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넘어 여기까지 왔고, 나머지 반을 채우는 건 저희의 역량과 자세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준석 공동대표는 “오늘 회동에서 나머지 반을 채우는 과정을 빠르게 해나가야 한다”며 “국민들에게 새해 초부터 큰 선물을 안겨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개혁신당은 설 연휴 첫날인 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통합 합의문을 발표한 바 있다.
앞서 양국 환경부는 2019년 11월 '청천 계획' 합의문에 서명하고, 미세먼지 저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청천 계획은 분산 추진됐던 양국의 미세먼지 협력사업을 하나의 브랜드로 통일하고, 대기오염 및 기후변화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정책과 기술 교류, 공동 연구, 기술 산업화 협력 3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인력과 기술을 교류해 대기...
이에 2021년 네덜란드 정부는 연정 합의문에서 신규 원전 2기 건설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새 원전 발전소는 각각 1500메가와트(㎿) 용량으로, 현재 보르셀 발전소와 함께 네덜란드 전력 수요의 약 25%를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산업부는 이번 MOU를 통해 네덜란드 신규 원전 수주를 지원하고 양국 원전 협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원전 건설·운영 및 기자재...
금 전 의원과 조성주 세번째 권력 공동운영위원장은 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 정당이 “산업화와 민주화를 넘어 성숙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합리적 진보와 개혁적 보수가 함께하는 제3지대 연합정당”이라며 창당 합의문을 공개했는데요. 이들은 “신당은 앞으로 제3지대 ‘빅 텐트’ 역할을 수행하면서 새로운 정치를 모색하는 모든 개인 및 진영과 연대를...
금 전 의원과 세번째권력 조성주 공동운영위원장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창당 합의문을 공개했다. 이들은 “신당은 산업화와 민주화를 넘어 성숙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합리적 진보와 개혁적 보수가 함께하는 제3지대 연합정당”이라고 했다.
새로운선택은 현재 정당법에 따라 창당 절차를 완료한 상태이다. 세번째권력은 신당 창당 의지를 꾸준히...
협약으로 좀처럼 사용량이 줄어들지 않는 석탄으로부터 전환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UAE와 EU 등은 이 협약의 내용을 이번 총회 최종 합의문에 넣기를 원하고 있는데 합의문에 협약 내용을 명시하려면 약 200개 국가의 동의가 필요하다. 그러나 중국과 인도 등 양대 온실가스 배출량 최상위 국가는 이 협약 참여 여부에 대한 의사를 밝히지 않았다.
3시간이 넘는 발리 회담에서 양국은 공동성명이나 합의문을 채택하지 않은 것과 비교하면 어느 정도 변화된 관계 설정이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 다시 말해, 경쟁은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갈등은 가능한 피하는 접근 방식으로 총론에는 합의하지만 각론에서는 여전히 양국 간 입장차가 확연히 들어날 가능성이 크다.
미중 정상회담, 양자현안이 핵심이슈
이번 미중...
이번 회의에서는 황사 저감 등 대기질 개선과 생물다양성 보전 등 분야별 협력 방향을 규정한 ‘공동합의문’이 채택되기도 했다. 3국 장관은 지난 6월부터 몽골과 함께 대기질 공동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황사 피해를 저감할 수 있는 대책을 함께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 장관은 “3국은 인접국으로서 환경영향을 주고받고 있어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면서...
회의는 3일 국가 간 양자 회담을 시작으로, 4일에 3국 환경장관회의 본회의에 이어 공동합의문 서명식과 기자회견이 진행된다.
1999년 우리나라의 제안으로 시작된 3국 환경장관회의는 매년 3국이 교대로 개최하고 있으며, 초미세먼지 등 동북아 지역 환경문제를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장관급 협의체다.
이번 회의에서 3국 장관은 자국의 주요 환경정책을 직접...
선거에 앞서 세 명의 후보자들은 공동 합의문을 통해 “위기의 순간 당대표를 중심으로 모인 단합에 대한 염원이 당의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 대표 체제에 대한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이들은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를 지키고 윤석열 정부의 폭정에 맞서 민주주의 후퇴를 막아내겠다”며 “선거 이후에도 당선자를 중심으로 분열 없이...
