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엔폼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스크랩은 건축물의 지반 단열용 경량 골재나 유공관, 배수로, 옹벽 뒤, 터널 주위 등의 채움재로 사용할 수 있다. 골재로 이용하면 주택 바닥의 단열을 보완할 뿐 아니라 기존 유기 단열재를 썼을 때 생기는 꺼짐 현상을 방지할 수 있고 설치류가 갉아먹지 못해 더 안전하게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채움재로 쓰면 물 빠짐을...
고 연구원은 "VMC는 건설 작업에 필수적인 골재를 주제품군으로 하는 만큼 현재 인프라 관련 수요 회복 사이클에 진입한 민간 주택 시장과 관련된 수혜를 모두 영위할 수 있는 업체라는 판단"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VMC 외형 성장은 자재별 출하량과 가격이 좌우하는데 인프라법이 가결된 2021년 이후 VMC 연간 골재 출하량은 이전 5년 평균을...
백 연구원은 “기존 아스콘 원료인 골재 대신 철강 부산물인 슬래그를 활용해 만드는 에코스틸아스콘은 국내에서 SG가 유일하게 개발을 완료했다”며 “일반 아스콘 대비 강도가 1.5~2배 높고 기술은 특허로 보호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안성고속도로와 홍대 앞 시범사업 등 시공 레퍼런스를 확보 중으로, 아스콘 시장 내 1등급 골재 수급에 큰 어려움이...
고밀도 몰탈은 밀도가 높은 골재를 사용해 단위 면적당 몰탈의 밀도를 증가시킨 제품으로 기존 몰탈을 대체해 시공(40mm)하거나, 몰탈 층의 두께를 증가(70mm)시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밀도가 높은 골재를 사용하는 만큼 진동과 충격 저항으로부터 소음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며 "또 일반 몰탈 대비 물 사용량도 적어 내구성과 균열...
또 사업소별 골재 및 분체 종류, UHPC, 콘크리트 단위 수량 측정 방식에 따른 방법도 자세하게 소개한다.
삼표그룹은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제품 개발과 품질 향상에 노력할 방침이다. 학회 및 협회 관계자를 비롯해 건설사 구매팀과 연구소, 대학원생 등을 대상으로 체험형 쇼룸 공간을 활용한 마케팅도 펼칠 예정이다.
S&I 센터 관계자는 “삼표그룹의...
뿐만 아니라 시멘트와 골재 가격도 지난해보다 각각 12%, 8%가량 상승했다.
이러한 건축, 공사비 등 인상은 분양가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1월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올해 1월 수도권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2501만4000원으로 전년 동기(2149만6200원)보다 16.36% 상승했다. 수도권 아파트가 2500만 원을 넘어선 것은 역대...
지난해 7월 인천몰탈공장에 ‘AI 안전사고예방 시스템’을 첫 도입한 삼표산업은 올해 본격적으로 시멘트, 레미콘, 골재 등 부문별 산업 현장에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삼표산업 관계자는 “차세대 AI 기술과 체계화된 운영-관리 시스템을 통해 초기부터 적극 대응하겠다”며 “현장 근로자를 위한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 조성을 통해 우리 사회에 안전 문화가 확산될...
올해부터 시행한 골재 품질 수시검사의 추진 결과 실효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앞으로 수시검사를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국토교통부는 올 한 해 총 28개의 골재 채취 업체와 50개의 레미콘 제조사에 대한 골재 품질 수시검사를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수시검사 결과, 골재채취 업체의 경우 7개 업체가 불합격 판정을 받았으며, 0.08mm 체 통과율이 높게...
불량골재 유통을 막기 위한 골재 이력 관리 시스템도 구축하기로 했다.
적정 공기 내에 제값 받고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적정공기 산정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분양가상한제 적용 공공주택 사업에는 적정감리비가 지원되도록 대가 기준도 현실화한다.
안전과 품질 실적에 따른 건설공사 보증료율 차등화, 불법 건설사 최대 5배 징벌적 손해배상 부과 등도...
삼표산업은 지난 10일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에서 열린 ‘2023년 추계 한국시공학회 학술대회’에서 콘크리트 및 골재 관련 기술의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고 29일 밝혔다.
삼표산업 S&I센터는 친환경적이고 획기적인 신소재와 공법 개발에 주력하면서 2020년부터 특수콘크리트 시장을 주도해 왔다. S&I 센터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특별 세션을 통해...
