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한앤코)가 SK디스커버리로부터 SK디앤디 지분 전량을 인수한다. 한앤코는 경영권 인수에 더해 공개매수 후 상장폐지에 나설 예정인데, 공개매수 가격도 SK디앤디 경영권 지분 주당 가격과 동일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디스커버리는 보유하고 있던 SK디앤디 지분 전량인 31.2
대신파이낸셜그룹의 첫 공모 상장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인 대신밸류리츠(대신밸류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가 이달 수요예측과 청약을 진행한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신밸류리츠는 오는 12~13일 기업공개(IPO)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이어 23~24일 양일간 청약을 거쳐 7월 중 코스피에 상장할 예정이다. 총 공모예정 금액은 965억 원이다.
대신파이낸셜그룹의 첫 공모 상장 리츠인 대신밸류리츠(대신밸류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가 금융위원회에 제출한 증권신고서의 효력이 발생하며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대신밸류리츠의 공모가는 5000원, 공모주식수는 1930만 주로 이번 공모를 통해 965억 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내달 12일~13일 이틀간 국내외 기관
국내 개인 투자자 10명 중 8명은 자본시장 확대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이를 위한 방안으로 규제보다는 투자 인센티브와 상품 다변화를 더 선호했다.
30일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자본시장 투자촉진을 위한 국민 의견 조사’ 결과 응답자의 77.0%가 국내 자본시장 확대에 공감한다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는 자체 온라인 플랫폼인 ‘소플’을 통해 투자자 171
IBK투자증권은 상장지수펀드(ETF) 특화 투자솔루션 기업 ‘EPI 어드바이저’와 협업해 ‘IBKS EPI 글로벌자산배분 자문형 랩’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IBKS EPI 글로벌자산배분 자문형 랩은 EPI 어드바이저의 글로벌 자산 배분 모델을 활용해 운용된다. 경제·시장 지표와 네 가지 핵심 변수(성장·물가·유동성·정책)를 분석하고 개별 자산
올해 주식발행시장(ECM), 채권발행시장(DCM) 시장은 ‘상고하저’로 정리된다. 국내 자금조달시장은 연초 밸류업(가치 제고) 프로그램과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에 부풀어 포문을 열었다. 코스피 지수는 2900선 코앞까지 다가서며 기업공개(IPO) 훈풍이 불었고, 회사채 발행액은 역대 최대를 경신했다.
그러나 하반기에는 녹록지 않았다. 삼성전자의 위기, 미
미국의 금리 인하로 리츠와 인프라펀드가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국내 첫 토종 인프라펀드가 상장을 앞두고 있다. 현재 국내 증시에 상장된 인프라펀드는 맥쿼리자산운용의 맥쿼리인프라가 전부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자산운용의 사모 인프라펀드 KB발행인프라투융자회사(발해인프라펀드)는 다음 달 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간 올해
사업시행자 '자재비 변동' 헤지 노력의무 명시2000억 규모 출자전용 특별인프라펀드 신설개량형 민자 관리운영권 최대 100년 연장허용총사업비 2조 국책사업 기간 최대 15개월 단축
정부가 공사비 상승에 따른 부담완화 특례를 마련하고 자재비 변동 위험을 분산할 수 있는 금융상품 개발 등을 추진한다. 원활한 자금조달 지원을 위한 24조 원 규모의 금융지원,
국내 한계기업을 적기에 구조조정해야 한다는 경고음이 나왔다. 한국은행이 26일 ‘9월 금융안정 상황 보고서’를 통해 사이렌을 울렸다. 한계기업은 3년 연속 영업이익으로 대출 이자도 갚지 못하는 이자보상배율 1 미만인 곳을 말한다. 시장 경쟁에서 밀려 사실상 도태됐지만, 금융 지원 등으로 연명하는 존재다. ‘좀비기업’으로도 불린다.