아울러 김 후보와 경선을 치렀던 김진선 전 강서병 당협위원장과 김용성 전 서울시의원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게 됐다. 앞서 이들은 11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강서구청장 보선 공천관리위원회 2차 회의에서 '경선 결과에 승복하고, 경선에서 떨어진 후보는 최종 후보자의 선거대책위원장으로 활동하겠다'는 내용의 합의문에 서명한 바 있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김 차장은 아울러 "동아시아정상회의에서 정상 간 공동 합의문이 가까스로 도출됐다"며 "작년 동아시아정상회의에서는 정상 성명이 나오지 못했다"고 전했다.
김 차장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기존의 국제 규범을 정면으로 거스른다는 데는 회원국 전체 의견에 큰 차이가 없었다"며 "다만 이 문제에 대해서 어떤 입장을 취하고...
양국은 1월 사업재개 합의문(MOA)에 서명하고 재개 협의를 진행해오고 있지만, 이라크 측의 자금 조달 문제로 여전히 늦어지고 있다.
다우드 알 그라이리 이라크 무역부 장관은 "비스마야 신도시 사업은 공사비 지불 방식이나 기한이 늦어지는 문제가 있었지만, 조만간 완전히 해결될 것"이라며 "최근 상황이 개선되면서 앞으로는 이런 문제가 없을 것...
박근혜 정부는 2015년 12월 28일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이라는 표현을 넣어 일본 정부와 위안부 피해자 합의문을 발표했다. 하지만 일본 정부의 법적 책임에 대한 언급이 없었고, 위안부 피해자들의 의사가 반영되지 않아 비판을 받았다.
이에 송 변호사는 한일 양국이 2014년~2015년 공동 발표문의 문안을 도출하는 과정에서 일본군과 관헌에 의한 위안부 ‘강제 연행’...
한미 정상 차원에서 확장억제 운영 방안을 구체적으로 적시한 첫 공동 합의문이다.
양 정상은 이날 선언에서 "한국은 미국의 확장억제 공약을 완전히 신뢰하며 한국의 미국 핵 억제에 대한 지속적 의존의 중요성, 필요성 및 이점을 인식한다"며 "미국은 미국 핵 태세 보고서의 선언적 정책에 따라 한반도에 대한 모든 가능한 핵무기 사용의 경우...
대통령실은 이날 정상회담 결과물로 6개의 별도 합의문이 도출됐다고 밝혔다. 이 중 △워싱턴 선언 △한미 차세대 핵심·신흥기술 대화 출범을 위한 공동성명 △전략적 사이버 안보 협력 프레임워크 △한국전 명예 훈장 수여자의 신원 확인에 관한 정상 공동성명 등 4개는 대통령실과 미 국가안보실(NSC)간 체결됐다.
나머지 2건 중 '양자 과학기술 협력 공동성명'은...
교섭 합의문에는 '근로시간 유연화와 주 4.5일 근무제, 영업시간 운영방안 등의 논의를 위한 노사 공동 TF를 구성해 성실히 논의한다'는 문구가 포함됐다.
하지만 금융 사측은 최근 외부 법률 자문을 거쳐 실내 마스크 의무가 해제된 뒤에도 반드시 노사 합의가 있어야만 영업시간 정상화가 가능한 상태는 아니라고 해석했다.
2021년 중앙노사위원회가 합의한...
누가 대통령의 핵심관계자냐는 말뿐인 논쟁을 멈추자”며 “수도권 대첩을 이끌 당 지도부에 출마하려는 분들은 제가 제안한 합의문 작성에 같이 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수도권 출마 공동선언문’에 직접 합의하는 행동을 보여줌으로써 누가 정말 윤석열 정부의 성공에 앞장서는 인물인지 함께 검증해보자”고 강조했다.
여야는 공동 서명한 합의문에 따라 조속한 시일 내 임시회를 열어 2023년 본예산 삭감액을 추경을 통해 편성하기로 했다.
이로써 삭감됐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심 개발․민생예산,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안전·교육·문화 등의 주요 사업이 내년 추경 예산에 반영될 수 있게 됐다고 중구는 설명했다.
김길성 구청장은 대폭 삭감된 2023 예산에 대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