수원시장 선거전이 민주당 내부 경쟁이 곧 본선이라는 구조로 고착되고 있다. 경기도 정치 1번지인 수원에서 민주당 주자들이 기반·세대·조직력을 앞세워 전면충돌을 시작했고, 이 흐름이 선거판 전체를 사실상 장악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움직임이 거의 없는 잠행 단계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 정도 격차면 선거 지형 자체가 이미 민주당 중심으로 재편됐다”는 분석이
컷오프 최소화·자격심사 강화 등 공천 방향 제시정청래 "내란세력과 헌법수호세력 맞붙는 선거"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원 참여를 확대하고 컷오프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공천룰을 마련한다. 11월 중 후보자 추천 방법과 심사 기준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22일 국회에서 지방선거기획단 3차 회의를 열고 공천 방향에 대해 논의
더불어민주당이 2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새 당 대표를 선출한다. 지금까지 이재명 대통령의 당대표직 사퇴로 공석이 된 지도부 자리를 놓고 정청래·박찬대 후보가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이번 전당대회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여당 대표를 선출하는 절차로, 향후 1년간 당의 노선을 결정지을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2일 민주당에 따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총선을 앞두고 진행 중인 공천 작업에 대해 “끝까지 보면 많은 쇄신이 있을 것이라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26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영남권에 의원 수가 많다. 그곳에 여러 경선이 이뤄지고, 결과를 보면 차이가 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위원장은 “(경선 등에서
국민의힘이 현역 의원에게만 적용했던 교체지수를 원외 당협위원장 출신에게도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윤희석 선임대변인은 15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의결했다고 전했다.
변경된 공천 룰에 따르면, 공천을 신청한 직전 원외 당협위원장 78명 중 하위 10% 평가자 7명은 컷오프되고, 하위 10∼30% 평가자 15명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사천(私薦) 등 개인 공천, 그런 우려들이 있다”며 “우리 국민의힘은 ‘시스템 공천’을 통해서 줄세우기·계파 공천의 구태를 끊어내겠다”고 했다.
정 위원장은 23일 오후 국민의힘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공관위 2차 회의에서 “뿌리 깊은 나무는 폭풍우에 흔들리지 않는다. 원칙과 기준이 바로 선 공천이 승리를 담보한다고
민주 "尹, 노골적 총선개입"…법적 조치 예고18일 저출생 대책 이어 24일 군 처우 개선 발표중진·올드보이에 경선 감산無…내홍 의식한 듯
더불어민주당이 22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갈등 사태를 고리로 대정부 총공세에 나섰다. 내심 제22대 총선에서의 정권 심판론을 강화할 호재로 기대하는 한편 다각도 정책 발표와 공천 관련 원심
이낙연·원칙과상식 등 탈당했지만…계파 공천잡음 여전李 "단일대오" 무색…與 혁신 속도전 속 지지율 하락세
이낙연 전 대표 등 반명(반이재명) 인사들이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을 대거 탈당했지만 당내 계파 갈등은 현재진행형이다. 공천 문제를 둘러싼 잡음이 연초에도 계속되면서 이재명 대표의 '단합 주문'은 무위로 돌아가는 모습이다. 쏟아지는 여권발(發) 개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본회의에서 단독 처리한 ‘이태원 특별법’과 관련해 대통령에게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건의하기로 했다. 동시에 야당엔 재협상을 요구하기로 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의원들의 총의를 모아 ‘이태원 특별법’(10·29 이태원참사 피해자 권리보장과 진상규명 및
한동훈-4선 이상 중진 회동韓 "중진 페널티 불만 말씀 않던데요"중진 "화기애애했다", "건설적인 얘기만"3선 이상 감점 15% 페널티...우려 여전
국민의힘 공관위원회가 총선 공천 심사 규정을 발표한 다음 날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4선 이상 중진 의원들이 17일 회동했다. 3선 이상 중진들을 상대로 인적 쇄신을 시사했던 터라 오찬 전부터 당내에서는
국민의힘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17일 총선 공천 심사에서 적용할 '현역의원 하위 10% 평가자 컷오프(공천 배제)' 방침과 관련해 "이게 10%이지만 나머지 20%(하위 10∼30% 평가자)도 있다. 실제 상황에서는 더 나올 수 있다"고 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면서 "(경선에서) 어떤 인물이, 어떻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권역별 평가 하위 10% 이하 대상자를 공천에서 원천 배제(컷오프)하기로 했다. 공천 신청자 부적격 항목에 성폭력 2차 가해, 마약범죄 등 ‘신(新) 4대악’을 추가하는 등 도덕성 기준도 강화했다.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16일 오후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공관위 첫 회의를 가진 뒤 결과브리핑을 열고 “공관위는 국민과 함께
한동훈, 14일 오후 ‘충남도당 신년인사회’ 참석한동훈 “어릴 적 충청인으로 살았다…서울에 와서도 충청인의 마음”‘특권 포기’ 거듭 강조…野에 ‘불체포 포기·세비반납’ 재차 제안
전국을 순회 중인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충청남도에 들러 ‘중원 민심’을 청취하고 총선 승리 의지를 다졌다. 그는 충청권이 ‘스윙보터’임을 강조하며 “충남인의 마음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이번 주 첫 회의를 열고, 4·10 총선 ‘컷오프’ 기준과 경선 방식 등 공천 룰 마련에 착수한다.
14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공관위는 16일 상견례를 겸한 첫 회의를 열어 공관위 운영 로드맵을 설정한다.
공관위는 앞서 당 총선기획단이 결정한 공천 기준과 당무감사 결과 등을 보고받을 것으로 보인다. 공천과 관련한 당헌·당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