좀비기업이 자연스럽게
정부가 국민의 리츠 투자 기회 확대와 투자자 보호 강화 등을 추진한다. 투자보고서를 전면 개편하고, 리츠 이사회 가이드라인를 마련한다. 또 부실 우려가 커진 사업장은 공공지원민간임대리츠가 인수해 역할을 확대한다. 미분양 CR 리츠는 관련 세제를 완화해 기업 참여를 유도한다.
국토교통부는 17일 경제관계장관회의 의결을 통해 이런 내용을 담은 ‘국민소득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9일 화성동탄2 ‘헬스케어 공모·상장 리츠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주식회사 엠디엠플러스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LH는 지난해 12월 화성동탄2 의료복지시설 용지에 국내 최초로 시니어주택과 오피스텔·의료·업무·상업·문화 시설 등을 복합개발·운영하는 ‘헬스케어 리츠(REITs) 사업’ 공모를 시행한 바 있다.
이에 LH는 이 분
이지스자산운용은 상장리츠 이지스밸류플러스리츠, 이지스레지던스리츠가 밸류업 정책에 동참하며 배당금 확대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지스운용은 이달 8~9일 삼성증권이 주관한 ‘2024년 상반기 K-Reits Corporate Day’ 행사에 참여해 이런 계획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밸류리츠는 이지스자산운용의 첫 공모 상장리츠로 2020년 7월 상장했
이지스밸류플러스리츠가 국내 상장리츠 최초로 녹색채권을 발행한다. 녹색채권은 친환경 프로젝트에 사용할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을 뜻한다.
22일 이지스자산운용은 이지스밸류플러스리츠가 공모 방식으로 600억 원 규모 녹색채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당초 400억 원을 발행 목표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지만, 시장의 초과 수요가 확인돼 600억 원 발
국토교통부는 공모·상장 리츠 활성화 및 투자자 보호 개선을 위한 ‘부동산투자회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30일부터 12월 9일까지 입법 예고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 내용은 상장리츠에 대한 지주회사 규정이 배제됨에 따라 상장리츠의 자산관리회사가 조치해야 할 세부 사항을 규정한다. 비상장 리츠의 공모 활성화를 위해 상장리츠와 같이 비상
이지스자산운용의 대표 상장 리츠 이지스밸류플러스리츠가 공모채 발행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21일 이지스자산운용은 이지스밸류리츠가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의 기업신용등급 평가에서 신용등급 ‘A-(안정적)’를 각각 획득했다고 밝혔다. A-(안정적) 등급은 전반적인 채무상환 능력이 높으며, 자산 구성과 재무 구조 등을 고려했을 때 향후 신용등급이 안정적
이달 1일 청약분부터 적용…적전 월말 연금자산 1억 이상 대상연금자산 1000만 원 이상 보유 시 청약 한도 50% 상향 조정 신설
NH투자증권이 연금 고객을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 시 적용하는 우대조건을 새롭게 만들었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1일 이후 청약 분부터 직전 월말 연금자산이 1억 원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공모주 한도(
삼성그룹 최초의 공모 상장 리츠(REITs) 삼성FN리츠(삼성에프엔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 삼성에프엔리츠)는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1.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약 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SVB, CS사태 등 시장 경색의 어려운 시장 상황에서도 선방했다는 평가
27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대체로 상승 마감했다.
삼성그룹 최초의 공모상장 리츠인 삼성FN리츠는 이날부터 양일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청약을 진행한다.
IPO(기업공개) 관련 상장 예비심사 승인 종목으로 인공지능 얼굴인식 전문업체 씨유박스와 영상 및 음향기기 제조기업 트루엔은 호가 변화가 없었다.
상장 예비심사 청구 종목인 가상증강현실 시뮬레
삼성그룹 금융계열사 참여…매입 경쟁력·안정적 운용향후 잠실빌딩, 삼성화재 서초·판교사옥, 강남 서초타워 매입 예정배당수익률 연 5.6% 예상…금리 안정화 시 개선 가능성↑
삼성그룹 최초의 공모 상장 리츠(REITs·부동산투자신탁)인 삼성FN리츠가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했다. 삼성생명 등 스폰서가 보유한 초우량 핵심자산을 지속적으로 편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