특히 각 공장에서 실제 사용되는 골재를 직접 배합실험에 투입해 진행하면서 제품에 대한 신뢰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건설현장에서 실제 타설 시 작업성 및 제품 품질을 확인하고자 건설사 관계자 뿐만 아니라 감리, 발주처, 현장소장 등이 참관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참관한 한 건설사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안정적인 품질을 발휘하면서 급열양생을 위해...
이번 신제품은 폴리우레탄 수지를 주성분으로 한 바인더로 코르크 칩 또는 모래, 자갈류의 골재 등 다양한 바닥재용 자재와 혼합 후 도포하는 방식으로 적용된다. 바인더는 바닥재용 자재들을 결합하는 접착제 역할을 한다.
KCC코르크바인더는 휘발성 유기용제를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폴리우레탄 제품으로, 화재 위험이 낮고 인체에 무해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에코스틸아스콘은 SG에서 국토부 국책과제로 지난 9년간 슬래그 골재를 활용한 아스콘 연구개발 끝에 얻은 자체 성과다. 철강 생산 부산물인 슬래그를 이용해 일반 아스콘 대비 2배 이상 높은 강도로 도로 포트홀 발생률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기존 아스콘 제조에 사용되는 천연골재를 대체할 수 있어 산림 훼손 억제 등의 친환경성도 누릴 수 있다.
이 때문에 해당...
민주당 허종식 의원은 인천 검단 현장에서 미인증 순환골재를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에서도 LH, 시공사인 GS건설, 감리사가 형식적 점검만 해 문제를 걸러내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여당도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조직 개편 등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국민의힘 서일준 의원은 “강도 높은 조사와 관련자들의 일벌백계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방위사업청을...
민주당 허종식 의원은 인천 검단 현장에서 미인증 순환골재를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여당도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조직 개편 등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국민의힘 서일종 의원은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강도 높은 조사와 관련자 처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에코스틸아스콘은 천연골재로 만들던 일반 아스콘보다 약 2배 이상의 강도를 가지며 포트홀 발생 억제 및 소음 저감에도 더욱 효과적이다.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산업폐기물 처리 비용 절감과 더불어 뛰어난 내구성으로 도로의 공용기간이 늘어나 유지비용도 줄일 수 있는 강점이 있다.
국내에서는 인천 지역의 해수 상습 침투지역인 경인지하차도, 영종도...
이날 기념식에서는 △자원순환 선도 및 감량 △순환 경제 사회 전환 기반 마련 △포장재 및 일회용품 감량 △순환골재 등 우수 활용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등 자원순환 분야에서 공로가 큰 기업, 지자체 등 유공자 9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또, 기념식에 앞서 △분리배출 체험교육 △쓰레기 발생이 없는(제로웨이스트) 제품 전시 △새활용(업사이클) 제품...
특수환경 임무 로봇은 골재와 흙, 풀더미 등을 운반하는데 사용하는 스키드 로더(Skid Steer Loader)를 모티브 삼는다. 여기에 트랙터에 부착해 사용하는 작업기에서 착안해 청소용 로봇의 가치와 활용도를 높여줄 제설용 스노우 블로우, 청소용 블로우 작업기도 추가 개발한다.
대동은 포스코와 함께 제철소 내에서 작업자의 이동과 물류 운반 등의 목적으로 필요한...
쌍용C&E가 사업 경쟁력 강화와 재무 안정성을 위해 계열사 쌍용레미콘을 정선골재그룹 계열사 장원레미콘에 매각한다.
쌍용C&E는 28일 임시이사회를 통해 쌍용레미콘 주식 일부와 관련 부동산을 3856억 원에 매각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쌍용레미콘 주식 79%와 쌍용레미콘이 임대해 사용 중인 쌍용C&E 소유 부동산을 장원레미콘 측에 매각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OMIR의 폐갱도 활용 이산화탄소 육상저장 시범사업과 연계해 연구원에서 개발한 CO2 활용 인공골재를 폐광산 지하공간 채움재 등 광해 복구에 시범적으로 적용해 나가기로 했다.
KOMIR는 CO2 전환 탄산화물 기반의 인공골재를 광해복구용 폐광산 채움재로 제품화 및 영구적 지중 격리를 위한 기술을 확보해 탄소 포집·저장·활용(CCUS)...